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597
작성일 : 2016-03-21 19:09:18
저희 이모가 전문직에 누구보다 떵떵거리고 살던 사람인데..
공부만 해 세상물정을 몰라 그런지. 큰 씀씀이 때문인지 한순간에 빛더미에 앉았어요.

그게 벌써 15년 전이에요.

저희는 이모 능력있고 회생 가능 할 줄 알고 계속 돈을 빌려줬어요. 그러나 15년이 지나도 빛은 줄지 모르고. 제 엄마 명의로 계설된 카드로 끊임없이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집 부동산에는 근저당 잡혀있고..

오늘 엄마 공인인증서 연장해 주다가. 엄마와는 아무상의 없이 500을 대출 받은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더이상 그대로 뒀다가는 같이 밍하는 길인거 같아 당장 파산신청 하게 하라고 엄미한테 말했는데...

파산신청 후에 저희가 빌려준 돈, 그리고 제 엄마 명의로 대출한 금액, 저희 부동산 근저당 잡고 대출 받은 돈에 대한 배상은 힘든 거겠죠..?
IP : 218.234.xxx.1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6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784
    1771125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10 ㄷㄷ 03:22:05 1,267
    1771124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ㅇㅇ 03:17:01 273
    1771123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575
    1771122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480
    1771121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447
    1771120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2 ㅇㅇ 02:22:59 899
    1771119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6 ........ 02:10:24 901
    1771118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5 ........ 01:59:44 1,486
    1771117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1,493
    1771116 여성형 로봇.... 공개. 6 ........ 01:43:07 1,035
    1771115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809
    1771114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289
    1771113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350
    1771112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829
    1771111 이억원 이요 7 .. 00:55:50 1,645
    1771110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667
    1771109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1 00:50:42 426
    1771108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76
    177110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 00:43:20 170
    1771106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4 ㆍㆍ 00:35:33 579
    1771105 영수 대학 어딘가요? 4 .. 00:25:11 1,934
    1771104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273
    1771103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2,161
    1771102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