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599
작성일 : 2016-03-21 19:09:18
저희 이모가 전문직에 누구보다 떵떵거리고 살던 사람인데..
공부만 해 세상물정을 몰라 그런지. 큰 씀씀이 때문인지 한순간에 빛더미에 앉았어요.

그게 벌써 15년 전이에요.

저희는 이모 능력있고 회생 가능 할 줄 알고 계속 돈을 빌려줬어요. 그러나 15년이 지나도 빛은 줄지 모르고. 제 엄마 명의로 계설된 카드로 끊임없이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집 부동산에는 근저당 잡혀있고..

오늘 엄마 공인인증서 연장해 주다가. 엄마와는 아무상의 없이 500을 대출 받은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더이상 그대로 뒀다가는 같이 밍하는 길인거 같아 당장 파산신청 하게 하라고 엄미한테 말했는데...

파산신청 후에 저희가 빌려준 돈, 그리고 제 엄마 명의로 대출한 금액, 저희 부동산 근저당 잡고 대출 받은 돈에 대한 배상은 힘든 거겠죠..?
IP : 218.234.xxx.1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5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1 트리트먼트 08:07:57 33
    1771374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 김장 08:06:15 125
    1771373 대장내시경 ... 08:04:03 39
    1771372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3 아내 07:54:22 463
    1771371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156
    1771370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8 미친거니? 07:38:59 1,061
    1771369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3 ..... 07:22:55 1,209
    1771368 .. 4 악마의 유혹.. 07:20:08 704
    1771367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5 아침 07:08:16 586
    1771366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2,802
    1771365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7 - 06:04:35 815
    1771364 장례식장 다녀와서 4 --- 06:04:24 1,379
    1771363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4 ㅇㅇ 05:50:29 2,406
    1771362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4 .... 04:21:58 1,690
    1771361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4 077 03:30:40 3,765
    1771360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4,484
    1771359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346
    1771358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373
    1771357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421
    1771356 미장 왤케 빠져요? 14 ㅇㅇ 01:47:12 4,561
    1771355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3,144
    1771354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3 .. 01:12:10 772
    1771353 주담대 3천만원도...20년 30년 상환으로 할수있나요? 1 eocnf 01:06:09 1,345
    1771352 엔비디아도 지난주보다 15%가까이 내려갔어요 5 ........ 00:56:40 2,705
    1771351 참 찌질한 엄마예요.. 4 .. 00:48:02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