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고 계신분들, 반지 찾아준 사람에게 어떻게..
1. 해외에서는.....
'16.3.21 11:06 AM (69.201.xxx.29)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부담없는 그러나 누구에게나 유용한) 정도가 잃었던 물건 돌려받으면서 건네면 좋을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차를 마신다던지 하는것은 아닙니다.그것도 아침 8시에 말이죠. ^^
.2. ///
'16.3.21 11:10 AM (61.75.xxx.223)집을 노출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근처 커페에서 만나세요3. 해외에서는.....
'16.3.21 11:39 AM (69.201.xxx.29)여간해서는 로그인 잘 안하는데 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식당 밖에 서있던 한 요리사가 앞치마를 벗는 중에 결혼반지를 떨어뜨린것 모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하수도로 빠지기 직전 빛이 속도로 잡아채서 건네준 적이 있는데....지금 생각해보니 선물은 고사하고 물 한잔도 못마셨네요.
하하 그 친구 표정이 '목숨을 구해준거나 다름없다'는 얼굴이어서 돌아서면서 기분은 좋더라는.... !4. 별로요
'16.3.21 11:59 AM (59.9.xxx.49)집에 들여서 차 마시는건 하지 마시고요
홍찻잔 셋트 선물도 영 아닌거 같아요. 이런 선물은 친분이 있는 사람간에 할 선물이고 또 다자인이 맘에 안들면 전 아주 싫더군요.
가랑비 적시듯 작은 성의 표시 정도만 하세요.
작은 고급 쪼콜렛 한상자 정도요.5. tea
'16.3.21 1:01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영국사람이라도 포트넘메이슨 흔히 대중성 있게 구매하여 드시지는 않으니까
성의 있는 선물일것 입니다.
얼그레이와 브렉퍼스트 좋은 아이템으로 생각 됩니다.
큰 부담도 아니고 그 분도 링은 각 개인의 사연들이 있으려니 해서
그리 돌려 주시는 모양 입니다.
감사한일이지요.6. 대부분
'16.3.21 2:04 PM (180.230.xxx.163)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면 충분한 인사라고 생각하더군요. 홍차세트면 감사의 표시로는 충분하고 집에 들이시는 건 서로 부담. 그 대신 진심어린 감사의 말은 아무리 많이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7. 원글
'16.3.21 6:42 PM (90.205.xxx.135)모두들 답변 감사해요~ 오늘 아침에 링 돌려받았습니다 ^^
알고보니 제가 살고있는 건물 청소해주시는 폴란드 아줌마더라구요.. 예전에 저한테 물좀 빌릴수 없냐 해서 노크했었는데 그 아줌마였습니다..차를 마시진 않았지만 계속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고 기분 좋게 마무리 되었어요. 되게 인상 좋은 아줌마셨어요..
남편한테 얘기하니 너무 잘됐다면서, 청소하시는 분이라면 돈도 많이 못버실텐데 아주 좋은 마음 갖고 계시는 분 일 것이 분명하다며 그 분에게 저녁 초대하자고 제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조만간 문자로 저녁 같이 하시자고 연락 드릴려고 합니다. 생판 낯선 얼굴도 아니고 2주마다 건물청소하러 오셔서요8. ...
'16.3.22 10:49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님의 마음도 이쁘시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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