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유명 관광지에 환상 가지고 계신님들..꼭 보세요 ㅎㅎ

왕공감 조회수 : 13,441
작성일 : 2016-03-20 22:55:48

http://issuein.com/index.php?mid=index&document_srl=2095743


사진이나 티비로 접하는 아름답고 유명한 관광지와

실제로 가본 관광지의 모습입니다.

완전 대 공감~~~!!!

모나리자 보려고 얼마나 헤집고 들어갔던지 ㅎㅎ

만리장성..ㅠㅠㅠㅠ 그 인파가....................

아마 가보셨던 분들은 이 사진들 다 공감하실듯..ㅋㅋ

IP : 125.187.xxx.20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6.3.20 10:56 PM (125.187.xxx.204)

    운좋게 제대로 인파를 비껴가는 행운을 만날 수는 있답니다.ㅎㅎ
    하지만 대개는 다~저렇다는거~!

  • 2. 대 공감
    '16.3.20 11:01 PM (121.172.xxx.233)

    모나리자는 못 보고 사람들 뒷통수만 보았던 쓰라린 기억이....
    비수기 때 가니 좀 괜찮았어요.

  • 3. ...
    '16.3.20 11:02 PM (119.64.xxx.92)

    만리장성 빼고는 다 갔다왔는데, 비수기에 가서 모나리자 빼고는 상상한 사진의 상황이었어요 ㅎㅎ
    특히 산토리니는 정말 비수기에 가야됩니다. (10월 15일에서 11월 1일 사이)
    첫번째 사진 그대로임 ㅎ

  • 4. 우물안개구리
    '16.3.20 11:11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아니,이럴수가!!^*^
    허긴 외딴섬이라 여겼던 제주도 우도만 가도 생각지도 못했던 중국 관광객들이 넘쳐 나더라고요.

  • 5. ㅎㅎ
    '16.3.20 11:12 PM (125.187.xxx.204)

    모나리자는 전 비수기때 갔는데도 저랬어요.
    아니지. 저거 보다 카메라가 더 많았음.
    무슨 탑 탤런트 컴백 기자회견 수준보다 더 했답니다.ㅎㅎㅎ

  • 6. ㅋㅋ
    '16.3.20 11:14 PM (187.66.xxx.173)

    비수기때 가야해요. 제가 가 본 리오는 아름다웠답니다.
    (물이 차서 물에 못들어갈 때라 그랬죠..)

  • 7. 저도
    '16.3.20 11:16 PM (125.187.xxx.204) - 삭제된댓글

    비수기 여행을 강추드리지만
    사실 보통의 일반 직장인들은 비수기 여행이 가능하지 않으며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기 직전의 좋은 비수기..외에
    한겨울 비수기 여행은 어디나 비추입니다.
    특히 미주, 캐나다, 유럽.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절대 안간다는........추워도 너무 추워..뭘 만끽할수가 없어요.ㅠㅠ

  • 8. ㅎㅎ
    '16.3.20 11:17 PM (125.187.xxx.204)

    비수기 여행을 강추드리지만
    사실 보통의 일반 직장인들은 비수기 여행이 가능하지 않으며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기 직전의 좋은 비수기..외에
    한겨울 비수기 여행은 어디나 비추입니다.
    특히 미주, 캐나다, 유럽.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절대 안간다는........추워도 너무 추워..뭘 만끽할수가 없어요.ㅠㅠ
    전 미주와 캐나다쪽에 살았는데 한겨울엔 관광객이 구십프로 이상 빠지고..
    그마저도 오는 관광객들 진짜 이해 안갔어요..엄청 개고생하더라구요.ㅎㅎ

  • 9. ...
    '16.3.20 11:27 PM (119.64.xxx.92)

    전 리우데자네이로 성수기에 가까운 크리스마스때였는데도 첫번째 사진처럼 한적했어요,
    우리나라 날씨로는 6월말쯤인셈이데.
    문제는 이파네마 해변가에 아리따운 아가씨, 멋진 청년은 보이지않고 배나온 아저씨들만...

    전 주로 봄, 가을에 다녔어요. 남반구는 우리나라 늦가을, 그쪽은 봄일때..
    봄이 해 길고 날씨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사람도 많지 않고 가장 여행하기 좋아요.

  • 10. 전...
    '16.3.20 11:31 PM (121.168.xxx.170)

    만리장성, 모나리자, 에펠탑, 피사...다 저랬네요.
    자유의 여신상,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랜드캐년, 나이아가라도 사람많죠...
    의외로 와이키키는 한가로웠던...

  • 11. 링크는
    '16.3.20 11:43 PM (14.52.xxx.171)

    안봤지만 우에노공원 벚꽃놀이도 ㅎㅎㅎ

  • 12. 어머
    '16.3.20 11:49 PM (125.187.xxx.204)

    그러고보니 나이아가라는 정말 한적하게 잘 다녀왔던 것 같아요.
    배타는것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타구요.
    9월 초쯤이어서 반팔입고 갔는데도 그랬네요.
    평일인데다 운이 좋았던듯..ㅎㅎ

  • 13. 제가..
    '16.3.21 12:14 AM (183.101.xxx.186)

    지난 달에 남미 다녀왔는데..
    코파카바나해변 저렇게 사람 빽빽하지 않아요
    감히 말하건데 저거는 사진을 조작한 듯~
    우리나라 해변처럼 파라솔은 적당히 있어요~
    비키니 입은 여자는 많았지만 평소에 상상하던 것처럼 엄청난 비키니 미녀들은 별로 없었구요 ㅠ
    해변길이가 5키로가 넘는 엄청난 기럭지를 자랑하지만 분위기는 그냥 그저그런 바닷가였어요
    바로 옆의 이파네마 해변이 더 좋다고 해서 가봐도 별반 다르지 않더군요...........
    그런데 예수상이 있는 산에 올라가서 전체적으로 조망해보니 리오데자네이로가 왜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지 알겠더군요 산과 해변과 호수가 어우려져 전체적으로는 정말 아름다워보였어요

  • 14. ㅎㅎㅎ
    '16.3.21 12:41 AM (110.70.xxx.223)

    재미있네요. 저도 저랬음 ㅋㅋㅋㅋ

  • 15. ㅋㅋ 공감
    '16.3.21 12:52 AM (115.136.xxx.93)

    모나리자 대공감이요
    너무 사람많더라구요
    그리고 만리장성 자금성은 저기 나온 사진의 사람보다 많았어요 자금성은 표사는 입구부터 입이 떡벌어졌네요

  • 16. ㅡㅡㅡ
    '16.3.21 12:56 AM (125.129.xxx.109)

    비수기 때만 다녀서 공감 안돼용~~~~~ ^^ 정말 성수기땐 비추군요~~

  • 17. 개과장
    '16.3.21 12:56 AM (121.148.xxx.157)

    전부 가 본 곳인데 많이 과장되었네요 ㅋㅋ 모나리자도 예전에는 저러지 않았는데,,, 사실 요즘 관광과 여행이 보편화되다보니 해외여행 3-4번 안해본 사람 찿기 힘들죠. 그래도 산토리니나 히우는 많이 과장되었고 나머지도 제가 본 것은 모두 실제의 모습이 아닌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만.

  • 18. ㅎㅎㅎ
    '16.3.21 1:01 AM (211.201.xxx.147)

    가본 곳중에 산토리니는 안그랬어요...전 1월 비수기에 가서 문닫은 상점도 많고, 수영도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사람들없어서 사진속 예쁜 모습을 그대로 즐길수 있었어요. 숙소에서 커피 한잔씩 들고 나와 바다와 하얀집들 바라보며 한잔 할때 넘 좋았어요.
    모나리자, 타지마할,피사사탑은 공감되네요..에펠탑은 절반만 공감...ㅎㅎ

  • 19.
    '16.3.21 1:14 AM (58.227.xxx.77)

    외국 유명관광지니 그렇겠네요
    우리나라도 그러니

  • 20. 한밤중에
    '16.3.21 1:19 AM (1.253.xxx.64) - 삭제된댓글

    사진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한참 웃었어요
    역시 상상과 현실이 ---

  • 21. 하나마나한소리
    '16.3.21 9:18 AM (175.118.xxx.94)

    비수기때 갈수가없죠
    성수기가 왜성수긴데요
    직장인들이 휴가맘대로뺄수있는것도아니고

  • 22. 지나가는사람2
    '16.3.21 5:05 PM (210.104.xxx.130)

    요즘 유럽 유명 관광지는 중국인들이 50%는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여름에 가면 정말 줄만 몇시간 서야 해요. 지난 여름에 가서 아주 학을 뗐네요. 게다가 날씨는 쩌죽고 에어컨은 없고...커피도 뜨거운 것만 팔고..ㅜㅜ

  • 23. 이게
    '16.3.21 6:07 PM (5.83.xxx.18)

    중국인들이 너무너무 많아져서 온 유럽을 휩쓸고 다니는 느낌이에요
    15년전, 10년 전 놀러다녔을때만 해도 안그랬어요
    모나리자는 그때도 좀 힘들었지만..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마구 밀리더니
    작년 완전 사람들로 인산인해..

  • 24. 저두
    '16.3.21 6:18 PM (14.52.xxx.157)

    산토리니 저렇지 않았어요. 심심할정도였는데..
    그리스는 바글바글이었지만

  • 25. ㅇㅇ
    '16.3.21 6:20 P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좀 과장된듯요
    모나리자만 공감가고...

  • 26. 어쨌든
    '16.3.21 6:21 PM (223.62.xxx.35)

    재미있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

  • 27. 다른시각
    '16.3.21 7:14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저 사진들이 약간의 과장이 있을수는 있지만
    대체로 맞지요.
    저는 해외에 나가서 처음 느낀점이 '해외 관광객이
    이정도는 되어야 관광수입 이라는게 산업의 역할을
    하겠구나' 였어요..
    런던에서 길을 찾는데 낮시간에 제가 길에서 만난
    사람의 90%는 외국인 관광객이었어요.
    주요 관광지.유적에는 중국,일본 단체 관람객이 너무
    많아 아무 줄에나 끼어 들어가 설명듣고 놓치면 다음
    팀에 끼어 또 가고 이렇게 다녀도 아무도 모를 지경
    이었구요.
    책에서만 보던 관광자원이 눈앞에 보이네요.

  • 28. 난화가
    '16.3.21 7:33 PM (89.2.xxx.219) - 삭제된댓글

    좀 과장된듯요
    모나리자만 공감가고... 22222222
    파리 에펠탑앞 공원은 사람들이 야외공연으로 기다려서 앉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평상시때 모습이 아니라...

  • 29.
    '16.3.21 7:34 PM (89.2.xxx.219)

    좀 과장된듯요
    모나리자만 공감가고... 22222222
    파리 에펠탑앞 공원은 사람들이 야외공연으로 기다려서 앉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평상시때 모습이 아니라...

  • 30. 샤라라
    '16.3.21 7:41 PM (1.224.xxx.99)

    아......배아프게 웃었어요..ㅎㅎㅎㅎ

  • 31. 푸하하하
    '16.3.21 8:00 PM (82.52.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재밌게 봤어요.
    저 유럽에 사는데 7,8월, 2월 카니발 그리고 연말엔 베니스가 좀 바글거리긴 하지만
    그것만 피하면 정말 재미있게 구경하며 다닐 수 있어요. ㅎㅎㅎ
    파리도 패션박람회 때 진짜 사람들 많더라고요. 그래도 지치지 않고 잘 다녔고,.
    그리스에서도 한 여름에 아주 평화로운 시간을 즐겼는데요.
    미리 숙소 예약만 해두었고 나 자신만 조급하지 않으면 유럽은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되죠 뭐...

  • 32. 푸하하하
    '16.3.21 8:01 PM (82.52.xxx.222)

    저도 재밌게 봤어요.
    저 유럽에 사는데 7,8월, 2월 카니발 그리고 연말엔 베니스가 좀 바글거리긴 하지만
    그것만 피하면 정말 재미있게 구경하며 다닐 수 있어요. ㅎㅎㅎ
    파리도 패션박람회 때 진짜 사람들 많더라고요. 그래도 지치지 않고 잘 다녔고,.
    그리스에서도 한 여름에 아주 평화로운 시간을 즐겼는데요.
    미리 숙소 예약만 해두었고 나 자신만 조급하지 않으면 유럽은 한가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 33. ..
    '16.3.21 9:29 PM (211.177.xxx.190)

    리우는 교황님 오셔서 최대인파 몰렸을 때 사진이래요.
    요새 중국인들이 여행 많이 다녀서 좀 더 그런 것 같아요.

  • 34. 요즘
    '16.3.21 10:02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은 저렇게 붐비나봐요.
    제가 한창 여행하던 시절에는 모나리자마저 상상의 모습 그대로였어요.
    벽에 그림만 딱.
    차단장치도 없어 만지고 싶으면 만질수도 있었어요.
    물론 만지면 안되기땜에 안만졌을뿐
    만져보고 싶은 유혹을 참기힘들어 떨리는 가슴에 검지 손가락 끝으로
    액자만 아주 살짝 한번 터치해보고 양심에 찔려 죽는줄 알았네요.
    몇년을 한달이 멀다하고 해외나들로 세월보내다
    어느 순간 비행공포증이 생겨 비행기 안탄지가 강산이 두번은 변한듯하네요
    요즘은 모나리자 저렇게 해놨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282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는데 3 신기하네요 2016/03/23 1,226
541281 학부모 총회 때 부반장 맘이 안 오셨네요...ㅜㅜ 6 반장 2016/03/23 3,694
541280 왜 김밥은 금방 쉴까요?? 11 hh 2016/03/23 5,930
541279 82 수사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 .. 2016/03/23 847
541278 더민주 현 내부 정황, 믿을만한 글 26 2016/03/23 3,330
541277 불맛, 숯불맛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5 요리는 어려.. 2016/03/23 1,987
541276 피부관리기 초음파or고주파 어떤게 좋은가요? 2 피부 2016/03/23 3,838
541275 단원평가 답이 이상한데 학교일에 전혀 관심없는 담임샘께 여쭤 보.. 15 3월 2016/03/23 1,634
541274 변기물이 꼭 두번씩내려가요 2 세입자 2016/03/23 11,384
541273 배너에 광고된 스타일k쇼파 어때요? 1 쇼파 2016/03/23 638
541272 공사쪽 들어가는데도 특별전형있나요? 4 ??? 2016/03/23 806
541271 혹시 영주 정도너츠 같은. 6 또먹고싶다 2016/03/23 1,745
541270 엠베스트 인강 수학 초등생도 하나요?? 8 ... 2016/03/23 3,097
541269 엊그제 여기서 알려주신 곳으로 옷을 보내려니 7 .. 2016/03/23 1,414
541268 황정음이 좋은드라마 주연은 다하네요 20 gg 2016/03/23 6,183
541267 누가 차를 박고 갔는데요, 이정도면 넘 악독하지 않게 무난하게 .. 6 q 2016/03/23 2,012
541266 고데기에 데였어요 ㅜ 4 ㅜㅜ 2016/03/23 1,667
541265 새 직장과 일이 적응이 일돼네요 2 에효 2016/03/23 883
541264 풍년이 왔네와 비슷한 음으로 시작하는 왈츠곡 아시는 분? 27 스트라우스?.. 2016/03/23 1,857
541263 떡볶이는 언제부터 생긴 음식일까요? 4 ... 2016/03/23 1,487
541262 목동 단지내 전학 6학년인데 늦은걸까요? 2 Emilio.. 2016/03/23 1,815
541261 빈집이면 관리사무소에 알려야 하겠죠? 10 무서워 2016/03/23 2,186
541260 바오바오백은 어떤 백인가요? 21 촌부 2016/03/23 12,864
541259 초등 1학년 학기초 생일... 3 생일 2016/03/23 996
541258 문헌정보학과 경찰행정학과 7 고3맘 2016/03/23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