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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딸 부정입학 해명글

...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6-03-18 15:05:42

[뉴스타파 보도에 대한 반박]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힌 날입니다.

여러 차례 선거를 치르며 우리나라 선거의 고질인 흑색선전을 너무나 많이 경험했습니다. 비방은 이제 저 나경원에 대한 거짓과 모함을 넘어 가족에 관한 부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울함을 참는 것이 억울함을 키울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관계를 아무리 투명하게 해명한들 끝없이 의혹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그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법관출신 나경원이 아니라, 정치인 나경원이 아니라 아픈 아이를 둔 엄마 나경원으로서 반드시 왜곡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수백명의 장애인 수험생들이 장애인 특별전형에 따라 정원외로 대학교육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발달장애인 학생 두명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뉴스타파 언론보도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제 아이는 정상적인 입시 절차를 거쳐 합격하였습니다. 당시 다른 학교 입시전형에도 1차 합격한 상황에서 성신여대에 최종 합격하여 그 학교를 택했을 뿐입니다.

이것을 특혜로 둔갑시킨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특혜'와 '배려'는 다릅니다. 장애인은 사회의 배려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휠체어를 빼앗고 일반인처럼 걸어보라고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처럼 장애인의 입학전형은 일반인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아팠던 우리 아이가 말도 안되는 입시 의혹 때문에 또 한번 아파야 하는 것입니까?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인생이 짓밟혀야 합니까?

어느 부모에게나 소중한 자식이, 자신이 가진 태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인생을, 도와주고 보듬고 안아주지는 못할망정 모함하고 더 아프게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더 이상 아파하지 않는 세상, 남 몰래 숨어서 눈물 흘리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절대 참지 않겠습니다.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너무 아픈 날입니다.  https://www.facebook.com/nakw1963/posts/845093805636257

 

 

역시 감정에 호소하네요...  조목조목 반박못하고

IP : 14.35.xxx.13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3.18 3:08 PM (211.36.xxx.71)

    당신이 짓밟고 사는 건 생각안해?

  • 2. 하이고
    '16.3.18 3:09 PM (112.145.xxx.27)

    달리 국썅이랴??

  • 3. ....ㅣ
    '16.3.18 3:10 PM (98.164.xxx.230)

    미친....뭐래는거야
    역시 '주어가 없다' 답게 엉뚱한 소리는 잘도 늘어놓네요..

  • 4.
    '16.3.18 3:13 PM (61.73.xxx.187)

    전형적인... 감정에 호소하는 글이네요.
    반박글이라면, 잘못 보도된 부분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바로잡으면 되는데..
    이 사람 똑똑한 사람이라 반박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는건 아닐텐데 참 어이가 없네요.

  • 5. ...
    '16.3.18 3:15 P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딸의 인생이 짓밟힌 날이라..
    같이 시험본 20명 장애아 수험생들은 그럼 뭐냐
    니 딸 둘러리 였잖아

  • 6. ...
    '16.3.18 3:17 PM (14.35.xxx.135)

    딸의 인생이 짓밟힌 날이라..
    같이 시험본 20명 장애아 수험생들은 그럼 뭐냐
    니 딸 들러리 였잖아

  • 7. 나경원아
    '16.3.18 3:18 PM (175.223.xxx.140)

    니말을 누가믿을까
    그만 추잡해져라

  • 8.
    '16.3.18 3:19 PM (119.64.xxx.147)

    ㅋㅋㅋㅋ 무슨 열사 나셨네요

  • 9. .....
    '16.3.18 3:21 PM (182.222.xxx.219)

    늘 저런 식이죠. 지난번 피부관리실 스캔들 났을 때도..
    장애 가진 자식을 둔 엄마의 아픔 어쩌고 하며 구구절절 감정에 호소하는 거
    이제 지긋지긋하네요. 나라를 대표하는 *년이라면 뭔가 좀 참신한 맛이 있어야지.

  • 10. 나씨가 나가면
    '16.3.18 3:21 PM (203.247.xxx.210)

    국ㅆ이 세계ㅆ 우주ㅆ
    싹 쓸겠소

  • 11. 에효
    '16.3.18 3:22 PM (59.17.xxx.48)

    욕밖에 안나온다. 너도 인간이냐?

  • 12. 엄마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16.3.18 3:22 PM (180.69.xxx.218)

    더럽게 합격한 딸내미 이야기를 아주 눈물나게 절절히 양해를 구걸하는 글이네요

  • 13. 딸기
    '16.3.18 3:23 PM (122.42.xxx.114)

    볼수록 천박한 감성팔이는 개누리종자들 전매특허.
    국ㅆ 블로그에보면 수준같은 천박한 일베버러지들의 쉴드에 응원댓글들. ㅉㅉㅉ

  • 14. 제보 안되나
    '16.3.18 3:24 PM (59.17.xxx.48)

    공중파에서 한번 때려줘야 ....jtbc에서 보도 함 해주세요.

  • 15. 우연의 연속
    '16.3.18 3:30 PM (180.230.xxx.163) - 삭제된댓글

    우연히 알게 된 성신여대 교수랑 친해졌고 우연히 거기 가서 강연을 하고 우연히 총장을 만나 친해지고 우연히 보좌관이 그 학교 재단의 일원이 되고 우연히 그 학교에 장애인 특별 전형이 때맞춰 생기고 우연히 지원을 했는 데 우연히 친해졌던 그 교수가 면접관이 되고 "당연히"합격하고 우연히 그 특별전형은 없어지고 우연히 면접관 교수는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이 되었다는 동화인지 우화인지 모를 이야기랍니다. 얼마나 감동적인 장애를 뛰어 넘는 인간 승리의 드라마이긴 개뿔!!

  • 16. ....
    '16.3.18 3:31 PM (122.37.xxx.188)

    그냥 죄송합니다...한마디면 될일을...쯧쯧

  • 17. ㅋㅋㅋ
    '16.3.18 3:33 PM (118.219.xxx.189)

    놀고있네

  • 18. ...
    '16.3.18 3:36 PM (175.223.xxx.161)

    어우 그러니 해명이 어디에 뭐라는 건지~~~

  • 19. 내비도
    '16.3.18 3:38 PM (218.50.xxx.113) - 삭제된댓글

    해명이야? 협박이야?

  • 20. 내비도
    '16.3.18 3:38 PM (218.50.xxx.113)

    이것이 해명이여. . . 협박이여. . . ?

  • 21. ㅎㅎ
    '16.3.18 3:47 PM (175.209.xxx.41)

    그놈의 감성팔이... 천박하네요

  • 22. ..
    '16.3.18 3:49 PM (218.51.xxx.229)

    주어 없다던 사람이 하는 말을 누가 믿어준다고.. ㅋㅋ

  • 23. ..
    '16.3.18 3:51 PM (39.120.xxx.55)

    해명은 어디에?

  • 24. ...
    '16.3.18 3:5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잘 몰라서 그런데
    다운증후군이 어디 아픈건가요?
    지적능력이나 학습력이 뒤떨어지는거 아니었나요?

    해명을 할거면
    10가지 의혹에 대해 설명을 해야지
    이게 무슨 해명이 되나?

  • 25. 조목조목
    '16.3.18 3:51 PM (119.194.xxx.182)

    반박해주세요. 지금 글은 당췌 뭔 말인지

  • 26. ...
    '16.3.18 3:56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잘 몰라서 그런데
    다운증후군이 어디 아픈건가요?
    지적능력이나 학습력이 뒤떨어지는거 아니었나요?

    해명을 할거면
    10가지 의혹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지
    이게 무슨 해명이 되나?

    장애인 전형이면
    다 똑같은 장애인인데
    자기자식만 배려해 달라는건 뭔 소리래?

  • 27. ...
    '16.3.18 3:58 PM (118.176.xxx.202)

    잘 몰라서 그런데
    다운증후군이 어디 아픈건가요?
    지적능력이나 학습력이 뒤떨어지는거 아니었나요?

    해명을 할거면
    10가지 의혹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지
    이게 무슨 해명이 되나?

    장애인 전형이면 
    다 똑같은 장애인인데
    자기자식만 배려해 달라는건
    특혜 달라는거 맞는데?

  • 28. ..
    '16.3.18 4:09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정작 의혹해명은 하나도 없네..

  • 29. sigh
    '16.3.18 4:44 PM (121.128.xxx.177)

    나경원씨? 해명이 어디있죠? 하면 안되는걸 하고서 합격하면 그게 부정 아니오?

  • 30. 나마네기
    '16.3.18 4:56 PM (203.226.xxx.1)

    치사하게 감정팔이..

    예전 판사때 판결도 감정적으로 처리했을 듯

    남편은 감정적으로 기소 청탁하고..

  • 31. ...
    '16.3.18 6:38 PM (222.64.xxx.177)

    해명은 어디?

  • 32. 웃기고 앉았다
    '16.3.18 6:41 PM (223.62.xxx.135)

    ㅈㄲㄹ 마이신이다.

  • 33. 해명은 어디에?
    '16.3.18 7:00 PM (112.169.xxx.72) - 삭제된댓글

    법정으로 가 보자.
    다 털어보자.

    어쨌든
    엄마 빽으로 남의 기회를 빼앗았던 건 일어난 사실.

    일반인과의 경쟁에서는 배려를 청할 수 있지만
    장애인들 사이에서는 공정경쟁 해야지.
    공정하지 않았잖아.

    그 다음해 부터는 장애인 입학이 없어졌다며?
    나경원 맞춤 일회용 입시전형?

  • 34. 역시 가족인가보네요
    '16.3.18 7:51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자식도 다 똑같네요.

  • 35. 증거와 논리를 써보렴
    '16.3.19 12:10 AM (121.172.xxx.107)

    판사 출신이라는 게 안 믿겨요.

  • 36. 본질 피하는건 여전하네요
    '16.3.19 8:51 AM (119.203.xxx.185)

    됐고,
    해명은 언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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