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딸이 콘텍트렌즈 를 못껴요
계속 눈을 깜박거려서 도저히 못하고집에서
혼자서 해본다 했는데
겁이나서 도저히 못하겠다네요
저도 렌즈를 한번도 착용한적이 없는데
어찌 도와쥐야할까요ㅠ
사달라고 난리를 쳐서 거금들여 사줬더만
저러고 있네요
야무지지못해서 속상해요ㅠ
- 1. 저도 첨엔'16.3.16 4:04 PM (112.153.xxx.100)- 20년전에 수영땜에 샀었는데..결국 수영수업도 늦고, 못 끼고 갖더랬습니다. 좀 연습함 되니..걱정 마세요. 그런데..렌즈끼면 여러가지 안질환이 세트로 따라오는데..이걸 빌미로 다시 안경 권유하는게 낫지.않을까요? 만성 결막염.안구건조증등등요. 
- 2. .....'16.3.16 4:05 PM (121.150.xxx.188)- 혼자해버릇해야죠. 그걸 어찌... 
 중3 조카 드림렌즈 하고 있는데 처음엔 못한다고 해달라고 자꾸 졸랐는데
 두어번 해주다 혼자 해보라고 뭐라고 했더니 결국은 하던데요?
- 3. 음'16.3.16 4:08 PM (175.211.xxx.245)- 소프트렌즈인가요? 하드렌즈는 어른도 못끼는 사람이 태반이라... 고등학생이면 렌즈 대학들어가서 쓰라고 하세요. 소프트렌즈 오래껴봐야 안구건조증, 만성 결막염 정말 달고 살아요. 예고생처럼 특수한 케이스 아니면 그냥 안경 쓰는게... 
- 4. 성'16.3.16 4:23 PM (175.117.xxx.60)- 첨엔 좀 무섭기도 하죠...그럴 수 있어요.따님을 앉히거나 눕히고 눈을 좀 그게 벌린 후 어머니께서 눈동자 부분에 놓아주세요...식염수를 눈에 먼저 넣고 하심 훨 부드러워요... 
- 5. 성'16.3.16 4:23 PM (175.117.xxx.60)- 그게......가 아니고 크게... 
- 6. 원글이'16.3.16 4:27 PM (39.118.xxx.16)- 네‥ 누워서요?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 음..'16.3.16 4:33 PM (14.34.xxx.180)- 저는 대학 1학년때도 못끼었답니다. 
 2학년때 쌍거풀 수술하고 눈이 조금 커지면서 겨우겨우 끼고 다녔어요. ㅠㅠㅠ
- 8. 원글이'16.3.16 4:41 PM (39.118.xxx.16)- 아 울딸도 눈이 작은데 눈이 작아서 그럴수도 있나봐요ㅠㅠㅠ 
- 9. --'16.3.16 4:47 PM (61.76.xxx.225)- 손가락이랑 눈밑에 물기가 있음 안됩니다 
 렌즈 식염수에 헹군후 낄때는 꼭 손가락이랑 눈밑에 물기를 제거한후 뽀송뽀송한 상태에서 껴야지
 안그러면 미끄덩거리면서 끼우기가 힘들어요
- 10. 늦추세요'16.3.16 4:48 PM (112.156.xxx.222)- 저 소프트렌즈 장기착용자인데요, 
 라식 시키실 거 아니면, 렌즈 착용시기 늦추시거나 차라리 하드렌즈를 권해드립니다.
- 11. 저'16.3.16 4:48 PM (210.178.xxx.246)- 저는 하드렌즈를 꼈는데 눈이 돌출이라 그런지 눈 몇번 깜빡이면 자꾸 빠졌어요. 소프트는 뺄때마다 눈알을 건드려 흰자에 상처투성이.... 
- 12. 헐'16.3.16 5:21 PM (27.124.xxx.171)- 상고인가요? 
 고등학생을 왜 사줘요?
 눈에 안질황ㄴ이 얼마나 많은데..아싸리 저라면 수술
- 13. 돈 아깝지만'16.3.16 5:31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못 끼면 그냥 놔두세요 
 
 
 대학 가서 끼고..
- 14. ㅇㅇㅇ'16.3.16 6:33 PM (222.101.xxx.103)- 그래도 자꾸 하다보면 시간이 단축되요 한번에 딱 낄려고 하지말고 윗부분 먼저 붙인다는 생각으로 경사지게 올리면 아래쪽이 따라와서 껴져요 
 또 문제는 끼고 나서 뺄때에요 겁내지말고 잡아빼야 하는데 그것도 첨엔 만만친 않을거에요
- 15. 저도'16.3.16 8:21 PM (175.196.xxx.37)- 최근에 처음 껴봤는데 무서웠어요. 혹시 몰라 일회용으로 사왔는데 꺼내자마자 찢어져서 하나 버리고요. 안경점에서 배웠는데도 힘들더라구요. 콘텍트렌즈 하나 껴는데 눈이 충혈되고 눈물 범벅이었어요. 
 아마 손에 물기가 있어서 더 그랬나봐요. 처음엔 내 손가락이 눈알에 닿는 느낌이 너무 무서워 계속 눈을 깜빡이고 시도도 못했는데 하다보니 그건 적응되네요.
 무언가 눈에 들어온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런건데 최대한 눈을 벌리고 눈을 깜빡이면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