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트럼프가 대통령 될까봐 걱정되서 정신과 간다는 미국인들이 차라리 부럽다

머리야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6-03-16 09:46:14
아놔...한국땅에 사는 나도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구요.
나도 이 미칠듯한 마음을 이해받고 싶다고요...

그 아줌마의 한결같은 모습이 눈에 띄일 때마다
(브로치만! 브로치만! 바뀌네... 대체 누가 저렇게 많이 만들어 바침?)
국민...경제...란 말 나오면 진심 토나옴.
테레비에 뜬다 싶음 채널 돌리고...
피하려 피하려해도 어찌나 많이 노출되는지.
아줌마, 총선관련 뉴스....진짜 스트레스 팍팍 쌓여서 정신과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미쿡은 내놓고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지...한국에서 이런 고민 얘기하면 어, 너 미친거 맞아. 정치병. 
냉수먹고 속이나 차리라고 비웃음거리만 되죠.
그래서 어디가서 맺힌거 토해내지도 못해요. 왠지 입밖에 내면 더 열받을거 같습니다만.


어디 그 뿐인가요. 어찌어찌 아줌마와 총선을 피했다 싶으면 짐승만도 못한 것들의 이야기...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게 더 큰 것 같네요.
사건만 파헤치지말고 천벌받은 스토리를 뉴스로 다뤄달라!!ㅠㅠ
고통받는 아이들 이야기가 가슴 아파 명치에 늘 무언가가 맺힌것 같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어딜 가야 하나요?
약이라도 처방받아 먹으면 덜해질까요?ㅠㅠ 









IP : 14.52.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6.3.16 10:52 AM (128.134.xxx.115)

    자게라도 았잖아요.

    정치란 먹고 자고 숨쉬는 것과 같은 일인데
    주변인과 대화시
    정치 얘기하면 정치병 환자로 몰리는@$#%&

  • 2. ....
    '16.3.16 12:39 PM (61.102.xxx.176)

    또한사람 있어요
    저는 철수볼때마다
    놀부가 연상됨
    띵띵 불어서 욕심 가득한 얼굴
    보이면 채널을 가차없이 확 돌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46 이성적이고 산뜻한 성격 2 정금 2016/03/16 2,590
539145 5분 면접,'비밀과외'... 청년포기한 더민주?-김광진의원페이스.. 6 고고 2016/03/16 947
539144 전라도 사람들 유독 가족애가 남다른거 같지 않나요? 51 느낀점 2016/03/16 14,226
539143 월세 미납금 이자수수료가 18% 4 월세 미납금.. 2016/03/16 1,966
539142 샤워가운때문에 샤워가 좋아요 26 2016/03/16 8,606
539141 원영이사건보고 느낀게 남자는 5 ㄴㄴ 2016/03/16 2,710
539140 흰머리가 많으면 머리카락이 덜 빠지나 봐요 8 .. 2016/03/16 2,333
539139 그만 두라고 해야 할까요? 3 현명한 선택.. 2016/03/16 1,191
539138 가죽소파에 구토냄새 제거법 아시나요? 2 반야 2016/03/16 6,586
539137 휘슬러 구르메 레지오 어떤가요? 살빼자^^ 2016/03/16 1,080
539136 연고 스물스물 기어나오는거 어떻게 해결하세요? 3 dd 2016/03/16 3,909
539135 지금 스타벅스인데 돌겠네요 52 돌고돌고 2016/03/16 21,899
539134 와인 좋아하는분들..올빈이 무슨뜻이예요? 5 와인에 대해.. 2016/03/16 3,948
539133 경총˝ 돈 타려 야근˝ vs. 직장인 ˝야근, 최악의 문화˝ 1 세우실 2016/03/16 712
539132 회사 드러워서 못 다니겠네요 1 .. 2016/03/16 1,400
539131 김종인 씨에 대한 평가 20 . 2016/03/16 1,988
539130 검은콩가루 검은깨 대체품?.. 가스가 ㅠㅠ 3 가스 2016/03/16 2,047
539129 119 2 선물 2016/03/16 592
539128 애들 정말 금방크죠‥? 5 금방이구나 2016/03/16 1,551
539127 락스 2리터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네요. 30 .. 2016/03/16 7,629
539126 참 알 수 없는게 자식 친구 엄마 마음. 31 자식 2016/03/16 15,568
539125 여자는 폐경되면 욕구도 감퇴하나요? 5 53세 2016/03/16 3,491
539124 듣던 중 제일 반가운 소리 5 정의당 화이.. 2016/03/16 1,285
539123 제레미 아이언즈,줄리엣비노쉬 영화 '데미지'보신분께 질문 드려요.. 11 어렵다 2016/03/16 3,789
539122 저 오늘부터 공부시작해요 응원해주세요^^ 9 82죽순이 .. 2016/03/16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