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가 엄청나게 예민한데
헤나 염색 괜찮을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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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엄청 예민한 분들 염색하고 어떤 일 겪으셨어요?
염색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6-03-15 11:45:35
IP : 211.212.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좀이따 지울게요
'16.3.15 12:53 PM (218.153.xxx.1) - 삭제된댓글전 금속알러지만 있었는데... 몇년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건지
작년에 40년만에 처음 염색했을땐 괜찮았구요. 2개월후 2번째엔 두피가 너무 가려웠어요...
3번째엔 팬티선부분, 브래지어닿는곳, 겨드랑이등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겼어요. 그리고 서서 샤워기에 머리를 감아 그런건지 발,손 안쪽 피부가 다 벗겨졌어요....
이때 염색 부작용인가? 의심이 생겼다가...
4번째엔 아는 언니가 알려준 좋은 염색약을 사서 미용실에 가져가 염색 한 후 집에서 4-5번 머리를 감았는데(인터넷에 보니 염색후 두피에 남은 염색약 성분을 다 씻겨내라 해서)
두피가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마침 알러지 약이 있어서 먹었어요. 무서워 인터넷 찾아보니... 염색약 부작용르로 괴물로 변한 얼굴 사진 보고... 저도 약 안먹었음 그렇게 됐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지금이 첫 염색한지 1년 좀 지났는데 접촉성피부염 때문에 고무줄부분이 몸에 닿거나.. 달라붙는 옷을 입기 힘들어요.
할머니 팬티입구요.... 달라붙은 옷 입을땐 잠깐 팬티 뒤집어 입어요.
염색은 허* 염색약 사서 집에서 해요. 근데 혼자 하기 힘들어요.... 미용실에선 염색방법이 힘들고 잘 안나온다고 안해준다네요... 그레서 미용배우는 곳 찾아가 실습생한테 알바비 드리고 해달라고 할까 생각중이에요.
님도 혹 모르니 염색 전 꼭 알러지약 미리 처방받아 놓고 하세요.
좀이따 이글 지울게요....2. 원글
'16.3.15 6:27 PM (211.212.xxx.81)감사합니다. 미리 알러지약 처방 받아야겠어요!!
긴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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