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감으론 누가 낫나요??
은근 긴장되고 마냥 편안하지는 않음
2.착하고 부지런하고 나만 좋아하고 성품이 아주좋으나 마냥 편해서 두근거리지는 않는 남자
직장이나 다른조건은 비슷함
둘을 섞어놓으면 너무 좋을거같은데 전 항상 저렇게 극단적 타입의 남자만 만나게되네요
- 1. ..'16.3.14 1:59 PM (223.33.xxx.242) - 삭제된댓글- 설렘이 오래가면 심장병 위험 있음. 
- 2. 행복한'16.3.14 2:01 PM (125.191.xxx.187)- 첫번째는 술담배도 약간 하고 
 두번째는 술담배도 안해서 조금 재미없음
 엄마는 술 담배는 절대 안된다하시네요
- 3. 편하다는건'16.3.14 2:04 PM (112.173.xxx.78)- 나랑 수준이 맞고 잘 맞다는 이야기도 됨. 
 나는 편한 상대랑 결혼 20년차.
 후회없음.
- 4. 전'16.3.14 2:05 PM (180.70.xxx.147)- 1번요 보기만해도 좋을듯 
- 5. ...22'16.3.14 2:05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222222 
- 6. ...'16.3.14 2:09 PM (175.121.xxx.16)- 바지런 떨면서 남편애정과의 애정전선에서 촌각을 다투시며 살고싶으면 1번 
 편한거 좋아하고 게으른 편이시면 2번.
- 7. ....`'16.3.14 2:20 PM (124.111.xxx.93)- 1111111111111 
- 8. ㅇㅇ'16.3.14 2:22 PM (117.110.xxx.66)- 111111어차피 결혼하면 편해지지 않나요? 
- 9. 푸른연'16.3.14 2:46 PM (61.105.xxx.119)- 본인 타입이 중요하죠. 
 ... 님 말씀대로, 부지런하고 잘 꾸미고 결혼 후에 살림하면서도 퍼지지 않고
 예쁘게 여성스러움을 유지하면서 지낼 수 있으면 1번/
 편한 게 좋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2번이고요.
 
 상대편 남자들의 취향도 집에서 편하게 흐트러져 있는 아내에게 싫증 덜 내고
 관대할 수 있는 성품이 누구인가 생각해 보세요.
- 10. 푸른연'16.3.14 2:50 PM (61.105.xxx.119)- 제가 미혼일 때(전 게으른 편이고 집에서 엄마 해주는 밥 먹으며 직장 다녔음) 그래도 밖에 나갈 때 
 화장하고 옷도 신경써서 다녔는데, 애기엄마들과 비누 만드는 모임에 갔을 때 애 엄마들이
 피부도 푸석하고 옷도 허름하고 그 땐 그 이유를 몰랐어요.
 
 근데 내가 결혼해 보니, 안하던 살림에 직장생활에 친정은 다른 도시고...
 꾸밀 체력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요.
 그야말로 집에서 머리는 안 감고 반찬 만드느라 외모는 포기...
 애가 아직 없는데도 그래요.
 결혼생활은 같은 집에서 밥 만들어 먹고 청소하고 치우고
 그런 기초적인 일상의 연속이라는 거 알아 두세요.
 집에서도 남편 볼 때 덜 흐트러진 모습으로 신경쓰는 여자들도 있는데, 상당히 부지런하고
 빠릿빠릿하고 평소에도 후다닥 잘 꾸미고 손 빠른 여자 아니면 불가능.
 아니면 아줌마 쓰거나요.
- 11. 푸른연'16.3.14 2:52 PM (61.105.xxx.119)- 시댁 가풍도 알아보세요. 시댁이 현대적이고 며느리 배려하고 인품이 좋다면 그야말로 꽃길이고요, 
 시댁 시아버지, 시어머니, 형제들 인성이 나의 결혼생활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줍니다.
 남편도 그들과 같은 문화권, 사고방식 갖고 있다고 보심 되고요.
- 12. ....'16.3.14 2:57 PM (119.195.xxx.72)- 푸른연님 말씀 지당하고요.. 
 장기적으론 2번이 훨 좋습니다..
 전 푸른연님 말씀겉은 시댁 더하기 2번 남편인데 세상 편하네요..
- 13. ....'16.3.14 2:58 PM (119.195.xxx.72)- 겉은 →같은 
- 14. 단아'16.3.14 3:15 PM (27.55.xxx.21)- 성품이요. 
- 15. goya29'16.3.14 4:40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최고 시댁 더하기 2번 남편인데 
 모든게 편안합니다~
 전 제가 성격이 변덕있고 까다롭다보니
 한결같은 2번 남자가 잘 맞는것같아요~
 제가 맞추고 신경쓰는 결혼은 못하겠더라구요..
 님 성격과도 잘 맞춰 보세요~~~^^
- 16. :)'16.3.14 4:41 PM (223.62.xxx.13)- 저도 최고 시댁 더하기 2번 남편인데 
 모든게 편안합니다~
 전 제가 성격이 변덕있고 까다롭다보니
 한결같은 2번 남자가 잘 맞는것같아요~
 제가 맞추고 신경쓰는 결혼은 못하겠더라구요..
 님 성격과도 잘 맞춰 보세요~~~^^
- 17. ㅇ2 번요'16.3.14 6:16 PM (219.240.xxx.140)- 시댁 인품 확인후 다시 얘기해요. 내편 들어주는 남자여야함 
- 18. 우와'16.3.14 7:24 PM (59.9.xxx.49)- 단지 저 조건만으로 남편감을 판단할수 없음. 
- 19. ....'16.3.14 7:4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아니야~~ 
 우리 스타일은 속궁합이 정답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