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라는생선 아시나요?
구워먹으니 너무 맛있더라 하던데
이름이 열기라네요
전 첨들어보는 생선이름인데
혹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저도 주문해서 함 먹어볼려구요
- 1. ...'16.3.13 1:24 AM (119.71.xxx.61)- 빨간고기 말씀하시는거죠 
 엄마가 구워주시고 그랬었어요
 주문까지야, 마트가면 있어요 한마리 드셔보세요
- 2. 00000'16.3.13 1:26 AM (61.83.xxx.116)- 네... 
 구이.회.매운탕...다 맛있어요..뼈만 조심하먼~
 양식을 안하믄 품종이니 자연산....
 음냐........맛있겠다~
- 3. ㅇㅇ'16.3.13 1:27 AM (121.154.xxx.18) - 삭제된댓글- 눈이 크고 빨간 생선 이예요. 옥돔이랑 비슷한 맛의 흰살생선... 
- 4. .........'16.3.13 1:29 AM (39.121.xxx.97)- 삼시세끼에 나왔던... 
 참바다씨가 동네 단골 식당에 한박스 보내줬다고
 82회원이신 그 식당 안주인이 글 올리셨었어요. ㅎㅎ
- 5. 마트에도 파는군요'16.3.13 1:30 AM (211.201.xxx.147)- 강릉이 시댁인데 거기서 종종 먹어봤어요.. 
 맛있길래 나중에 친정엄마한테 물어보니 모르시더라구요.
 충청도에서 살아 생선을 그닥 많이 접하질 않아 안먹어본 생선이 많다고...
- 6. ...'16.3.13 1:33 AM (221.139.xxx.95)- 붉고 눈이 큰 생선이지요? 
 기름 두르고 굽다가 익으면 간장양념장에 정종 한수저와 참기름 넣고 휘리릭 끼얹고 불끄고 먹으면 맛있어요.
 비린내 안나고 잔가시가 없어서 먹기 편해요.
 흔한 생선이고 값도 별로 안 비싸서 주문해서 냉동실에 쟁여 둘 것 까진 아니고 생물로 그때그때 사드시는게 좋을텐데요.
- 7. --'16.3.13 1:41 AM (123.109.xxx.185)- 요즘 때가 아닌지 생선가게에서 못본것같아요 
 저도 좋아해서 생선가게가면 이 생선부터 눈에 띄는데
 통 못본듯 지금은 잡히는 때가 아닌가봐요?
- 8. 모닝콜'16.3.13 2:12 AM (117.111.xxx.40)- 남편이낚시로 잡아와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매일 매일구워먹고. 있어요..뼈가 굵고. 크지만. 맛이 고소하니 완전맛나요 
- 9. 큐큐'16.3.13 2:15 AM (220.89.xxx.24)- 제가 어렸을때 자주 구어먹고 매운탕 먹고 그랬는데...내륙이다 보니 요즘은 귀한 생선이네요.. 
- 10. ㅁㅁ'16.3.13 7:5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바다씨때문에 인지도없던게 금값된거아닌가요 
 저 그거 한마리 사려보니 만팔천원 이만원이던걸요?
- 11. .....'16.3.13 9:07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그게 예전엔 정말 싸구려생선이었는데, 
 맹맛이라 별로 맛이 없었던 기억이 나요.
 다시 먹어보면 괜찮을라나..
- 12. 카사불랑카'16.3.13 10:24 AM (49.175.xxx.60)- 표준명은 불볼락이라는 고기입니다~ 찾아보셔요. 
 
 경상도에서 흔히 먹는 아까모찌(빨간고기)랑은 좀 다르니까 참고하시구요~
- 13. ...'16.3.13 12:47 PM (183.101.xxx.235)- 빨간고기 아닌가요? 
 거제 통영쪽에서 많이먹는 생선 일명 빨간고기인줄..
- 14. 빨간생선'16.3.13 1:24 PM (203.223.xxx.247)- 혹시 긴따로라고 부르던 생선아닌가요? 
- 15. 긴따로'16.3.13 1:57 PM (183.101.xxx.9)- 긴따로 맞아요 
 일식집에서 구워서 자주주던,,,
 제가 먹어본것들은 별로 크지도 맛있지도 않았는데..
 가격도 원래 쌌던걸로 알고있는데 요샌 어마어마하게 비싸네요
 차라리 굴비나 고등어가 더 맛있는거 같던데;;;
- 16. 부산'16.3.13 2:20 PM (203.226.xxx.18)- 지난달에 남자손바닥만한거 15마리에 만원주고 자갈치 시장서 사왔어요 
 
 차드렁크에 생선 녹으며 물흘러 죽는줄 알았다는..ㅠㅠ
 
 빨간고기라 불 렀는데 맛나요
 
 
 
 근데 태평양 원양어선에서 잡는다는데
 괜찮으려나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