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년놈들 불륜으로 이혼한건가요?

속터져 조회수 : 24,581
작성일 : 2016-03-12 18:25:09
기사보니..
이혼한게 삼년됐는데...
그 계모가 집에 들어와 산게 2013년 5월 부터라네요.
이혼 소송 판결 난건 그후 1년 뒤 2014년 4월 이고요.
이혼시기와 그 년놈이 살림 합친시기가 비슷한데..
혹시 불륜으로 가정 파탄낸건가요?
진짜 개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이네요...휴..
죄송합니다. 욕해서요..
저도 아이 둘 키우는 엄마 입장이어서 ...
정말 분노가 가시질 않네요.
IP : 110.70.xxx.15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2 6:29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처음엔 자식도 아파트도 재산도 다 주고 몸만 나간다고
    했다가 말 바꾼거보니 내연녀가 재산 다시 가져오라고 조종한듯

  • 2. ..
    '16.3.12 6:3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그런걸로 짐작되요
    전처한테 아파트와 아이 다주고 몸만 나가겠다며 이혼 요구했다니 그때 여자가 있었겠죠
    그래서 전처가 그러기로 했는데
    갑자기 이혼 소송해서 집과 양육권 다 뺏어갔다 잖아요
    계모년이 재산 주지 말라고 양육비도 주지 말라고 그랬겠죠
    생모는 돈도 직업도 오갈데도 없어서
    아이주고 친정 들어가 살았대요
    면접교섭권만 가져서 아이 보려고 해도 잘안보여 줘서
    친부한테 아이 보게 해달라고 문자 보낸거 여러번이듸군요
    이미 그때 학대 시작해서 그거 숨기려고
    애들 못보게 했나봐요
    돈은 주기 싫고 아이는 키우기 싫고 성욕만 있는 짐승같은
    인간들...
    분노가 치솟네요

  • 3. 그러니까
    '16.3.12 6:43 PM (122.37.xxx.51)

    이혼해주면 다 주고 몸만 나온다 거짓말하고
    양육비 안줄려고 친모에게 안주고, 생활비 안줄려고 할매에게도 안보낸거에요
    불륜 맞나봐요

  • 4. 거의
    '16.3.12 6:49 PM (175.223.xxx.19)

    거의 그런거죠

    울산 계모도 (소풍가기전아이때려죽인)

    그남자랑 불륜이었구요

  • 5. 나나
    '16.3.12 6:50 PM (116.41.xxx.115)

    개년 개놈인거네요 하아.....

  • 6.
    '16.3.12 6:53 PM (121.167.xxx.114)

    불륜을 저지른 양심과 친자식 의붓자식 학대하는 양심이 통하잖아요. 불륜 저지른 인간들이 대부분의 영역에서 올바르게 살지 못하더라고요. 범죄도 잘 저지르고.

  • 7. 불륜과 도덕성
    '16.3.12 7:05 PM (180.67.xxx.174)

    불륜이 있거나 세컨이나 내연녀 있으면 돈이 많이 필요하니까 비리같은 것도 많이 저지르고 횡령같은 것도 하고 그게 사내면 특혜도 주고...
    도덕성이 약하고 자기 상황을 객관화를 못하니 임자 있어도 유혹하는 거겠죠
    불륜 당사자끼리 재혼해 살면 그게 진정한 사랑을 만난거라고 포장하던데...
    그냥 감정에 약하고 유혹에 약하고 자기절제가 안되는거~

  • 8. 묵불륜 저지르는 놈들
    '16.3.12 7:4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런 사건보면 무슨 생각이 날까요
    요사이 한창 시끄러운
    D증권 회계사 과장과 결혼 2년차 유부녀 불륜사건 보니
    불륜녀와 문자 주고받을때 자신 아이 사진을 배경으로 해뒀던데
    아이 얼굴 나오는데도 그렇게 낮뜨거운 내용을 어떻게 주고 받았는지
    참 인간들이 미치면 양심은 자연히 없어지나 봅니다

  • 9. 불륜 저지르는 놈들
    '16.3.12 7:4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런 사건보면 무슨 생각이 날까요
    요사이 한창 시끄러운
    D증권 회계사 과장과 결혼 2년차 유부녀 불륜사건 보니
    불륜녀와 문자 주고받을때 자신 아이 사진을 배경으로 해뒀던데
    아이 얼굴 나오는데도 그렇게 낮뜨거운 내용을 어떻게 주고 받았는지
    참 인간들이 미치면 양심은 자연히 없어지나 봅니다

  • 10. 오후
    '16.3.12 7:50 PM (59.24.xxx.247)

    불쌍해서 잠도 오지 않을 거 같아요.

  • 11. 그러니까
    '16.3.12 7:53 PM (39.7.xxx.248)

    불륜은 범죄에요
    한가정의파탄, 아이들의 상처

    진짜 대가리에똥밖에 안들은 년놈들이
    마구 일저지르고 보는거죠
    앞뒤구분없이..

  • 12. ..
    '16.3.12 8:1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엄마는 게임중독에 아이 머리에 이가 가득해도 돌보지 않고
    애들을 여러번 센터에서 만나고 학대 사실을 알았어도
    센터에서 얘기를 해줬어도..
    계모는 술집여자 출신에 이건 뭐...말할 입에 담을 가치도 없는
    회사에선 아주 성실하고 괜찮은 직원 코스프레 그 애비.
    그 동네 지역 카페에서 기사와 다른 이야기도 하던데요.

  • 13. 세실랴
    '16.3.12 8:1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엄마는 게임(리니지)중독에 아이 머리에 이가 가득해도 돌보지 않고 (그러다가 바람 나서 라는 얘기도 있던데 ..카더라인지 진짜 지인들인지 확실치는 않음)
    애들을 여러번 센터에서 만나고 학대 사실을 알았어도
    센터에서 얘기를 해줬어도..
    계모는 술집여자 출신에 이건 뭐...말할 입에 담을 가치도 없는
    회사에선 아주 성실하고 괜찮은 직원 코스프레 그 애비.
    그 동네 지역 카페에서 기사와 다른 이야기도 하던데요.

  • 14. 그 동네카페
    '16.3.12 8:1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엄마는 게임(리니지)중독에 아이 머리에 이가 가득해도 돌보지 않고 (그러다가 바람 나서 라는 얘기도 있던데 ..카더라인지 진짜 지인들인지 확실치는 않음)
    애들을 여러번 센터에서 만나고 학대 사실을 알았어도
    센터에서 얘기를 해줬어도..그런데 반전기사 뒷북기사에
    방조죄로 처벌 받을까봐 오늘 기사 나오고 기자는 기사거리 만들어야 되니..
    계모는 술집여자 출신에 이건 뭐...말할 입에 담을 가치도 없는
    인간이고,
    회사에선 아주 성실하고 괜찮은 직원 코스프레 그 애비.
    천벌을 받을 인간들의 조합이라고
    그 동네 지역 카페에서 기사와 다른 이야기도 하던데요.

  • 15. 아니
    '16.3.12 8:23 PM (223.62.xxx.149)

    그렇다고 상간녀에게 아이 재산 다 뺏기고 나오는 건무슨 바보같은 짓이래요? 이 나라는 조강지처 를 그렇게 무시하는법인가요 기가차네요

  • 16. ...
    '16.3.12 10:03 PM (122.32.xxx.10)

    그 엄마 평생 어떻게 산대요. 남편에 대한 증오심, 아이 생각, 남아있는 아이. ㅠ 너무 안됐어요

  • 17. 기여도
    '16.3.12 10:20 PM (211.108.xxx.105)

    전업주부 이혼 소송하면 재산 기여도 정말 조금 인정...불륜 외도로 이혼해봤자 몇천만원도 못 받는 일이 태반이에요.

  • 18. 그런데
    '16.3.12 11:32 PM (175.211.xxx.143)

    친모가 학대사실 알고도 다시계보한테 돌려보낸 거 아니었어요?

  • 19. 맞아요.
    '16.3.13 12:07 AM (210.176.xxx.151)

    복지기관 센터장이 학대사실을 알고 친모한테 보냈는데 한달만에 친부집으로 되돌려보냈데요.
    생활고라서 그랬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래도 친부집에서 어떤 생활을 뻔히 했는지 알면서도 그랬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20. ........
    '16.3.13 1:0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ㄴ 저도 이해 안가지만 또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본인도 집도 절도 없는 형편에........... 친정부모에게 짐지우기 미안했을 수도 있고
    친정부모가 자기 딸 저렇게 만든 ㅅ ㅐ ㄲ ㅣ 자식이라도 곱게 안봤을 수도 있고
    물론 저같으면 빌어먹더라도 애들 데려와 키우지 다시 돌려보내진 않을거다 싶지만
    우린 그 위치에 있어본 건 아니니 뭐라고 할 수는 없겠다 싶더군요.
    전 지금은 살인마 친부 ㅅ ㅐ ㄲ ㅣ 살인마 계모ㄴ ㅕ ㄴ만 저주하려구요.

  • 21. ㅡㅡ
    '16.3.13 1:37 AM (223.62.xxx.40)

    자식을 못 만나게 하고 다시 데리고 온 것도 애비와 계모라고 하던데요. 가학성향 아닌가요? 구박할 대상이 필요했던 거죠.

  • 22. ...
    '16.3.13 7:01 AM (182.222.xxx.120)

    우리 주변에 아직도 저런 아이가 분명 있을거에요.
    도와야죠.. 돕고싶어요..
    근데 어떻게..

  • 23. 희한한 게..
    '16.3.13 7:11 AM (218.234.xxx.133)

    그렇게 싫으면 양육권을 여자한테 주던가.. 양육비가 아까워서 아이를 안줬던 건가봐요..ㅠㅠㅠㅠ

    아이들, 청소년들이 희생당하는 건 정말 가슴아프고 하나하나 다 아깝고 안스럽지만
    저렇게 친부모에 의해 학대당하고 살해당하는 건 정말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울타리, 보호막이 되고 사랑을 줘야 할 부모한테서....

    제발 여성가족부와 소속 국회의원들, 아동학대 최고형 좀 올려주세요.
    게임 막네 어쩌네 지롤 떠느니 아동학대 최고형, 특히 부모한테서 저런 짓 당했을 때
    존속 살해로 가중처벌 좀 받게 해달란 말입니다.

    부모 살해/상해하면 더 엄중 처벌하면서, 자식 죽이는 게 왜 그렇게 솜방망이 처벌하나요..
    자식 죽이는 것도 존속 살해라 가중처벌 되어야 하는데..

  • 24.
    '16.3.13 9:36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불륜 저지르는 것들이 오죽하겠어요?
    한 가정을 파탄 내는 일에 눈 하나 꿈쩍 않는 쓰레기와 지가정 지새끼 어찌되든 상관없는 발정난 쓰레기.
    이런 쓰레기 둘이 만나서 애를 키우니 멀쩡할리가 없죠.

  • 25. ..
    '16.3.13 9:59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사이코패스 년놈들
    국민들 모두 엄중한 처벌을 원하는데
    계속 솜방망이 처벌 하는 이유는 무얼까요?

  • 26. 000
    '16.3.13 11:08 AM (116.36.xxx.23)

    얼굴이랑 신상 공개하라
    엄마들이 나서서 서명운동이라도 해야 할 듯합니다

  • 27. 1111
    '16.3.13 12:54 PM (98.25.xxx.240)

    저년 다방년이라고 하던데 몸파는 년들 싸이코패스 많아요.
    역대 유명한 연쇄 살인마들 엄마들이 창녀들이였데요.
    창녀들 얼굴 빤지르하다고 거기에 넘어가서
    처자식 버리고 바람나서 사는 사람의 최후를
    보여주는거네요.
    창녀들이랑 바람난 머져리 같은 남자들아!!
    정신 좀 차려라.
    너 죽고 니 새끼들까지 다 죽기 싫으면은

  • 28.
    '16.3.13 12:59 PM (223.33.xxx.74)

    양육권 싸움할때 여자가 경제력이 없으면 아이 못데려옵니다. 남자가 애맡기고 양육비 준다고 하는 경우는 예외구요.
    그 계모는 자기가 키울 생각은 전혀 없었고 단지 양육비 아까워서 지가 키운다했겠죠.
    애가 너무 안됐네요. 부디 좋은데 가서 편히 잠들길.

  • 29. 골골골
    '16.3.13 1:15 PM (182.230.xxx.126)

    흠......

  • 30.
    '16.3.13 5:11 PM (121.168.xxx.14)

    진짜 악마같은것들때문에 아이가 너무불쌍

  • 31. 상간녀가
    '16.3.15 1:51 AM (175.223.xxx.178)

    노래방 도우미 출신이래요 노래방에서 놀다 바람났겠죠
    위에 울산계모도 그렇고 불륜이 이렇게 사회문제로 이어지니 개인 사생활 가정사 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 문제 아닌가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위자료 재산분할 같은거 강제성이 없어서 명의 바꿔서 꿍쳐놓으면 받기도 어려워요 가압류 할수 있지만 또 계속되는 소송.. 왜 내 잘못으로 이혼한것도 아닌데 그런 개고생을 해야하나요 외형만 선진국 따라가지 내실은 늘 시궁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93 Tesol과정마친것도 이력서에 쓰나요? 2 High 2016/04/05 801
545292 2억으로 부동산구입 9 푸른숲 2016/04/05 4,655
545291 건강검진시 인두유종바이러스검사 2 2016/04/05 2,937
545290 중학생 여아들도 밥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지요? 2 . 2016/04/05 892
545289 무고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무고죄 2016/04/05 958
545288 카약,스카이스캐너,구글에서 12개월짜리 티켓검색법 항공권 2016/04/05 660
545287 남자분이 입을 바람막이 점퍼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4/05 1,094
545286 남자가 흘끔거리며 처다보는건 미인? 4 들었는데 2016/04/05 4,711
545285 냉장고장 꼭 안 해도 괜찮을까요? 4 인테리어 2016/04/05 3,423
545284 세상에서 가장 편한 슬립온 13 Mm 2016/04/05 7,049
545283 동성애에 관련한 제글만 삭제한 이유가??? 18 기쁜소식 2016/04/05 1,832
545282 코스트코 극세사 걸레 질문 3 청소하자 2016/04/05 2,283
545281 한류스타는 연기 못해도 됨 2 .... 2016/04/05 1,286
545280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나요 2 햄버거 2016/04/05 1,920
545279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안내려가는데요. 9 화장실 2016/04/05 4,722
545278 돈줬는데 안 줬다고 우기는게 전형적인 치매초기증상인가요? 4 dddd 2016/04/05 2,400
545277 파리에서 7개월 정도 살거예요. 생활비얼마나들까요? 9 ;;;;;;.. 2016/04/05 4,291
545276 아이가 중학생였던때로 돌아갈수있다면... 2 ... 2016/04/05 2,899
545275 짧게 살아왔지만 좀 이기적?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야지 1 ... 2016/04/05 1,303
545274 반찬가게 글을 지웠어요 4 반찬가게 2016/04/05 2,291
545273 여권으로 투표가능한가요 5 바다 2016/04/05 988
545272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3 워킹맘 2016/04/05 1,240
545271 어쩔 수 없이 건강식으로 식단 바꾸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 2016/04/05 1,559
545270 동성애자가 내 삼촌이었다 12 산본의파라 2016/04/05 6,326
545269 욕실 공사해도 누수 걱정안해도 되겠죠? ;;;;;;.. 2016/04/05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