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생각.

...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6-03-12 18:21:44
20여년전 전 남자친구가 한 얘기가 잊어지지가 않아요.

물에 어머니와 여자친구( 및 아내) 가 빠져 있더 오직 한사람
만 구할 수 있다면 누굴 구하겠는가 가 질문...

이런 질문이 있다는 것도 황당한데. 정답은 어머니..
이유인 즉, 여친이나 아내는 대체 될 수 있지만, 어머니는
오직 하나 뿐이라는 것....

그 당시 사랑하는 사이 였기 때문에 충격 이었어요.

영화에서 나오는 로맨스 죽음 불사 사랑은 어디가고...
...

IP : 109.155.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2 6:24 PM (219.240.xxx.140)

    사람마다 달라요.
    중국에선 어떤남자가 엄마도 빠졌는데 부인부터 구했어요
    이유는 부인이 더 멀리 있어서였나
    아마 가까이있었음 가까이 있어서라고했겠죠 ㅎ

    그리고 안구해도 괜찮아요. 저도 우리 부모님부터 구할거니까

  • 2. ..
    '16.3.12 6:24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친과 엄마가 있다면 엄마 구해요.
    남친 그깟게 뭐라고.
    헤어지면 그만이고 또 사귀면 그만이지.
    저는 미혼입니다.

  • 3. ..
    '16.3.12 6:26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남친과 엄마가 있다면 엄마 구해요.
    남친 그깟게 뭐라고.
    헤어지면 그만이고 또 사귀면 그만이지.
    저는 미혼입니다.

    만약 남친을 구한다면 남친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엄마와 엄청 사이가 안좋아서겠죠.

    남편은 없어봐서 남편이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겠네요.

  • 4. 나두 엄마
    '16.3.12 6:27 PM (180.67.xxx.174) - 삭제된댓글

    라고 쓸래다가
    남편 부터

    애들 아빠니깐
    울엄마는 아부지가 구해주겠죠 뭐

  • 5. ..
    '16.3.12 6:30 PM (219.241.xxx.147)

    저도 남친과 엄마가 있다면 엄마 구해요.
    남친 그깟게 뭐라고.
    헤어지면 그만이고 또 사귀면 그만이지.
    그 남친이 나랑 결혼해줄 것도 아니고.
    저는 미혼입니다.

    만약 남친을 구한다면 남친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엄마와 엄청 사이가 안좋아서겠죠.

    남편은 없어봐서 남편이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겠네요.

  • 6. ..
    '16.3.12 7:09 PM (211.36.xxx.228)

    저도 미혼이라그런지
    당연히 부모님인데

  • 7. ---
    '16.3.12 7:16 PM (1.235.xxx.248)

    미혼이니 2222

    케바이케인데
    님은 그냥 남 그런데 결혼해서도 저러면 노답
    충격이 아닌 힌트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놈도
    사랑하는 사람 바뀌면 똑같음

    결국 우문이라는거네요

  • 8. 그딴
    '16.3.12 7:20 PM (175.223.xxx.123)

    쓸데없는 질문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바다갈 일 안만들면되죠
    전여자인데 그런 질문 정말 싫어요

  • 9. ㅇㅇ
    '16.3.12 8:47 PM (207.244.xxx.209)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태어나면서부터 같은 편이고. 여자 친구는 사귀기 전까지는 쌩판 남이던 사이인데 비교가 되나요?

  • 10. Fffff
    '16.3.13 3:26 AM (120.143.xxx.12)

    당연히 남친이나 여친은 남이고 아무리사랑한다해도 다시 대체될수있는 존재잖아요. 그렇지만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오랫동안 살았다면 좀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내 아이의 아빠, 엄마란 존재가 되니 대체가 불가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012 이세돌 이겼어요!!!!!!!!!!!!!!!!! 6 win 2016/03/13 1,681
538011 이세돌 첫승! 2 어흥 2016/03/13 1,148
538010 알파고도 돌 던질 수 있나요? 4 2016/03/13 3,147
538009 이세돌이 알파고를이겼다 10 2016/03/13 2,154
538008 요즘 꽂힌 음식...간단 잔치국수 7 살아살아 2016/03/13 4,561
538007 급질문) 된장국을 끓이는데 된장끼가 너무 ... 9 자취생 2016/03/13 1,021
538006 더민주 비대위서 이해찬 공천배제하는쪽으로 가닥잡았답니다 19 저녁숲 2016/03/13 2,009
538005 귀향을 본 미국과 일본 관객의 반응 귀향 2016/03/13 1,586
538004 재취업했다고 하면 주변 반응 어때요? 저희 아래층 아주머니가 3 000 2016/03/13 1,976
538003 바둑은 언제끝나는건가요? 11 문외한 2016/03/13 2,902
538002 무나물 - 간장은 국간장 쓰는 거죠? 6 요리 2016/03/13 1,302
538001 홍종학 의원님이 아고라에 청원 12 서명 2016/03/13 935
538000 원영이 친부 재산있잖아요 13 ㅇㅇ 2016/03/13 8,302
537999 미친듯이 마르고 싶어요 9 Tt 2016/03/13 5,392
537998 온수매트 연결부품..? 4 ... 2016/03/13 1,087
537997 복면가왕 음악대장 가면 좀 바꿨으면ㅠ 3 *** 2016/03/13 2,364
537996 요즘 출근할때 겨울코트 입는건 더워 보일까요? 7 ... 2016/03/13 2,423
537995 복면가왕 ...오늘은 가왕자리경연이네요 9 같이 보실분.. 2016/03/13 2,893
537994 김종인, 이기는 길 놔두고 왜 죽는 길로 갈까? 2 사람나라35.. 2016/03/13 879
537993 돼지고기 편육? 같은 거 김치찌개에 넣으면 어떨까요? 7 요리 2016/03/13 1,871
537992 로봇 청소기에 알파고 도입 시급합니다. 6 ^^ 2016/03/13 2,061
537991 혹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뮤지컬 아마데우스 보신분 있나요? 1 햇살 2016/03/13 685
537990 이세돌 승기 잡았어요.역사적순간 25 래하 2016/03/13 6,952
537989 알파고 초읽기를 보고 싶네요. 1 이세돌 2016/03/13 645
537988 80년대 90년대엔 영어 조기교육 어떻게 했어요? 6 영어 2016/03/13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