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입학 일주일만에 전학하는 황당한일

황당한엄마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16-03-11 20:07:54
5월 이사예정이라 초등입학을 앞둔 둘째를
이사가는 주소지로 미리 옮기고 입학을 시켰어요
근데 사정이 생겨서 이사를 못할것같아요....
그때는 소심한 울아이가 친구사귀거나
학교적응을 위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너무 성급한 판단이 되어버렸네요TT

다음주 수요일 16일에 지금 살고있는 동네 초등학교
총회라는데...그전에 옮기는게 낫겠지요?
월요일에 등교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화요일에 전학갈 학교로 가면 될까요?
월요일에 등교를 하지말까요...
사실 오늘 학교를 안갔어요..
집에 결정해야할일이 많아서
제가 마음이 복잡하여 못보냈어요

일주일만에 맘에 맞는 친구를 사귀어서
학교생활 즐겁게 하고있었는데
너무 속상해요...
IP : 223.62.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6.3.11 8:1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이미 집을 계약했으니 주소를 옮기셨을거 같은데 갑자기 이사를 못가게 되셨다니 이유가 더 궁금해요

  • 2. 원글이
    '16.3.11 8:11 PM (223.62.xxx.121)

    담임샘께 월요일 등교전에 말해야할까요?
    주말이라 전화도 못하겠고....
    월요일 하교후에 말해도될까요?

  • 3. 어쩔수없죠
    '16.3.11 8:18 PM (175.223.xxx.8)

    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빨리 말씀드리시고 옮기세요.

  • 4. ....
    '16.3.11 8:22 PM (121.143.xxx.125)

    우와.. 정말 황당하시겠어요.
    우리애도 입학하고 나서 무슨 실내놀이터 가듯이 학교를 가더라고요.
    교실에 친구들 많다고 넘넘 좋아해요.
    아직 어리니 금방 적응할거예요.

  • 5. dlfjs
    '16.3.11 8:45 PM (114.204.xxx.212)

    이왕할거면 빨리ㅡ하는게 낫죠

  • 6. ㅁㅁ
    '16.3.11 10:19 PM (1.235.xxx.96) - 삭제된댓글

    1. 월요일날 8시 30분정도에 새 학교 교무실로 아이와 같이 간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있는 주소가 써있는 등본? 인가 가져가기)
    2. 9시 되기 전에 전학교 담임께 전화한다.
    (통화가 안되면 교무실로 전화해서 교실 바꿔달래서 간단하게 얘기한다,)

    아이는 최대한 빨리 옮겨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320 감정평가사 어떤가요? 5 .. 2016/04/05 4,899
545319 늦게 마쳐 1 넋두리 2016/04/05 441
545318 북유럽 날씨 4 .. 2016/04/05 2,566
545317 미움받을 용기 2 나온다는데 그 정도로 좋은가요? 7 글쎄 2016/04/05 2,508
545316 직장생활 뭐가 힘드냐 출장 잼나는거지 나도 나가면 얼마든지 회사.. 4 유레카 2016/04/05 1,097
545315 '현대판 콩쥐' 눈물..가족과 밥상에도 못앉았다 2 ... 2016/04/05 1,897
545314 결혼후에 더 잘하는남자도 있나요? 30 were 2016/04/05 10,587
545313 열차단 필름 효과 있나요? 8 엄마는노력중.. 2016/04/05 2,579
545312 강남 일반고에서 학종으로 스카이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교육 2016/04/05 1,110
545311 곰팡이 핀 치즈 먹어도 되나요? 4 어부바 2016/04/05 2,416
545310 일빵빵 영어회화 4 .. 2016/04/05 4,025
545309 카톡 열어놓으니..속 시끄럽네요 1 2016/04/05 2,287
545308 전세보증금이 10억 이상이라면 전세보증보험 3 ?? 2016/04/05 1,778
545307 오늘 문득 문득 냄비들고 도망갔다던 아기글이 생각나서 9 냄비 2016/04/05 3,343
545306 아기가 제가 옆에 있어야만 잘자요 30 ㅇㅇ 2016/04/05 5,760
545305 헌금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예수쟁이 2016/04/05 1,263
545304 집 살지, 전세 2년 더 살지.. 7 2016/04/05 2,910
545303 육개장을 했는데 선지국 맛이 나요. 맛난고기 2016/04/05 532
545302 주군의 태양 재밌었나요? 16 시간 죽이기.. 2016/04/05 2,539
545301 지금 약을 먹어야할지 좀 봐주세요~ 2 ㅇㅇ 2016/04/05 662
545300 옥수동 산책로에 유기견 발견 1 .. 2016/04/05 1,066
545299 열공하는 고3 아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4 고마워 2016/04/05 3,168
545298 아이 옷 색깔이요 1 2016/04/05 659
545297 밥안먹으면 왜 냄새나죠? 5 2016/04/05 5,623
545296 세월호721)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품으로 보내줄 국회의.. 8 bluebe.. 2016/04/05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