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완벽정복코스가 있던데

[잘해봤으면]

이런거 해 보신 분 계실까요?

시골 직장인인데 영어회화의 벽 때문에 매일이 고민이던 중,

무슨 스파르타식으로 회화를 정복시켜 준다는 정보를 보게 되었는데요

제 평생 20년 넘게 영어 스트레스 받으며 해 왔지만 왕도는 절대로 없고 시간과 양의 문제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9박10일에 줄줄줄이라니... 말도 안된다 생각하면서도 호기심이 동하네요.

다단계 사기꾼 집단일까요? 아님 종교 단체 같은 곳일까요?

새벽4시부터 밤까지 몰아붙이기식으로 해서 미션을 수행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어서 입을 뚫어준다는데

혹시 서울분들은 알고 계신가 여쭈어 봐요....

[영어마스터]

저 영어 잘하는데
개사기예요

[하하]

그게 사실이라면 신문,방송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영어 못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겠죠? 절대 믿지 마세요. 영어는 시간의 함수예요. 물론 좀더 현명한 길을 찾아야 되겠지만요.

[순진무구]

수학처럼 공부도 아니고 영어는 언어잖아요. 언어!
근데 어찌 9박 10일간의 스파르타식의 학습으로 터득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래서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가봐요
이리 순진무구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