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누리는 이제 뭘해도 별로 놀랍지 않은 듯요

ㅜㅜㅜ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6-03-09 12:23:55

뭔 막말을 해도,


뭔 개딱지 같은 법안을 가져와도


외교상 호구 호구 상호구 짓을 하고 와도..


솔직히 이젠 별로 화도 안나고.. 그러려니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 또 하나 추가구나.. 뭐 이런 느낌.. 하도 그동안 어이없는 일을 많이 당해서....)


전 작년 정치/언론 관련 후원금만 300만원 쯤 낸 나름 강력한 야당 지지자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나도 서서히 익어가는 솥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독재 되도 그럭 저럭 살 듯한 불안한 맘이 드네요

IP : 211.202.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12:27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어떤 가정에 아버지가 있는데 무능력했는데
    점점 술도 마시고 엄마도 때리다
    그 다음엔 나를 때려도 괜찮을까요?
    엄마를 설득해서 아버지와 이혼하게 할까요?
    아니면 아버지를 집에서 내쫓아버릴까요?
    그 어떤 것도 나의 힘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겠지요.

  • 2. 윗님..
    '16.3.9 12:35 PM (175.120.xxx.173)

    명언입니다..^^

  • 3. ....
    '16.3.9 12:38 PM (211.197.xxx.148)

    일년 반 동안 이 나라의 현실을 회피했습니다.
    희망은 한 자락도 보이지 않고 절망스럽기만 했으니까요.
    뉴스를 듣는 것 조차 고통스럽고 82에도 오고 싶지 않고
    그런데 패악이 정점을 향해 가는 지금은 저들에게 굴복하기 싫다는 마음입니다.
    저들이 원하는 대로 복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자존심이 상합니다.
    미약한 제가 뭘 하겠습니까만 포기하지 않고 눈을 부릅뜨고 저들을 지켜 보며 욕이라도 하겠습니다.

  • 4. 내새끼를 위해
    '16.3.9 12:56 PM (222.120.xxx.226)

    그건 안되겠습니다
    이런 개떡같은 세상에 내새끼 살게할수 없어요
    어떤 미친엄마가 유신독재를 물려주고싶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316 오늘 하루종일 집 진짜 17:56:54 210
1765315 사위감과 저녁 식사 예정이데요.. 2 ** 17:50:32 539
1765314 "챗GPT가 골라줬어요" 복권 당첨 사례 줄이.. ........ 17:49:13 502
1765313 제 기준 이상한 사람들. 3 ... 17:47:50 426
1765312 선우용여씨 좀 식상해졌어요 4 17:44:48 713
1765311 도둑 조심해야 1 금값 17:35:07 632
1765310 '특검 불출석' 김장환 목사, 다음 달 3일 법원서 증인신문 정치종교분리.. 17:34:41 243
1765309 도움절실..간식만 먹으려는 고양이 3 이뻐 17:34:32 256
1765308 산(땅) 팔리나요? 2 미스테리 17:33:36 617
1765307 결혼때 시가에 받은거 없다 했는데 7 ... 17:31:53 892
1765306 미역국에 마늘 논쟁 17 &&.. 17:29:44 889
1765305 18k 30g에 1100만원 제품은 너무 비싼가요? 3 팔찌 17:28:56 347
1765304 "이러다 시한폭탄 터질 수도"…IMF의 '섬뜩.. 3 ... 17:26:32 1,118
1765303 브라운 카라멜 치즈 먹는법 맛이... 17:26:14 98
1765302 날씨가 추워요 17:25:50 292
1765301 오늘 내일 빨리 지났으면 좋겠어요 1 부동산 17:23:16 957
1765300 상상페이백 지급 되었다는데 어떻게ㅠㅠ 8 도대체ㅠ 17:21:48 965
1765299 남편이 여자 동료에게 스카프선물을 하고 싶다네요 34 으휴 17:18:49 1,674
1765298 퇴원 후 머물 요양원 추천 좀.. 4 17:18:14 480
1765297 '눈물 펑펑' 부장검사 저격한 엄희준 "쿠팡, 퇴직금 .. 1 17:17:16 568
1765296 장동혁 어제 尹 면회,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 15 국힘 17:10:50 621
1765295 무선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1 evelyn.. 17:09:09 113
1765294 친구딸이 저희집에서 밥먹으면서 12 ... 17:08:28 2,211
1765293 요즘 건강때문에 건강식 공부하고 있는데 대중적으로 먹는 음식들 .. 2 17:08:27 447
1765292 금 이야기 9 ... 16:59:29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