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세침검사했는데 항생제복용 필수겠죠?

오늘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6-03-09 00:24:47
목에 큰 주사기 바늘로 찔러 뽑아내던것 같은데
살짝 뻐근하고 막 아프진 않아요.
타이레놀 두알에 항생제 한알인데
항생제만 한알 먹어도 괜찮을까요?
항생제는 필수니
나이더하기 매년 검사할 항목이
하나씩 늘어나네요.ㅎㅎ
IP : 58.143.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12:35 AM (14.55.xxx.172)

    3년 전에 세침검사 했는데
    약 먹으란 소리 안 하던데요?

  • 2. 음..
    '16.3.9 12:37 AM (121.139.xxx.146)

    초음파상에 전혀 이상없어도
    세침검사를 하는건가요?

  • 3. 오늘 정재훈교수왈
    '16.3.9 12:43 AM (58.143.xxx.78)

    이분 어디근무중인지는 모르나
    인용된 글 보니 요오드의 과다섭취,의학적 방사선피폭의 증가 등도 일부증가의 원인이라 돼있더군요. 1 cm이상의
    갑상선종양 의사촉진으로 절반도 발견힘듦.
    초음파검사로 발견되는 종양15%만 숙련된
    의사가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 결국 세침검사 필요한가
    봐요.

  • 4. 1cm 이하여도
    '16.3.9 12:46 AM (58.143.xxx.78)

    모양이 의심스러워하면 암인 경우도 있고
    크기보다 지름이 중요하다고도 되있더군요.

    항생제 약 지급 안되기도 했군요.
    전 검사비에 진료비 별도 청구되 거의 20만원 나오더군요.

  • 5. 혹시
    '16.3.9 12:46 AM (121.139.xxx.146)

    세침검사후 통증이
    있거나 붓고 열이나면
    바로 응급실오라는 글은 있네요
    잘지켜보세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 6. 혹시님
    '16.3.9 12:48 AM (58.143.xxx.78)

    감사해요. 그럴께요.^^*

  • 7. ...
    '16.3.9 12:51 AM (14.55.xxx.172)

    건강검진 하면서 초음파에 혹이 보인다고
    전문병원 가라고 해서 갔더니
    다시 초음파...이상세포 발견이라나? 해서 재검하자 하길래
    대학병원으로 갔어요.
    대학병원에서 초음파,세침검사.
    암은 아닌데 6개월 후에 전문병원에서 추적검사 받으라더군요.
    (복잡하게 대학병원 까지 올 필요 없다는)
    세침검사로 아주 작은 세포만을 떼어내기 때문에
    갑상선은 암이 아니다.란 말을 100% 확진할 수 없다고

    안 받았어요.

    그러다가 작년 10월에 건강검진 하면서
    초음파를 했는데
    아무말 않더군요.
    요즘 의술과 기계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발견이 쉽게 된다네요.

  • 8. ...
    '16.3.9 12:53 AM (14.55.xxx.172)

    지방인데요.
    감상선 암이라고 수술을 해야한다 해서
    서울서 수술하자 하고 올라 갔더니
    수술은 뭔 수술이냐고 안해도 된다고
    6개월 후에 오라고,,,
    6개월 후에 갔더니 1년 후에 오라고
    그 후엔 오지말라 하더래요.

    여러군데 다녀 봐야 하는가 봅디다.

  • 9. 요즘 암이 대부분이
    '16.3.9 1:03 AM (58.143.xxx.78)

    착하더라는 유두암이 96.8% 래요.
    수술 안하고 그냥 달고 살아도 된다고
    지인중에도 본인이 암을 몸에 두고 생활함
    그 스트레스로 안 좋을 수 있다해서 수술한 분 있지만
    안해도 된다면 괜찮기도 하나봐요.
    근데 이런 암이 나이들어가며 갑자기 악성으로 변한
    분 70대분 진짜 폐까지 전이 생에대한 진념 강한 분이셨는데 힘들게 돌아가셨어요.
    결국 잘 지켜봐야 한다는거죠.
    나머지가 여포암 1.6% 수질암 0.4%
    역형성암 0.2% 인 경우라 하더군요.

  • 10. 지인
    '16.3.9 1:06 A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세침검사 하고 대학병원 갔는데
    초음파만으로 의사분이 알아봤다고 하더군요.

  • 11. 지인
    '16.3.9 1:07 AM (58.143.xxx.78)

    세침검사 하고 대학병원 갔는데
    초음파만으로 의사분이 암인지
    알아보더라고 하더군요.

  • 12. ...
    '16.3.9 1:10 AM (14.55.xxx.172)

    갑상선인 경우에
    6개월 후에 오라고 했던게
    더 자랐는지
    모양이 달라졌는지를 관찰하는거라 했어요.

    암이 아니다 란 소리에
    그 후엔 아예 검사를 받지 않았는데요.

    아무리 착한 암이라고 해도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 시간은 힘들었었어요.

    원글님도
    괜찮을 겁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여기저기 혹이 생긴다네요.
    별일 아니기를 빌게요.

  • 13. ^^
    '16.3.9 8:47 AM (119.71.xxx.25)

    전 약도 아무것도 안먹고..이상 없이 검사했어요
    지금은 갑상선유두암 반절제 수술한지 한달됐구요..
    피곤한거 말곤 약도 안먹고 잘 지냅니다 ㅋ
    검사결과 이상 없으시길 비래요

  • 14. ...
    '16.3.9 8:53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그 교수님 삼성의료원 내분비내과 교수님이에요.
    제가 기능항진증으로 오래 진료 봤던 분이네요 ㅋㅋ
    전 5년간 기능항진증 관리하다가 갑상선암 발견해서 수술했는데... 암이면 찜찜하고...
    머 수술안해도 몇십년 잘 살았다는 사례도 많다지만 몸에 암있는건 결국 찜찜해서 수술하니 속이 시원해요.
    말씀하신대로 몇년 있다가 갑자기 급성이 되는 경우도 많가고해서 ㅜㅜ

  • 15. ^^
    '16.3.9 8:57 AM (119.71.xxx.25)

    아무리 착하다 평생안고 살아도 된다지만
    그 스트레스는 평생? 힘들듯합니다
    혹 모를 전이두 생각해야하니..
    전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진료하고 수술은 이비인후과서
    했어요..하기전 스트레스로 빠졌던 머리도 안빠지고 맘은 편하네요..앞으론 관리에 집중해야지요..

  • 16. ...
    '16.3.9 9:57 AM (211.46.xxx.228)

    세침흡인검사 후 항생제 필요없습니다. 굵은 바늘처럼 느끼시겠지만 피검사할때 채혈하는 바늘보다도 가는 걸 쓰구요.
    항생제 남용이 항상 더 문제이구요, 제대로 검사만 했다면 전혀 쓸 필요 없어요.

  • 17. 안심이네요.
    '16.3.9 11:49 AM (58.143.xxx.78)

    항생제 안 먹었어요. 이상하게 내 몸이 원치 않는거
    느낌이 오는지라 거부감 들더라구요.

    세침 후 간호사분이 목부분 누르고 의사샘께서
    꽉 누르라고 좀 더 쎄면 목뼈 부러지겠다 싶은 잘
    하시더라구요.
    그 눌러주는거가 중요한듯 그리고
    상처부위 사전 소독 잘 되면
    별 문제 없는거 같아요.
    결과는 토요일에 나온다고 하네요.
    걱정해주셔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96 네이버에 방금 조희대 검색했더니 ㅎㅎㅎ ... 11:44:53 33
1780195 신천지는 왜 이단인가요? 아닌가요? 2 참나 11:40:48 68
1780194 예능인들의 그들만의 세상 넘 심해요. 2 ... 11:40:12 157
1780193 박나래글 삭제되네요 1 . 11:39:58 254
1780192 막돼먹은 영애씨 새시즌 해주면 좋겠어요 2 ... 11:38:55 62
1780191 조진웅 배우와 관련하여: 법적 책임 다 하고도 끝나지 않는 연예.. 11 시민 1 11:36:49 326
1780190 자백의 대가 재밌게 봤어요. 2 ㅐ ㅐ 11:35:31 218
1780189 MBC이상호 기자:조진웅은 복귀하고 조희대는 사퇴하라 3 독립군 11:34:32 302
1780188 강아지 유골함 어떻게 하셨어요.. 3 ㅡㅡㅡ 11:29:40 237
1780187 콜레스테롤 수치높아서 한끼는 샐로드로 먹으면.. 3 50대 11:27:30 338
1780186 저는 괜찮은 삶을 사는 것 같아요 15 ㅁㅁㄴㅇ 11:24:06 970
1780185 시골가서 알바만 해도 먹고살수 있을것 같아요 6 ㅇㅇ 11:23:53 713
1780184 소형 라디오 추천해 주세요 겨울 아침 11:23:27 58
1780183 대한항공 소멸예정 마일리지 사용방법 1 너굴맘 11:23:03 193
1780182 조희대 입건되었다는데 뉴스가 읎네.... 3 11:20:51 218
1780181 힘들게 살아본 사람중에 2 ... 11:19:31 354
1780180 조진웅 편을 드는게 아니예요 2찍들 호도하지 마세요 33 ㅇㅇ 11:19:28 441
1780179 아파트 16평에 1억 오천이면 싼건가요?? 5 프리지아 11:19:06 512
1780178 미국서 '쿠팡 사태' 집단소송‥"미국 본사도 책임&qu.. 1 ㅇㅇ 11:18:56 196
1780177 어제 옆자리 단체모임 정말 징그러웠어요 3 .... 11:18:36 685
1780176 ㄸㅗㅇ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에 딱 맞는 사람 5 법꾸라지 11:17:22 228
1780175 전라도 쪽 여행지 6 고3엄마 11:16:07 251
1780174 한 해 동안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13 ... 11:15:55 454
1780173 이 대통령 “종교재단 반사회적 행위·헌법 위반하면 해산시켜야” 4 0000 11:15:11 157
1780172 피해자가 용납하기 전에는 안된다.펌 1 소년범.사법.. 11:14:14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