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저 영화를 케이블에서만 서른번은 넘게 본것 같은데 질리지가 않네요. 좋아했던 드라마도 두번은 안보는데...우리 현실이 보여서 감정이입이 돼서 그런건지, 시원하게 펑펑 날려버리던 마지막 장면 때문인건지 볼때마다 가슴 한 구석이 아릿저릿하게 아픕니다. 그저 슬픈 느낌만 드네요...ㅠㅠㅠ
바람불고, 비도 오고, 회사일로 기분은 바닥이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게 바닥으로 가라앉은 감정 달래느라 칭따오맥주 한 캔 드링킹 했는데 음... 더 우울해지는 밤입니다.
평소같으면 알달딸해져야하는 주량인데 멀쩡한거보니 더 마셔야 잠을 좀 자려나 싶고...하...
이대로 그냥 공기중으로 훅 사라지면 좋겠어요...아무도 모르게...
아무래도 하나 더 마시고 자야겠어요...
다들 즐밤되시길...
불철주야 댓글작업 하시는 국정충들도 즐밤...
술김이니까 덕담남기네...멀쩡할땐 얄쨜없다 니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이포벤데타...보고 있는데...
바람처럼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6-03-08 23:58:51
IP : 211.228.xxx.1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화보고 만화보고 그랬는데
'16.3.9 12:13 AM (1.228.xxx.117)다시 보고 싶네요~
저는 지금 멀쩡할 때라
다들 즐밤되시길...까지만 하겠습니다~2. 바람처럼
'16.3.9 12:15 AM (211.228.xxx.146)ㅋㅋㅋ 윗님 즐밤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