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일이 우선인데 왜 아기를 낳아가지고...

왜남편은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6-03-07 23:21:51
이제 갓 100일 지난 아기 엄마인데요..
산후도우미 가신 이후로 퇴근해서 아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아주 난리가 나요. 집에서 해야할 업무 가져와서 본인 일 해야 하는데
표정도 굳어있고 말도 못 붙이게 하고 애 안본다 하면
나는 바깥에서 일하자나~!! 이러는데
이사람 정신나간거 맞죠??
IP : 222.121.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6.3.7 11:58 PM (121.154.xxx.40)

    일을 집에 가져올 정도면
    직장일이 많다는 얘긴데
    밎벌이 아니시면 이해 하셔야죠
    먹고 살기 힘들어요

  • 2. ...
    '16.3.8 12:01 AM (211.58.xxx.164)

    아 일까지 싸가지고 오는 퇴근한 사람 좀 냅두면 안되나요...
    기저귀값 벌어야잖아요...

  • 3. 이해하죠
    '16.3.8 12:05 AM (222.121.xxx.175)

    물론 이해하죠. 근데 방에 들어가보면 딴짓?을 하고 있어요. 제가 그냥 애 안봐준다고 뭐라 합니까? 돈은 대한민국 남자 자기 혼자 버나요? 그 꼴이 보기 싫으네요. 저두 지금 휴직중인데. 말뽐새가 너무 우껴요 요즘도 돈 번다고 유세떠는 남자 있나요?

  • 4. 5분의 쾌락이
    '16.3.8 12:10 AM (58.143.xxx.78)

    문제여요. 가정,애 육아,정서에 문외한으로 생기면 낳는다,먹인다,입힌다 정도만 제대로
    정립되있어도 점수 후하게 주잖아요. 유세떠는건 성격이구요. 다들 그렇진 않죠.
    이모네 아들보니 목욕까지 다 자기가 시키고 아기 엄청 잘 돌보던데요.
    아버지와 딴판...서로 힘겨루기 필요없고 내 자식 내가 이뻐하는거 그게 서로 좋은건데
    참 맘대로 안되지요. 나중에 주말에라도 하루 맡기고 외출하세요.

  • 5. 아니에요..
    '16.3.8 12:40 AM (1.127.xxx.162)

    제 남편도 똑같은 소리해요, 하루 8-9시간 꼬박 일하고 왔는 데 쉬게 해달래요
    살림 최소한 하시면서 영양제도 좀 드시고 낮에 꼭 한두시간 같이 낮잠 자세요
    남편이 무직이라 집에 앉아있는 거 보담 훨 낫다 생각해요

  • 6. 의미없다
    '16.3.8 1:54 AM (103.10.xxx.36)

    그런 식이면 님은 왜 그런 남자와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나요?

  • 7. ...
    '16.3.8 10:02 AM (183.78.xxx.8)

    이혼해서 혼자돈벌고
    꼴랑 몇십만원 양육비받고
    애도 키울생각하니
    그래도 남편있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더군요.

    현명하게 유도해보세요.
    혼낸다고 말들으면 이런글 올리지도않겠죠.

  • 8. ...
    '16.3.8 1:32 PM (175.121.xxx.16)

    아쉽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대부분 저러죠.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본인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541 제가 어떻게 하는게 옳았을까요? 8 가장 2016/03/30 1,938
543540 잠잘때가 가장 행복한데 ..이거 우울증인가요 ? 7 녹스 2016/03/30 6,172
543539 뼈 사진 찍으니 160은 넘기 힘들겠다해요 12 아이키 2016/03/30 4,843
543538 은근 1 ㅇㅇㅇ ㅇ 2016/03/30 525
543537 황창화 노원(병) 후보 파파이스 출연분만 편집한 동영상 4 .. 2016/03/30 697
543536 인터넷 쇼핑몰에서 불량품 보낸 옷도 반품 안된다고 하면 끝인가요.. 4 ,,,, 2016/03/30 1,177
543535 예단으로 드린 유기그릇. 15 예단 2016/03/30 7,988
543534 사전투표함 보관실, 시계설치 제안에 대해 선관위 답변??? 3 선관위 2016/03/30 923
543533 전현무씨는 그 많은 스케쥴을 어떻게 다 소화할까요? 2 비정상회담 2016/03/30 2,710
543532 아침 9시에 전화하셔서 그럼 잘자라~ 하고 전화끊는 시어머니 1 숙면 2016/03/30 2,087
543531 부산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부산 2016/03/30 1,496
543530 그래 그런거야 보시는 분 계신가요..질문좀 2 궁금이 2016/03/30 1,320
543529 남편여권을 세탁해버렸어요 ㅠ 11 세탁기 2016/03/30 4,033
543528 암환자 허리 수술 문의요 6 슬픈날 2016/03/30 950
543527 로펌 김앤장,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변호 논란 2 김앤장 2016/03/30 898
543526 주민등록등본 지금은 못 떼는건가요? 6 aa 2016/03/30 1,371
543525 유학가보신분 I-20랑 f1비자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4 마이마이 2016/03/30 1,099
543524 봄이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 비단향꽃무 24 so 2016/03/30 5,209
543523 오늘 낮에 한 sbs 맛있는 발견에 나온 간장게장 집 아시는분 .. 2 게장 2016/03/30 2,126
543522 보안경고ᆢᆢ사이트인증서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6 바닐 2016/03/30 2,030
543521 등원도우미 비용 문의 드려요 2 뽀뽀니 2016/03/30 2,441
543520 선크림이랑 에센스. 폼클렌저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6/03/30 559
543519 라오스에서 사온 열매라며... 2 .. 2016/03/30 1,927
543518 발뮤다 토스터 백화점 매장에서도 파나요? 2 ;;;;;;.. 2016/03/30 2,396
543517 입던 옷을 보내줬는데 이거 참;;-.- 1 뚜껑 2016/03/30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