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인데
3층짜리 상가라서 곧 5월에 완공된대요
만 세대가 입주했는데 상가가 서 있지 않아요
차차 절반은 2,3년 후 나머지 절반은 7년 후...
듣기로
앞으로 커피숍이 50개가 생길거라는데
이 건물이 층이 낮아서 젤 먼저 생긴거고 층 낮은 나머지 건물 몇개도 5월쯤 완공되고
(층 낮은 이유는 호수를 조망하고 있는 이유 때문이래요)
나머지는 모두 고층 상가예요
2년만 갖고 있다가 매도한다면 5000은 오를거래요
실평수는 20평이구요
임대차계약은 이미 되어 있대요
구입했다가 2년 있다가 차익 실현하고 나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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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브리핑 받았는데 어제 가계약했다고 하네요 ㅡ.ㅡ
다른거 보라고...
동네의 상가 한군데는
5억짜리라는데
보증금 1억에 300 낸다고 하드라구요
초역세권이어서인지
동네의 상가 한군데는
5억짜리라는데
보증금 1억에 300 낸다고 하드라구요
초역세권이어서인지...
물론 주인이 안팔지요
저라면 안삽니다.. 상가는 값도 안오르고 공실되면
팔리지도 않고 큰일임....
아파트를 사세요..서울에...
건물 몽땅 사시는건가요....
저도 참 궁금하네요. 이런 조건은 어찌될까요.
고층건물 앞에 나홀로 작은 3층건물 이라니...
윗분 말씀 맞아요. 저희도 상가 분양받아 10년지났는데
투자비에 임대수익 괜찮지만 팔기 쉽지않아요. 그리고 상가는 세금 엄청납니다. 아파트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이나와요..
제가 5억짜리 아파트 가지고 있는데 월세로 전환해 계산해보면 달에 120쯤?
재산세내고 하면 이걸 왜 가지고 있나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따진다면 안판다는 가정하에 사볼만한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 뭐가있나요? 그냥 아파트촌이면 반대예요~~ 공실생길 확률 큽니다.아파트 단지가 많더라도 결국 필요한건 정해져있고 대부분 1층에 생기고 그다음 2층 올라오지 3층까진 힘들어요~~ 아파트주민말고 유동인구 따져보세요~~ 상가는 첫째도 입지 무조건 입지입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제가 8억짜리 상가 샀거든요.. 3층짜리 30평이었어요.
당시에 보증금이 2억정도 걸려있어서 실제로는 6억이 든 셈이죠.
임대료는 월 240만원정도 받았는데,. 세입자들 전부 내 보내고 팔기 직전에 월임대료는 600만원 좀 넘었어요.
3년정도 보유했는데, 27억받고 팔았어요.
그냥 운이 좀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세금은 많이 냈어요. 그래도 많이 남았죠.
저라면 만약 저 조건이 전부 사실이고 여유도 있다면 살 것 같아요.
시댁도 신도시인데 이면도로 같은덴 요즘은 1층도 공실 생기던데요. 중심상가촌의 대형 상가는 공실 없구요
음...님 혹시 주변이 어땠는지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운도 좋으셨었겠지만.. 먼가 다른게 있었을거 같은데..
배우고 싶네요.
네.. 뭔가 다른게 있었죠..
1.일단 핵심상권에서 살짝 벗어났고 (다시말해 주변 시세보다 좀 저렴했습니다)
완전 중심가는 아무리 지방이지만 수십억에서 수백억 합니다.
2.해당건물을 꼭 구매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대형메디컬센터 짓고싶어하는데 이 건물이 꼭 들어가야 했었던거죠.. (만약 그 사람이 아니었다면 현재 시세는 13억정도 보고 있습니다..)
3.배포가 커야합니다.. 당시 제시하기로는 15억정도 보던데 과감하게 많이 불렀습니다.
팔 의사가 없다는 식으로요...
4.부동산비를 아끼지 않았어요. 중개수수료만 1억이상 나갔습니다.
뭐 기타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음님 복권보다 더 운 좋아보여요!!! 대단대단 남편이 기특해하시겠어요!
음님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실패의 경험담도 좋고,,
이런 성공의 경험담도 좋습니다.
뭐든 배우게 되거든요.
많은 경우 작업일 확률이 높다고 해요
상가를 분양하기위해서 1년 정도까지 고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실제로 임대료가 높게 책정합니다
1년 지나고 다른 상가를 다 분양하고 나면 실거래가가 형성되는데
폭락일 수가 많다네요
임대차 계약이 작업을 위한 임대차계약일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2년동안 분양업체에서 지불하는 임대차계약이구요
2년 지나면 나도 몰라가 되서
직접 임대를 놓아야하는데 그게 쉽지않다네요
신도시상가가 20평에 월 220이라면
너무 지나친 임대료라고 생각되네요
거짓말은 아닌거 같지만
제가 계약서 확인하겠다고 했구요
계약자와 통화해보려구 해요
하긴
작정했다면 그것도 짜고 전화받겠네요
그래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는 건가봐요
이번엔 어찌되는지 지켜보는것도 현명할수도 기회는 또있어요 부동산은
혹시 수원 광교지구인가요?
광교는 입주민 대비 상가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썰렁합니다.
일단 본인이 부동산 전문가나 그쪽에 노하우가 없다면...
가장 의심을 해야 할 것은
왜 나한테 이런 좋은 조건이 오는 것인지 의심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기본이지요...
광교 아니구요
서울 지하철 종점에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되면
역세권 신도시예요
커피숍은 방금 두 칸이나 나갔다고 다른거 보라고 하네요ㅜㅜ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