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면 편한가요?
13년차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6-03-05 13:23:12
챙겨야하는 시댁없구요.
명절,제사 치를일도 없구요.
여행을 가든 아무 상관이 없어요.
내가 뭘 하든 남편은 늘 오케이에요.
퇴근후, 주말에도 집안일, 요리 잘도와주고
애들 건사도 잘해주고, 제가 친구들과 여행다녀와도 애들 잘챙겨줘요.
월급은 통째로 제손에 두고요.
사람이 선하고 다정해요.
밖에서도 괜찮은 사람이지만 자기 손해볼일 안하고요...
아.. 결정적인건, 밥 차려달라는 얘기 전혀 안해요.
잘 챙겨드시면서 애들도 챙겨주지요..
IP : 218.149.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0점
'16.3.5 1:25 PM (175.199.xxx.227)편하죠??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거 맞아요
성품이 온화한 편인 가 봐요
남편분..
뭘 더 바라겠어요..
전 이번생은 망했어요..
웃프네요2. 쭈글엄마
'16.3.5 1:26 PM (223.62.xxx.131)서로 잘하셔야할거같아요 그럼요 잘하시는거죠
3. ㅁㅁ
'16.3.5 1:2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반전마무리가 아니라 안도
4. .......
'16.3.5 1:49 PM (223.33.xxx.59)그걸 진짜 몰라서 묻는건가요?
5. ...
'16.3.5 3:04 PM (114.204.xxx.212)뭘 더 바라시는지요
6. ...?
'16.3.5 3:32 PM (98.164.xxx.230)이런 글은 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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