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6-03-02 16:22:17
제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현재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일같이 공무원 강요를 하면서 시험쳐서 들어가는 직장(공기업, 공무원 류) 아니면 직장도 아니라네요. 
신분보장도 안된다느니, 언제 제대로 된 직장 가질거냐면서 막말합니다. 

그 밖에도 고시 공부 안했다고 난리치고 목소리 올라가는것도 예사입니다. 
공무원 딱히 관심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아요. 실제로 주변에 6,7년씩 하면서 정신 망가진 사람 많구요. 
심하게 예민하고 어릴적부터 부모의 저런 양육태도로 인해 자존감이 많이 낮은 상태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멘탈 관리 하면서 잘 할 자신이 전혀 없습니다. 
매번 니가 직장이 없어서 남자한테 그런 취급을 당하는 거다.. 
주변인들과 트러블이 있으면 니가 잘못해서 그런거다.. 항상 절 깎아내리고 후려칩니다. 
엄마 스스로도 자존감 엄청 낮고 피해의식이 대단합니다. 덕분에 어릴적부터 항상 눈치보고 우울하게 살았고 지금도 성격이 굉장히 비관적이에요. 그나마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랑 이야기하다보면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여동생도 저랑 비슷한 생각으로 엄마가 완전체나 소시오패스같다고 하구요. 
그나마 노후 준비라도 하셔서 다행이지, 그것도 없었으면 정말 연 끊었을 것 같습니다. 
제발 부모님들 공무원 시험이나 자기가 원하는 진로를 애를 원한다는 미명아래 포장하면서 괴롭히지 마세요. 
그나마 일정부분 극복했지만 엄마로 인해 받은 상처는 아직도 크고 싸울 때마다 죽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애 제대로 못 키울거면 낳지 마세요 제발 

IP : 61.75.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4: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독립을 해요.
    설마 쫒아다니면서 그러겠어요.

  • 2. ㅜㅜ
    '16.3.2 4:26 PM (103.51.xxx.60)

    저랑 비슷한 마음이시네요..
    눈감고 귀닫고 입닫고 하며 살아야겠다생각하는데...
    교류하는이는 엄마뿐이고...
    자괴감들게하고 자존감바닥을치게만드시네요

  • 3. 그냥
    '16.3.2 4:34 PM (211.230.xxx.117)

    독립하세요
    독립하셔서 본인인생 사세요
    힘들다면서 왜 얽혀서 미워하며 사시나요?
    노후대책이 돼 있어서 인연 안끊고 계시다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노후대책이 되어있으면 끊고 싶은 인연 끊는데
    마음 불편도 덜할텐데요

  • 4. 123
    '16.3.2 4:57 PM (218.38.xxx.72)

    성인이신것 같은데 독립하시면 되겠네요..
    노후 준비하셔서 연 안끊는다는 대목 정말 너무 이상하고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렇게 싫으시면 독립하셔서 정신적 경제적 독립하셔야죠...

  • 5. 노후준비라고 하셔서
    '16.3.2 5:30 PM (122.44.xxx.36)

    댓글 달아요
    인간이 정말 교활해요
    부모가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참고 교류하다가
    부모가 도움이 안된다든지 부모보다 내가 더 증력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부모를 나쁜 인간으로 만들어서 인연을 끊어내더라구요
    제 주위에도 그런 케이스가 종종 있어요
    자기에게 육아나 경제적인 도움이 되면 참아내다가
    부모가 이익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예전 옛날이야기까지 꺼내서 부모를 내쳐내는 케이스요
    마치 친구관계에서 이익이 없고 도움이 안되고 나를 불편하게한다고 생각되면
    정리하듯이 부모하고도 그런 정리를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6. 못됐네
    '16.3.2 6:03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잔소리는 듣기싫고
    빌붙어 있는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692 우주테크 -57퍼 예요 ........ 08:45:02 168
1827691 대기업 남자 8 휴휴 08:41:33 253
1827690 자꾸 유시민은 이재명이 저런 사람인줄 몰랐냐 하는데 8 ... 08:40:05 376
1827689 싱크대 배수구 탈수거름망 쓰시는 댁 계실까요 1 ... 08:38:24 138
1827688 상상초월 인신공격에도 의연하고 담대한 유시민 작자.. 4 그냥 08:37:58 235
1827687 어제 2분뉴스 유시민편 수익금은 5 ㄱㄴ 08:35:11 385
1827686 주식 날아가네요 7 .... 08:34:11 998
1827685 스포) 맨 끝 줄 소년, 결말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7 맨끝줄소년 08:32:47 396
1827684 주식하시는분들 2 08:25:21 726
1827683 송영길. “학력도 없는 박지성이가…” 막말논란 21 바바 08:22:42 1,334
1827682 부부동반모임 얼마나 있으신가요 5 . 08:20:41 501
1827681 불법도 편법도 아닌데 왜들 게거품이야? 10 .. 08:19:53 480
1827680 자식없는 미혼들은 조카랑이라고 잘지내길 7 부탁 08:18:21 676
1827679 전세 없애겠다고 하면서 자기는 전세 주고 2 그런데 08:14:53 603
1827678 그냥 해! 1 노래 08:14:19 266
1827677 운동 취소해달라면 진상이겠죠? 3 ........ 08:13:25 563
1827676 오늘 주식 다 팔아버릴까요? 19 08:10:18 1,880
1827675 겸공보니 다음주 선관위관련 국정조사로 본회의 안열릴 수도 5 지금 08:06:05 500
1827674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 안하면 국회의사일정 협조안한다고 17 ... 08:01:54 630
1827673 쓰레드는 인스타처럼 이용 하는건가요 1 ㆍㆍ 08:00:31 336
1827672 백성들이 상여 매고 백성장 치른 유일한 정승 7 뭣이 중한데.. 07:52:19 1,147
1827671 경기남부에서 서울아산병원으로 차를 가져가보려는데요 5 oooo 07:48:23 526
1827670 재산은 받고싶다 돌봄은 싫고.. 6 07:47:19 1,345
1827669 부모자식간에도 근저당해서 증여하면되나요? 14 07:42:17 1,571
1827668 무기력하고 의욕이없을때 2 ㅇㅇ 07:36:51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