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도움되었어요. 글 내립니다.

강아지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6-02-29 09:39:18
감사해요. 충분한 의견이라 생각해서 글 내립니다.
IP : 61.84.xxx.2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9 9:41 AM (117.111.xxx.31)

    강아지 키울 상황이 아니신것같네요

  • 2. 원글
    '16.2.29 9:43 AM (61.84.xxx.249) - 삭제된댓글

    강아지를 그냥 데리고 가면 어른들과 충돌이 생기겠죠?
    집이 넓어서 방 1칸에 강아지를 두고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케어할 수 있는데... 이게 그리 허락하기 어려운 일일까요?

  • 3. Brandy
    '16.2.29 9:43 AM (223.62.xxx.53)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혼자 있어도 되구요 좀 크면요..분양 받지 마시구 한 두살 정도 아이 입양하세요 말티즈는 보호소에 정말 많아요 조금 큰 아이는 집에 혼자 있을수 있으니까 님 사정에 맞을거에요 좋은일도 하구요

  • 4. 인생
    '16.2.29 9:44 AM (211.202.xxx.54)

    시어머니 간병비 받으시나요? 일주일에 두번이면 100만원 내놓으라고 하세요. 어딜 공짜로 부려먹느려 하는지. 100만원 받아서 강사로 검색해서 좋은 강아지 시터 찾아서 강아지 맡기세요. 훈련도 시킬 겸.

  • 5. 인생
    '16.2.29 9:44 AM (211.202.xxx.54)

    강사로 아니고 강사모

  • 6. Brandy
    '16.2.29 9:44 AM (223.62.xxx.53)

    강아지 싫어하는 시부모라면 안데리고 가시는게 맞아요 ㅜ우리 강쥐만 천덕꾸러기 되어요

  • 7. Oo
    '16.2.29 9:45 AM (183.107.xxx.70)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신다면 강아지 혼자 그 정도는 집에서 지낼수 있을듯하네요. 강아지호텔에 맞기지 마시고요.

  • 8. hh
    '16.2.29 9:48 AM (1.233.xxx.136)

    싫어하는 노부부있는데 데려가서 서로 좋은일있을수 없고
    자고 오는거 아니면 혼자 있을수 있어요
    강아지 키우는 모든분들이 종일 같이 있는건 아니죠

  • 9. ㅇㅇ
    '16.2.29 9:52 AM (211.237.xxx.105)

    저도 일 다닐때는 아침에 나가서 저녁까지 강아지 혼자 있었어요. 아주 늦은 시간에 들어오는것도 아니면
    강아지 두고 나가도 됩니다.

  • 10. 햇살처럼
    '16.2.29 9:52 AM (14.32.xxx.126)

    저는 적극 권합니다. 원글님 마음이 지치고 힘드셔요.
    이때처럼 강아지가 좋을 수가 없어요. 꼭 죽을때까지 기르신다는 결심만 있으시다면 하세요. 큰 위로가 되실거에요.
    아기때는 거의 자요. 이틀 정도는 비우셔도 되요. 맞벌이들도 길러요. 대신 공부 좀 많이 하시구요. 강형욱훈련사
    어려움 있을땐 인터넷 까페에 도움 청하시고...
    힘내세요.

  • 11. ...
    '16.2.29 9:53 AM (180.230.xxx.163)

    그 정도 혼자 있을 수 있고요. 지금 심적으로 힘드신 데 강아지가 위안이 많이 되실 것 같네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 훈련도 잘 하시면 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시도하세요. 싫어하는 사람들 있는 곳에 굳이 데려 가시는 건 반대.

  • 12. ㅇㅇ
    '16.2.29 9:54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강아지를 위해서 입양은 미루세요
    새끼는 하루에 사료 서너번 나눠 줘야 해요
    애기 돌보듯이 해야하는데 환경이 안되는거잖아요
    아파트라면 빈 집일 경우 하루종일 우는 강아지도 있을텐데 것도 생각하셔야죠
    유기견 임보 같은건 어떨까요
    손 많이 가는 새끼보다는 그래도 나을수 있는데..

  • 13. 미테
    '16.2.29 9:56 AM (59.9.xxx.49)

    개를 싫어하신다는데 더 이상 무슨말을...?

  • 14. ..
    '16.2.29 9:57 AM (121.157.xxx.75)

    다른거 다 떠나서 강아지싫어하는 사람의 집엔 안데리고 가는게 정답입니다
    님이 시어머니 간병을 한다고 해서 그럴 권리가 생기는건 아니예요

    저의 아버지 기관지가 약하세요 환절기 겨울 등등 항상 그 기관지가 문제되시는분.. 그래서 털날리는 동물은 접근 금지예요

  • 15.
    '16.2.29 9:59 AM (220.125.xxx.15)

    그런데 시댁에서 키우는것도 아닌데 문제 되나요 ?
    원글님 댁에서 키우신다는거 같은데 일주일에 이틀이면 괜찮고요
    다만 ..
    하루에 한시간정도씩 다른 사람들은 말티즈를 어찌 키우나 강사모 리는 게시판에 글을 몇달만 읽고 분양 받으세요 그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해야할지가 가닥잡히 거든요

  • 16. ..
    '16.2.29 10:02 AM (121.157.xxx.75)

    원글님은 일주일에 두번 시댁방문할때 강아지를 데려 가겠다는 의미죠
    그게 안된다는 말이예요 집주인이 싫어한다면
    전 원글님이 쓰신 시부모님이 이기적이라는 말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요
    내가 병간호 해드리니 이정도는 해줘야지.. 이런 뜻 같으신데 그런 맘이라면 간병 하지마세요
    간병이란거 상대방을 최대한 편하게 해드리는게 목적이어야하는건데 내 맘이 저러면 하지 마셔야죠
    자식이시니 간병인 비용 지불하고 채용해드리세요
    전 며느리입장이 아니라 따님이라도 똑같이 답했을겁니다

  • 17. ...
    '16.2.29 10:04 AM (221.157.xxx.127)

    허락없이 강아지데리고 남의집에 가는것 아님 시부모집도 마찬가지

  • 18. 강아지 키우면
    '16.2.29 10:15 AM (59.17.xxx.48)

    강아지 싫어하는 집에는 안데려가게 되고 집에도 초대하지 않게 돼요 자연스럽게 서로를 위해서요.

    처음 입양하고 훈련이 돼있기전에는 강아지 혼자 있으면 짖을거에요.

    전 처음 한달은 직장(외국)에 얘기했더니 사무실에 데리고 출근하라고 허가해줘서 매일 출퇴근을 같이 했어요.

    그리고 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하시고 하면 또 케어하느라 집을 연속 비울수도 있을텐데.....

    생각치않은 변수가 생길 수도....

  • 19. 에고
    '16.2.29 10:19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갱년기이야기나오는거보니 나이도 드신것같은데
    강아지는 왜키우시려구요
    시어머니수발만도 귀찮을텐대요
    전 강아지두마리나 18년씩 키워서 얼마전에 보낸사람인데...
    강아지 이젠 안키우려고해요
    저에게 많은기쁨을 주던녀석 떠나보내니 많이 허탈하고 인생이 다 허무해요
    에효... 정떼기힘들어서 여기저기정붙이지말아야겠다싶더라구요
    당장 예쁜것만 생각하지말고 좀더 깊이 생각해보세요

  • 20. 인생
    '16.2.29 10:26 AM (211.202.xxx.54)

    왜 시어머니 수발을 꽁짜로 해줘야 되죠? 난 이게 궁금한데...

  • 21.
    '16.2.29 10:32 AM (203.254.xxx.88)

    어린 강아지 데려 오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유기견 입양은 강아지가 적응 할때까지 분리불안이 장난 아닙닙니다 3개월 정도는 혼자 놔둘수가 없었어요
    최소 한달은 딱 붙어있어야 적응해요 오히려 애기들이 자는 시간이 길어서 적응하기에 나으 실거 같네요

  • 22. 원글님이 간병이 하고 싶어하겠어요?
    '16.2.29 10:46 AM (211.253.xxx.18)

    해야하니까 하는 맘이 클테죠.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없다면 억울하죠.
    할~수 없이 하는건데 하기 싫음 하지 말라니.

    위댓글에도 있지만 강사모 싸이트 보시면 대략 가늠이 됩니다.
    일주일에 두번 숙박하고 오시면 힘들구요.
    왔다갔다 하시면 그 정도는 ..
    저도 오전에 출근하고 점심에 잠깐 얼굴 보고 (산책도 간혹 시키고)
    6시에 퇴근하거든요.
    힘내시고..강아지가 많은 힘이 될텐데..급한 결정보다는 공부? 하시고 들이세요~

  • 23. ㅎㅎㅎㅎ
    '16.2.29 11:35 AM (218.144.xxx.243)

    왜 시어머니 수발을 공짜로 해줘야 하죠?

    남편 하는 일 때려치우고 친어머니 간병수발 하라고 하세요.
    시짜 간병하느니 나가서 돈 버는 게 낫지 않겠어요?
    나중에 남편이 엄마 간병하느라 돈 안 벌어온다 이혼소송도 하시고요.

  • 24. 인생
    '16.2.29 12:35 PM (211.202.xxx.54)

    진짜 짜증나요. 여자들 스스로 남편 부모를 간병하는 걸 당연히 생각하고 있으니...해주려면 정당한 댓가를 받고 해줘야죠. 내 부모 아프다고 남편이 가서 간병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55 진중권 "국민의당, 정의당이 공산주의? 안철수가 사과해.. 1 맛간당 2016/03/13 820
537954 머리 감을 때 린스 전혀 안 써도 괜찮을까요? 4 궁금 2016/03/13 2,596
537953 이세돌이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교수님 글에 12 이세돌 2016/03/13 3,895
537952 독학재수생은 모의고사를 어떻게 치루나요? 8 재수 2016/03/13 3,415
537951 세종대왕 동상대신 박정희 동상.jpg 5 미친넘 2016/03/13 982
537950 [한국갤럽]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JPG 여전히 2016/03/13 816
537949 2017년 수능영어 문의 19 emfemf.. 2016/03/13 2,346
537948 그것이 알고싶다 친부모가 귀찮아서 그런거라니? 7 dd 2016/03/13 3,326
537947 성당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매주 고민입니다... 8 .. 2016/03/13 2,433
537946 우와 포항 빵집 ...대박.. 43 네모네모 2016/03/13 22,779
537945 고등학생 수학공부방 질문좀드려요(조언꼭좀부탁드려요) 7 공부방 2016/03/13 1,222
537944 검정 롱 가디건에 어울릴 바지요 쇼핑할려구요.. 2016/03/13 668
537943 남자친구 자주 바뀌는 여자 23 ㅇㅇㅇㅇ 2016/03/13 9,712
537942 보온병 - 써보스 vs 조지루쉬 - 어떤 게 더 성능이 좋은가요.. 9 궁금 2016/03/13 4,009
537941 부모님에대한 감정 2 hanee 2016/03/13 888
537940 정청래 의원 진짜 감동이네요 (손혜원씨와 통화내용) 14 ㅠㅠㅠ 2016/03/13 3,468
537939 감정 조절을 못하는 것과 인성이 못되고 착한 것은 상관관계가 없.. 4 dhd 2016/03/13 1,589
537938 아이 대변 뒷처리 몇살때까지 하셨나요? 6 ㅇㅇ 2016/03/13 3,144
537937 한국 나와서 돈 안쓰는 친구 6 ... 2016/03/13 3,226
537936 계란 없으면 돈까스 3 심돈 2016/03/13 1,092
537935 설운도가 부른 누이가 친누이 아니죠? 1 누이 2016/03/13 1,242
537934 중등 수행평가 숙제 다들 혼자 하나요? 11 아이 숙제 2016/03/13 1,997
537933 아이가 자꾸 인터넷뉴스를 봅니다.. 6 고민 2016/03/13 1,404
537932 맘모톰 여쭤볼게있어요 2 맘모톰 2016/03/13 1,415
537931 유명한 피아니스트들 대부분 기가 센 사람들이겠죠? 8 2016/03/13 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