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휴일에도 일 하시나요?

자유부인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6-02-26 18:01:45
예를들면 3월 1일 같은 날이요.
저희는 맞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휴일이라 누가 오는거 부담스럽고 쉬고 싶은데 
다른데는 휴일에도 하신다고 하셔서요.
생각해보면 그분은 하루 빠지면 일당이 빠지니 싫으실 것도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이분이 이번 구정때도 요즘 누가 시댁에 가냐고...
하셔서 하루라도 더 오고싶어하시는구나 느껴졌었는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내가 미안한 일을 하고 있는건가 싶어 여쭤보아요.
IP : 182.228.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6 6:06 PM (1.239.xxx.72)

    ywca는 휴일에 오시면 수고비가 1.5배 추가 되더군요
    한 주 쉬면 일이 더 많아지니까 공휴일에도 일하시는 분 계시기는 한데
    불편하면 쉬라고 하셔야죠.
    미안한 일은 아닌것 같네요

  • 2. 자유부인
    '16.2.26 6:08 PM (182.228.xxx.161)

    그런가요?
    다른집은 휴일에 안하면 주말에라도 오라 하셔서 가신다고ㅠㅠ
    저희가 주 4일을 하고 있거든요.

  • 3. 우유
    '16.2.26 6:11 PM (175.198.xxx.8)

    두우미분과 일 시키시는 원글님과 어떻게 이야기 되셨는지요?
    한달 기준으로 월급제인지 일당제인지
    일당제면 일 안하시면 당연 돈 지불 안되는 것이고
    월급제면 대체로 휴일은 노는것으로
    원글님 쓰신 내용으로 보면 일당제인듯 그러면 노는 날은 지불 안되겠지요.

  • 4. 자유부인
    '16.2.26 6:14 PM (182.228.xxx.161)

    일당제에요. 주 4일이나 주 3일이나 사실 큰 차이 없어서
    휴일이 일주일에 하루 끼면 3번 되는건데
    하루가 빠지니 오고싶어하시는거 같아서요ㅠㅠ
    혹시 그럼 휴일에 안오시도록 하는게 일반적인지 알고 싶어요.
    지난번에는 크리스마스에도 오고싶어하셔서ㅠㅠ

  • 5. 자유부인
    '16.2.26 6:15 PM (182.228.xxx.161)

    저희가 시간당 만오천원을 드리고 있어 하루 6만원이 빠지니 적지는 않은거라서 고민했어요.

  • 6. 계약 나름
    '16.2.26 6:34 PM (220.83.xxx.188)

    이건 도우미 분하고 계약하기 나룸이예요.
    애초부터 이런거 감안해서
    휴일인 경우엔 어떻게 할건지 정해놓으시면
    불필요한 오해와 불편을 줄일 수 있죠.

  • 7. 자유부인
    '16.2.26 6:57 PM (182.228.xxx.161)

    크게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그럼 안오는걸로 이야기 해야겠어요.
    답변들 감사해요.

  • 8. @@
    '16.2.26 7:44 PM (1.239.xxx.72)

    시간당 만오천원 하루 네시간에 6만원.....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도 일주일에 4일을 오시라고 했다면
    원글님은 이미 도우미에게 휘둘리는 중이세요.

  • 9. 아니요
    '16.2.26 8:15 PM (124.51.xxx.155)

    저희는 오지 말라고 했어요 원래 안 오는 게 일반적인 거 같아요

  • 10. 자유부인
    '16.2.27 7:53 AM (182.228.xxx.161)

    저희가 평수가 좀 많이 크고 아이들이 셋인데 여린 녀석 둘이 있어서
    시간당 원래 40평대에도 12000원이래서 조금 더드리지 않으면 안오세요.
    주 4일은 오후타임 원래 베이비시터가 있으셨는데 필요없는거 같다고
    본인이 하신다고 해서 베이비시터를 겸하다보니 어쩌다보니 4일로 늘었어요.
    픽업이며 간식주시고 이런거 다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아서... 고민이긴 해요.
    휘둘리는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80 아기냥때부터 길러 온 고양이들도 집사를 할퀴나요? 11 ㅁㄴㅇ 2016/03/30 2,101
543379 딸들은 원래 이렇게 예민한가요? 37 ㅠㅠ 2016/03/30 7,425
543378 번역회사 운영하시는 분 계세요? 급한 번역 있어요. 2 목련 2016/03/30 1,084
543377 얼굴 근육운동 하면 좋다고들 하는데.. 표정주름 생기지 않을까요.. 3 주름 2016/03/30 2,094
543376 경남 새누리 후보자들, 무상급식 추진은 허구 경남 2016/03/30 523
543375 본능에 충실한 초1아들 10 최고봉 2016/03/30 2,027
543374 한국 왔으면 돈좀 쓰고 가라...를 영어로 재치있게 쓰려면 3 000 2016/03/30 1,102
543373 냄새나는 직장상사 해결방법(도와주세요!!) 11 괴로운내코 2016/03/30 2,952
543372 손세차에 대해 알려주세요. 2 손세차 2016/03/30 708
543371 남이 울면 꼭 따라우는 분 계세요? 18 ... 2016/03/30 5,060
543370 (19금)성인용품점 가보셨나요? 27 궁금 2016/03/30 16,267
543369 4세 어린이집 다 보내시나요? 23 ... 2016/03/30 4,600
543368 [속보]대구 북을, 더민주에서 ‘컷오프’ 당한 홍의락, 與 후보.. 8 투표 2016/03/30 2,184
543367 소개팅/선 나이차 어느 정도부터 부담스럽나요 7 ㅈㄱㄱ 2016/03/30 3,858
543366 휴먼다큐 소나무에 여관에서 아기 기르는 할머니랑 이모 삼촌 얘기.. 답답 2016/03/30 1,461
543365 가사도우미 점심 어떻게 하세요? 12 오오 2016/03/30 5,249
543364 유대위처럼 수시로 호출당하는 애인.. 힘들겠지요? 4 기자 2016/03/30 1,333
543363 주부들이 냉부 쉐프들처럼 15분안에 일품요리 완성 할 수 있나요.. 17 궁금 2016/03/30 3,259
543362 장기 여행 갈때 고양이를 어떻게 할까요? 17 집사 2016/03/30 8,954
543361 부모복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8 넋두리 2016/03/30 3,050
543360 베스트의 30대엄마글 보고요 20 기본급 2016/03/30 4,673
543359 죽기전날까지 온전히 자기힘으로 걷고 밥먹고..가능한가요? 9 쑥갓 2016/03/30 2,014
543358 물시켰는데 문을 막아놨어요.. 48 황당 2016/03/30 11,362
543357 얼마전 고등학교 설명회 가라는 글 때문에 반모임에도 가 볼까 싶.. 2 .... 2016/03/30 1,538
543356 남해에 가면.. 7 빨강풍선 2016/03/30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