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에 고전책 5권읽었어요

2주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6-02-25 13:13:29
독일인의 사랑
호밀밭의 파수꾼
달과 6펜스
데카메론
오만과 편견

예전에 앞장만 읽고 다 덮은 책들인데 완독했네요.
오만과 편견은 이틀만에 읽었어요 영화도 찾아봤고요~
또 어떤 고전이 좋을까요 책 추천 좀 해주셔요^^

필리버스터지지 테러방지법 반대!!
정치와 삶은 별개가 아니다라고 믿습니다!!
IP : 116.122.xxx.23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미제라블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전쟁과 평화
    '16.2.25 1:16 PM (203.247.xxx.210)

    자본론 군주론
    대신 읽어 주세요...ㅎㅎ

  • 2. 그럼
    '16.2.25 1:1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우아 대단하세요...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도전해주세요 저대신 ㅎㅎ

  • 3.
    '16.2.25 1:19 PM (211.186.xxx.79)

    2주에 5권이나 읽으시다니.............

    저도 저중에 한권 읽고 있는데
    진도가 안나가네요 ㅠㅠ

  • 4. 책을
    '16.2.25 1:21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읽으시는 분이...

    2틀 아니고요. 이틀이요 ㅎㅎ

  • 5.
    '16.2.25 1:24 PM (118.42.xxx.149)

    동물농장, 제인에어

  • 6. ㅎㅎㅎ
    '16.2.25 1:26 PM (116.122.xxx.233)

    아고 죄송 2틀 ㅋㅋ ㅎㅎㅎㅎㅎㅎ 감사해요^^

  • 7. ㅎㅎ
    '16.2.25 1:2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장미의 이름 읽고있어요.
    움베르트 에코..를 이번에 알게돼서..
    사망했는데 애도와 함께 그에 대한 찬사가 너무 많아서
    읽고있는데 재밌긴 하네요..

  • 8. 그냥
    '16.2.25 1:27 PM (1.235.xxx.237)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한달에 10권씩 읽었는데.. 지금 하나도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인생에 도움된것도 없네요.
    고전에 빠지면 그작가 책들 다 읽었지마는 소설은 결국 재미만 남고..나중엔 남는 것도 없고..책을 많이 읽어서
    도움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설은 허구고, 인문학도 나날이 진화되는 시대에선 과거의 글로만 남더군요,
    현실에선 남는 것도 없고 ㅡ인생에 도움된다고 하는 글들은 .. 솔직히 인생에 죽을병걸리고,, 경제적 밑바닥에 쳐달릴때 하나도 도움되지도 않더군요.

  • 9. 독서
    '16.2.25 1:28 PM (14.33.xxx.139) - 삭제된댓글

    펄벅의 대지... 제인에어. 데미안 죄와 벌도 좋아요.

  • 10. ㅎㅎ
    '16.2.25 1:2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장미의 이름 읽고있어요.
    움베르트 에코 사망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들을 회상하며 찬사하더라고요.
    그래서 읽게된건데 재밌어요.

  • 11. ㅇㅇ
    '16.2.25 1:31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죄송하시긴요.
    다른 글이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책에 관한 글이라 잘못 쓴거 고치면 더 좋을거 같아
    조심스럽지만 가볍게 지적을 했어요
    기분 상하지 않으셨나 걱정되서 지울까 하고 들어왔는데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
    '16.2.25 1:32 PM (125.141.xxx.78)

    채털리부인의 사랑
    토지

  • 13. ㅇㅇ
    '16.2.25 1:3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장미의 이름 읽으시는 분 어떠세요?
    많이 어렵고 잔인한가요?

  • 14. ..
    '16.2.25 1:33 PM (125.141.xxx.78)

    폭풍의 언덕

  • 15. 대지
    '16.2.25 1:42 PM (58.224.xxx.11)

    눈물 콧물 흘리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폭풍의 언덕.히드클리프ㅎㅎ
    제인에어..로체스터였나?

  • 16. ..
    '16.2.25 1:43 PM (124.56.xxx.92)

    카라조프의형제들
    레미제라블
    백년의고독
    죄와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단테 신곡
    성경

  • 17. ㄹㄹㄹㄹ
    '16.2.25 1:50 PM (218.144.xxx.243) - 삭제된댓글

    지상파에 나오는 뉴스 10/1 에 비하면 뭐.
    잔인이라는 말도 안 어울려요, 살짝 엽기적이랄까.
    영화에서는 연쇄살인 쫒는 게 주된 내용이지만
    주목해야 할 건 중세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윌리엄 수도사의 근대적 이성이에요.
    혹 어렵게 느껴져도 거듭 시도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무인도에 갈 때 챙길 3권 중 1번입니다.

  • 18. ㄹㄹㄹㄹ
    '16.2.25 1:50 PM (218.144.xxx.243)

    지상파에 나오는 뉴스에 비하면 뭐.
    잔인이라는 말도 안 어울려요, 살짝 엽기적이랄까.
    영화에서는 연쇄살인 쫒는 게 주된 내용이지만
    주목해야 할 건 중세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별처럼 빛나는
    윌리엄 수도사의 근대적 이성이에요.
    혹 어렵게 느껴져도 거듭 시도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무인도에 갈 때 챙길 3권 중 1번입니다.

  • 19. ..
    '16.2.25 1:5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장미의 이름...
    100p만 넘기면 그때부터 술술 읽힌다고 하더군요.
    작가가 초반에 일부로 어렵게 쓰는 타입이래요(본인이 그렇게 인터뷰했다함)
    저는 어제 100p까지 봤습니다..ㅋㅋㅋㅋㅋ
    이제 읽는데 속도가 좀 붙겠죠..

    어려운 정도는.. 그냥 흐름 타면서 읽으면 썩 힘들지 않게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정도.

    아직까지는 딱히 잔인한 장면이 없어서
    앞으로도 뭐 그렇게 잔인할까 싶긴한데...
    안봐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 20. 잘될거야
    '16.2.25 1:53 PM (211.244.xxx.156)

    위에 열거 안 하신 거 중심
    지하생활자의 수기
    적과 흑
    고리오영감
    여자의 일생

    다 참 재밌게 읽혀요

  • 21. ㅇㅇ
    '16.2.25 1:55 PM (58.121.xxx.251) - 삭제된댓글

    장미의 이름 리플 주신 분들 도움 되었어요.
    저도 읽어보겠습니다.

  • 22. ㅎㅎ
    '16.2.25 2:07 PM (119.69.xxx.9) - 삭제된댓글

    언급안된걸로

    파리대왕
    그리스인조르바

  • 23. ggg
    '16.2.25 2:49 PM (50.137.xxx.131)

    학창시절 집에서 티비는 못보게 하고 책장에 꽂혀있는 세로줄 명작소설 거의 다 읽었었죠
    위에 나온 책들 거의 많이 읽었는데
    남는 게 왜 없는걸까...;;;;

    저 호밀밭의 파수꾼 요새 읽고 있어요
    주인공 투덜거리는게 재밌네요..ㅎㅎ

  • 24. 모비딕
    '16.2.25 3:08 PM (180.224.xxx.91)

    1. 모비딕- 영문학의 최고지요.

    2. 뉴로맨서 - "사이버"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직품

    3. 퍼스트 파운데이션 - SF의 고전

  • 25. ㅇㅇ
    '16.2.25 3:18 PM (118.33.xxx.98)

    와 대단하시네요
    죄와벌
    태백산맥
    그리스인 조르바
    추천합니다!^^

  • 26.
    '16.2.25 3:22 PM (182.222.xxx.30)

    안나카레니나 잘봤어요

  • 27. ...
    '16.2.25 3:26 PM (49.167.xxx.194)

    움베르트 에코 작가님 돌아가셨구나ㅠㅠㅠㅠ
    좋아하는 작가인데
    한참 장미의 이름이라는 책에 빠져서 읽었을 때 푸코의 진자도 읽으려고 사놨다가 요즘에서야 읽고 있거든요.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박경리 토지,
    알베르 카뮈 이방인 추천합니다.
    백년동안의 고독은 몇년째 읽고 있네요;;

  • 28. ㅇㅇ
    '16.2.25 4:02 PM (94.214.xxx.31)

    데카메론 읽으셨으면
    단테의 신곡, 캔터베리 이야기로 연결시키시면 좋지요.
    캔터베리 이야기에서 바쓰의 아낙 이야기 강추.

  • 29. ..
    '16.2.25 4:07 PM (112.222.xxx.5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도 계속 시도는 하는데 생활하기 바빠서 완독을 못하네요
    최근에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백년동안의 고독을 보다가 덮었다는...;;

  • 30. ..
    '16.2.25 4:08 PM (112.222.xxx.5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도 계속 시도는 하는데 생활하기 바빠서 완독을 못하네요
    최근에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백년동안의 고독을 보다가 덮었다는...;;
    오만과 편견 재밌게 읽으셨으면 제인오스틴 시리즈 보시면 좋을듯해요

  • 31. 와..
    '16.2.25 4:18 PM (116.122.xxx.233)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권해주신 책 모두 다 열심히 읽어볼게요!!모두 감사합니다~^^

  • 32. 미교맘
    '16.2.25 11:54 PM (211.109.xxx.94)

    저도 읽어야겟어요

  • 33. 침착하자
    '16.5.16 12:51 AM (36.39.xxx.39)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 34. 저도
    '16.8.22 10:16 AM (203.244.xxx.14)

    읽겠습니다

  • 35. 감사
    '17.3.23 10:24 PM (175.223.xxx.165)

    ♥ 고전책 추천 리스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260 이 시간에 맥주한잔 안주 한개 사오는 주부 6 .. 2016/03/29 3,663
543259 40중반인데 암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7 고민 2016/03/29 1,619
543258 경주 맛집 4 궁금 2016/03/29 1,816
543257 어제 뉴스에 지방대 추가모집이 나오던데... 10 초록맘 2016/03/29 3,091
543256 책 사면서 영업사원한테 엄마의 알뜰한 가계부인가 그런 경제동화책.. 1 귀여워라 2016/03/29 962
543255 시아버님 돌아가신후 생신상은 어떻게 10 잘몰라요 2016/03/29 7,642
543254 한명숙 VS 오세훈 ㅎㅎㅎㅎ 4 ㅇㅇ 2016/03/29 1,408
543253 판교 현대 백화점 식품 매장 먹거리 추천 좀 해주세요 2 ㅇㅇ 2016/03/29 1,840
543252 사장되는 재능도 많을듯 10 2016/03/29 1,713
543251 안산 피부과 잘하는데 없나요? 2 오십대.. 2016/03/29 8,295
543250 여름방학 일본여행 10 누구나 그러.. 2016/03/29 1,769
543249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된 교수가 누군지 아시나요? 5 교수님 2016/03/29 1,868
543248 전문직들은 불안감 없을까요 6 ㄷㄷ 2016/03/29 4,300
543247 콘도 회원권 : 회원이 예약하고 다른 사람이 가도 되나요? 11 휴가 2016/03/29 2,264
543246 버니 샌더스가 알려주는 국민연금 3가지 거짓말 3 코크형제 2016/03/29 2,412
543245 아이들 언제부터 혼자 잤나요? 9 .... 2016/03/29 2,393
543244 지금 드라마 대박 보셨어요? 9 기가막혀 2016/03/29 6,389
543243 마음이 약한 아이에게 날마다 기도를 6 엄마 2016/03/29 1,888
543242 해외여행 6 여름휴가 2016/03/29 1,579
543241 경기도가평에 군 면회가는데..펜션과 맛집 추천 부탁합니다 ... 2016/03/29 640
543240 에센스와 선크림 여쭙니다 3 ^^ 2016/03/29 1,202
543239 수능 치르고 여행가는 시기 질문이요.. 16 ... 2016/03/29 2,368
543238 최고의 사랑 3 Iny 2016/03/29 2,611
543237 천기저귀 계속 쓰고 싶은데 아기가 너무 커졌네용 4 아쿠아 2016/03/29 1,119
543236 ktx평일인데 반드시 예매해야하나요? 1 기차의초보 2016/03/2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