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와 스킨십

초보 조회수 : 5,727
작성일 : 2016-02-23 13:17:53

최근에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삼개월 차 접어들어 풀스윙을 익히고 있는 중인데
제대로 배우자면 어쩔 수 없겠으나 코치의 초근접 신체 밀착이
너무나 부담스러워요. ㅠㅠ

수강생도 적은 곳이라 단 둘만 있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고,
지도 차원이겠으나 지나치게 밀착하여 옆구리, 골반,
다리, 등을 마치 자신의 몸인 것 처럼 터치하는 상황이 매우
불편합니다. 줄담배라 짙은 담배 냄새도 참기가 힘들구요.

젊지도 이쁘지도 않은 내게 작업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완전
오바. 육바고  원래 다 이렇게 배우는 것이겠죠?


IP : 183.97.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프는
    '16.2.23 1:20 PM (175.126.xxx.29)

    아니 배웠으나,,,
    상식적으로....굳이
    터치를 해야만 가르칠수 있나요?
    아닐거 같은데?

    만약 수영의 예를 들면..
    굳이 몸을 잡아줘도 되지만,,,대부분은 말로 하거든요.

  • 2. dlfjs
    '16.2.23 1:33 PM (114.204.xxx.212)

    강사를 바꾸던지 다른데 가세요
    님이 불편하다면 그 강사 지도가 문제인거죠
    그렇게 온몸 닿게 터치 안해요

  • 3. 동기
    '16.2.23 1:33 PM (182.216.xxx.117)

    저도 삼개월차입니다.
    프로마다 코칭스타일이 다르겠지만
    풀스윙을 하는 경우 먼저 자신이 자세을 보이고 제가 하면 그대로 있으라고 한 후
    골프채와 팔꿈치를 터치해서 자세을 잡아줬어요.
    그리고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은 자신이 포즈를 잡고 "이렇게 하세요"라고 말하구요.
    참 곤란하시겠어요.

  • 4. ....
    '16.2.23 2:51 PM (114.93.xxx.240) - 삭제된댓글

    그런 놈 있고 안그런 프로 있어요.
    불편하면 바꾸세요.

  • 5. ....
    '16.2.23 2:51 PM (114.93.xxx.240)

    안그런 프로도 많이 있어요.
    불편하면 바꾸세요.

  • 6. 저도 3개월차..
    '16.2.23 3:55 PM (218.39.xxx.25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몸으로 하는거라 ...접촉이 많더라구요
    말로만 설명하는것 보다 몸이 느끼는게 중요하니까요
    저도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이젠 뭐...괜찮아요
    남편이랑 같이 연습하러 가도 손 잡아주고 어깨 잡아주고 합니다
    우리 선생님은 깔끔한 미남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070 주의집중 장애가 있는 분들...공부 방법좀 알려주세요 4 궁금합니다 2016/03/26 1,432
542069 요즘 검정스타킹들 신으시나요? 옷은 뭐입으시나요~ 소고기묵을까.. 2016/03/26 1,637
542068 아파트 월세사시는 분들 6 월세시대 2016/03/26 3,272
542067 제 증세 좀 봐주세요 13 아파 2016/03/26 3,421
542066 노원 병의 황창화 후보 매력적이네요^^ 3 ^^ 2016/03/26 1,021
542065 요가할때 요가복. 실내수영할때 수영복 질문이요~ 7 운동 2016/03/26 4,497
542064 단어를 외워도 외워도.. ㅠㅠ 13 ㅇㅇㅇ 2016/03/26 2,829
542063 온수매트 전기세 많이나올까요? 1 웰퍼스???.. 2016/03/25 1,598
542062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부자맘 2016/03/25 792
542061 직장내 왕따인데... 이상한 반전이 생기네요 24 .. 2016/03/25 21,348
542060 보플제거기... 7 ... 2016/03/25 2,059
542059 여론조사 신빙성 관련 중요한 내용들 - 정세균 의원 3 ... 2016/03/25 676
542058 공무원 복직 발령 공고 어디에 뜰까요? 복직자 2016/03/25 778
542057 지켜볼뿐 pa 2016/03/25 457
542056 꽃청춘 보고 있는데 6 냠냠 2016/03/25 5,076
542055 번역학과는 나오면 7 ㅇㅇ 2016/03/25 1,748
542054 요즘 영화 뭐가 재밌나요? 3 ... 2016/03/25 1,602
542053 중국어로 love 와 like가 뭔가요? 3 중국어 2016/03/25 1,792
542052 결혼하신분 중에 6 어려워 2016/03/25 1,568
542051 오늘 박해진...... 13 역시 2016/03/25 5,908
542050 꽃 청춘이 본 것은 빅토리아 폭포의 5% 정도다. 6 빅폴스 2016/03/25 4,005
542049 본문 내용은 지웠습니다 26 2016/03/25 5,486
542048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박래군 2016/03/25 1,122
542047 이해찬 의원 귀하/ 귀중한 후원금 5만원 감동 2016/03/25 1,120
542046 지금 kbs1 스페셜. 우리나라 경제불황 나오네요. 9 ㅇㅇㅇ 2016/03/25 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