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 와 ~하냐? 어떠세요?
특히 문자나 카톡해서 물어볼때 "냐"로 끝나면 읽을때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근데 한친구가 꼭 ~냐 로 물어보네요.
저 말투는 버릇일까요?
1. 그냥
'16.2.23 11:54 AM (118.36.xxx.89)저는 비슷한데요.
2. 원글
'16.2.23 11:56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애들한테 공부했니? 공부했냐?
물어보니 공부했냐? 는 싫데요~~^^;;3. 원글
'16.2.23 11:59 AM (14.47.xxx.73)애들한테 공부했니? 공부했냐?
물어보니 공부했냐? 는 싫데요~~^^;;
제가 안쓰는 말투여서 그런가봐요4. 껄렁한 느낌 ‥
'16.2.23 11:59 AM (119.198.xxx.75)청소년기도 아니고 했냐? 이러는거
별로 듣기좋지 않아요‥
저도 싫더라구요5. ㄴㄴ
'16.2.23 12:00 PM (175.209.xxx.242)저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얘기하시는데요 ,,,정말 싫어요!!! 그렇게 말씀하실때마다 저도 모르게 인상 쓰고 답하게 됩니다
6. 저도 ㅅ
'16.2.23 12:03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싫어요. 듣기 안 좋은 말투예요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저래요.
남편은 지적해서 조금은 나아지려고 하는데
시어머니 정말 ㅜㅜ 너무 듣기 싫고
친구 중에도 저런 애 있는데 친구가 그러는 것도 싫어요7. ㅁㅁ
'16.2.23 12:0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좀 달라요
했니가 나아요8. ㅇㅇ
'16.2.23 12:10 PM (39.7.xxx.156)~했냐? 이거 초중등 남자애들이나 이상하지 않지 성인이 쓰면 어감 안 좋아요.
그리고 저는 ~했노? 이렇게 묻는것도 싫어요
경상도 사투리인데 경상도랑 아무 연관도 없는 서울토박이가
특히 카톡으로 뭐하노? 언제 가노? 이런 식으로 질문하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9. ....
'16.2.23 12:16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동생이 그렇게 말해서 정말 짜증나요.
그렇게 말하지 말라니까 저한테 예민하다네요.10. ㅇㅇ
'16.2.23 12:17 PM (211.237.xxx.105)차라리 공부했어? 가 낫네요..
아니면 공부했나? 공부했니?도 괜찮고요..
공부했냐는 왠지 공부는 하고 노는거냐? 안했지? 라고 묻는것 같아요..11. ....
'16.2.23 12:18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정말 듣기 싫어요.
동생이 저렇게 말하는데, 하대받는 기분이에요.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더니, 예민하다네요.12. 노노
'16.2.23 12:52 PM (218.237.xxx.135)괜찮은사람은 했냐?안그래요.
못배우고 껄렁하고 영구 맹구 같아요.
성시경이 방송에서 제발 좀 그랬냐?좀 하지 말라며너
너무 싫대요.특히 여자가 그러면 더 정떨어진다고..ㅋ
밥 먹었냐? 뭐하냐? 좋냐?13. 더불어
'16.2.23 12:54 PM (218.237.xxx.135)예쁜외모로 줄임말도 너무 놀랄만큼 싫어하던데요.
소개팅녀가 다소곳하게
"여기 비냉하나 물냉하나요~~""그랬는데
확 깼다고..ㅋㅋㅋ14. ㅎㅎ
'16.2.23 1:51 PM (119.14.xxx.20)저도 냐?는 거의 안 쓰고, 니?로 주로 말하긴 하지만요.
가끔 문자할 때 농담으로 ~하냥? 요렇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딴소리같지만, 오래 전 소개팅했던 동갑 남자가 제가 농담조로 ~냥? 이랬더니, 정색하면서 양아치 말투라고 그러던 게 생각나는군요.ㅎㅎ
양아치는 뭐 그리 고상한 말이라고...ㅎㅎ15. 미미
'16.2.23 2:03 PM (210.113.xxx.215)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왜 그말이 기분나쁠까 한참을 생각했는데.
"~했냐?"는 "~ 하였느냐?"의 약자 인것 같아요.
은연중에 하대를 당하는 느낌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시어머니가 그런말투를 하셔서 큰아이가 둘째아이에게 그렇게 말하는데 그러지 말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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