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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아들사랑 조회수 : 785
작성일 : 2016-02-18 10:18:17

180cm에 90kg 육박하는 예비고3 아들래미

요새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데

기분이 하루에도 열두번은 변화무쌍하게 변하면서

집안을 주름 잡던니

오늘 퇴근해서 집 현관문을 여니

완전 깔끔하게 정리 정돈 되어 있는 거예요.

거실이랑 안방이랑 지방까지 모두 깨끗이 먼지 한톨없이 싹 청소 해 놨더라구요.

집안 문 모두 열어서 두시간 정도 환기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설거지도 싹 다 했는데

음식물 쓰레기까지는 자기가 못 치우겠다고 하면서

미안해 하는 아들래미 땜시 행복했네요.

수고했다고 만원 쥐어주고 엉덩이 팡팡 두들겨 주니

히쭉 웃으면 뽀뽀 해달라고 볼을 내미네요.


올한해 아들래미가 잘 견디어서 원하는 과에 가서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112.170.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염
    '16.2.18 11:15 AM (203.106.xxx.143)

    거구의 아들내미가 너무 귀여워 상상만으로도 웃게됩니다.
    너무 훌륭한 인성을가지 아이니 일 년 잘 견디고 원하는 대학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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