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향 고층 집이예요.
글 쓰는 동안 많이 올라왔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해가 빨갛게 뜨고 있어요.
....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6-02-17 07:27:03
IP : 39.124.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17 7:29 AM (39.124.xxx.80)한시간 전부터 빨간 빛이 노을처럼 보이더니 소파에 누워 일출을 봤네요
2. 아침
'16.2.17 7:35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전에 살던 아파트 생각나요
남향이긴 했지만 약간 동쪽으로 틀어져있었는데
일출은 못보나 해뜰 시간쯤
작은 동산 나무들이 발갛게 물든걸 보며 아름답다했어요
남편이랑 사바나의 아침같다고...사바나의 아침이 뭔줄 모르지만..ㅎㅎ3. 아침
'16.2.17 7:38 AM (116.36.xxx.198)전에 살던 아파트 생각나요
남향이긴 했지만 약간 동쪽으로 틀어져있었는데
일출은 못보나 해뜰 시간쯤
작은 동산 나무들 저 멀리 발갛게 물든걸 보며 아름답다했어요
남편이랑 사바나의 아침같다고...사바나의 아침이 뭔줄 모르지만..ㅎㅎ4. ...
'16.2.17 7:49 AM (39.124.xxx.80)해마다 경포대 가서 일출 봤는데, 집에서 본 오늘 일출. 정말 선명했어요.
해가 손톱끝만큼 작게 새빨갛게 보이다가 툭툭툭 금새 쑥 올라와요.
고층으로 정남향, 남서향 다 살아봤는데 남동향은 이런 재미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