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세아들 허세?

허세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6-02-10 16:22:33
올해 9세되는 아들인데요
요즘 부쩍 뭔가 맛있거나 재밌거나 어떤일이 있어도
일부러 그냥그런데?시시한데 이런말을 달고사네요
그래? 엄마아빤 맛있는데?ㅎㅎ 이렇게 넘길때가 많지만
오늘 지가 가고싶다고 한 체험하러와서도
설명들을때 딴짓에 사회자말할때 에이~어쩌고저쩌고...

제가 유아들 특별활동 교사인데요
정말 제가수업하면서 속으로 밉상이다싶은 행동을 하네요
다른사람한테 버릇없게굴고 그렇진않구요
본인이 쑥스럽거나 뭔가 허세?같은게 느껴지긴하는데
자꾸 반복되니 저도 짜증이 나서
그럼 먹지마 그럼 하지마!!! 이게 반복되는 상황이에요ㅜㅜ

저 수업경력12년에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애들을 좋아하고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초등학생되면서 점점 능글?맞아지고
말 밉게하는건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제가 엄한편이고 버릇없는행동 못보고 혼을 많이내는데
그래서 점점심해지는건지......

부드러운말로 타이르자 밤마다 다짐해도
자꾸터지네요...
IP : 110.70.xxx.2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 무시 08:37:18 159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1 부자되다 08:31:32 93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좋은생각37.. 08:18:20 342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1 한겨레 08:15:49 725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4 보습 08:14:53 640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5 트리트먼트 08:07:57 571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8 김장 08:06:15 903
    1771366 대장내시경 1 ... 08:04:03 201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0 아내 07:54:22 1,518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312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15 미친거니? 07:38:59 2,103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4 ..... 07:22:55 1,786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889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7 아침 07:08:16 860
    177135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3,630
    1771358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10 - 06:04:35 1,011
    1771357 장례식장 다녀와서 4 --- 06:04:24 1,724
    1771356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7 ㅇㅇ 05:50:29 2,963
    1771355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8 .... 04:21:58 1,889
    1771354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6 077 03:30:40 4,206
    1771353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4,942
    1771352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447
    1771351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489
    1771350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569
    1771349 미장 왤케 빠져요? 16 ㅇㅇ 01:47:12 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