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버스안에 교통사고 당했는데,입원비랑 치료비는 어떻게 하는건가요?ㅜㅜ 처음이라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코코코코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6-02-10 14:40:25

치료비랑 입원도 하고싶은데 그 비용 처음부터 제가 계산하는거 아니지요?

한방병원에서 입원해서 치료받고 싶은데 입원은 원하는데로 해도 보상 다 받을수있는지 기간이 있는지요?

또 통원치료 약등도 다 제가 계산하고 나중에 청구하는 식인가요? 아니면 애초부터 안내는거죠?? 첨일어난 일이라 잘 모르겠어요 ㅠㅠ



사정은 버스 급정거로 교통사고를 입었습니다. 이마 기둥을 받아 이마에 큰 혹이 났습니다. 멍이 점점 커지고 얼굴이 많이 부었습니다. 

병원 응급실가서 엑스레이 씨티만 찍고 진단명은 받지않고 응급실에서만 사진찍고 외상은 없다라고만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어지러워서 쓰러지고 식은땀이 수시로 나고 숨이찹니다.그리고 밤에 잠도 못자고 머리가 욱씬거리고 울립니다. 이후 다리 팔에 멍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도 진단을 받아야 합의금을 받을 수 있나요? 뼈 부서진거나 그런건 없는데 확실히 휴유증이 맞는것같아요 합의금을 얼마로 요구하면 되는건가요?)

IP : 59.7.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0 3:11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사고시 버스사에서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았나요?

  • 2. 지나가다가
    '16.2.10 3:16 PM (219.255.xxx.45)

    사고난것 버스회사도 알고 있는건가요? 그냥 기사가 사고난거 회사에 보고 안하고 자비로
    치료하고 보상한다고 했나요? 일단 사고가 회사에 보고된거고 공식적으로 처리 된거라면
    버스회사에서 대인 보험 접수 했을겁니다.그럼 병원에 가서 버스 교통사고 환자라고 하면
    버스회사와 연락처 물어볼겁니다,병원서 버스회사에 연락하고 맞으면 바로 치료들 시작합
    니다.한방치료도 받을수 있습니다.침,뜸,물리치료등...역시 병원에 버스회사 알려주고 버스
    회사에서 처리해주면 바로 치료 가능합니다.한창 치료받던중 경찰서에서 연락올겁니다.
    버스사고는 경찰 신고가 필수라고 들었습니다.간단히 가서 진술하고 오면 됩니다.나중에
    진단서 보내라고 하는데 개인이 돈내고 떼어야 하는데 병원 원무과에 말하면 알아서 보내주
    더군요,버스기사는 딱지끊고 벌금 뭅니다.최종적으로 치료가 다되었다고 하면 합의를 보는데
    진단에 따라 다른데 님정도면 2주 정도 나올겁니다.통상 1주에 60-80정도 달라고 하면될겁니다.
    2주면 대략 120 정도면...? 단 후유증이 있다면 달라지겠죠? 내가 주변 사람처리해준 경험담입니다.

  • 3. 코코코코
    '16.2.11 10:45 AM (59.7.xxx.17)

    이야 상세하게 답변고맙습니다
    네 버스회사도 알고있어요~ 아 병원에 알려주면 되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70 울 냥이 수족냉증인가봐요 1 집사 15:18:14 105
1783869 [단독] 김병기, 가족들 병원 특혜 이용 정황‥"당일 .. 10 ㅇㅇ 15:14:52 598
1783868 저는 외가댁이 어려웠는데, 다른 집들도 그런가요? 어려운 외가.. 15:14:47 172
1783867 오늘 회사 복지카드 70만원안쓴걸 발견!!!@ 5 메리 15:13:36 497
1783866 한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산다면.. 4 행복의길 15:08:24 412
1783865 내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2 한파 15:06:54 545
1783864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3 .. 15:03:00 660
1783863 김규현 변호사글, 내란 외환 수사권 없는 군사경찰 김규현변호사.. 15:02:57 197
1783862 비비고김치 자주 드시는 분 .. 14:55:20 230
1783861 저녁엔 라자냐랑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어 먹을래요 2 크리스마스 .. 14:52:27 296
1783860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쓸데없이 긴 이야기 3 ... 14:52:18 747
1783859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5 A 14:46:16 564
1783858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4 14:43:34 807
1783857 점심 뭐 드셨어요? 11 성탄절 14:40:15 862
1783856 80세 변실금 수술하셔야 할 것 같아요 6 수술 14:38:54 977
1783855 지금 석유값 엄청 낮네요 2 ... 14:38:30 608
1783854 11월에 국민연금 추납 신청했는데 8 종소리 14:37:14 844
1783853 집에 집순이가 셋....;; 5 mm 14:36:44 1,576
1783852 사장에게 직원의 말이 3 88 14:35:27 456
1783851 르네상스 안 쓰는 영유 보내도 될까요?? 2 ㅇㄹㄹ 14:32:54 323
1783850 탈모, 생리대, 애국가 영상, 빨대 13 개판 14:30:31 618
1783849 옷을 더이상 못사는 이유 7 14:28:46 1,638
1783848 보좌관 비밀대화방 폭로 보셨어요? 10 ㅇㅇ 14:26:19 1,406
1783847 국민연금 대참사 발생..환율 방어 위해 무차별 자산매각 31 영포티 14:21:35 1,866
1783846 박지원, 김병기 겨냥 “보좌진 탓 말고 본인 처신 돌아봐야” 8 14:20:40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