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확실히 비싼 침구가 좋네요 알** 바꾸고 꿀수면ㅠㅠ

좋다ㅠ 조회수 : 8,506
작성일 : 2016-02-09 16:27:17

얼마전에 손떨려가면서 알***에서 침구세트 비싼거 질렀거든요

이불이 70만원이 넘는건데 정말 덮어보니..

와..이래서 이렇게 비싸구나..싶은게 느껴져요

가벼운듯 폭닥하니..들뜨지 않고 감촉은 실키하고 부드러운 이불이 덮으면

그냥 온몸을 폭하니 감싸는데 너무 좋은겁니다

게다가 이불이 뜨뜻하니..침대에서 따로 전기매트같은거 안까는데도

그냥 후끈하니 따뜻해서 좋네요

울트겔이란 솜을 넣었는데 요게 비싸더라구요 근데 신소재라 가볍고 따뜻해요

알*** 써보니 먼지가 적은것도 알겠네요

거의 먼지가 안날린다고 해야하나? 알러지 케어도 된다고 하니 덮을수록 괜찮겠죠

먼지 안나서 일단 넘 좋아요ㅠ

옛날 싼 거위털 썼을때 자꾸만 거위털 삐져 날리고 힘들었거든요ㅠ


암튼 비싸게 산 침구세트

돈값을 하네요 침대위에 이불 깔아놨는데 모양도 확 살고 이쁩니다

이불도 만지면 보들보들하니..흑..

계속 디비 자고 싶네요ㅠ

연휴라 침대위에서 뒹굴거리는데 천국인듯..아..조타ㅠ





IP : 125.129.xxx.21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2.9 4:29 PM (175.126.xxx.29)

    전 이불은 크게...
    알레르망에서 산
    침대위 패드가 있는데

    파랑색 계열..볼때마다 맘에 들어요 ㅋㅋ

    근데 베개는 별로더라구요
    카바가 때가 한번 묻으면 절대 지워지지 않더라는...
    얼룩덜룩해요지금...너무 매끄러운 천이라 그런건지

  • 2. 거위털
    '16.2.9 4:31 PM (61.102.xxx.46)

    비싼거 사면 정말 좋아요.
    싼거 사서 힘드셨던듯

  • 3. 윗님
    '16.2.9 4:31 PM (125.129.xxx.212)

    아 패드만 쓰시고 이불은 딴거 쓰세요?
    패드도 실키한 감촉에 부드럽고 좋죠? ㅎㅎ
    이불도 나중에 함 장만해보세요
    진짜 여긴 이불이 젤 좋은거 같아요ㅠ

    베개는 그냥 보통인거 같아요
    나중에 때탈까봐 좀 진한색으로 하긴 했는데
    침흘리고 이런거는 다 티나겠죠? 에효 관리도 힘들어요

  • 4.
    '16.2.9 4:49 PM (223.33.xxx.11)

    오래전부터 써왔어요.
    확실히 먼지 덜하고 좋습니다.

  • 5. 소리
    '16.2.9 4:51 PM (14.47.xxx.73)

    이불 바스락 소리안나나요??

  • 6.
    '16.2.9 4:55 PM (222.235.xxx.155)

    저랑 저희남편은 바스락거리는소리가거슬려요
    소리때문에 옆사랑 깰까봐서 움직이지 못해요

  • 7. 윗님
    '16.2.9 4:57 PM (125.129.xxx.212)

    바스락 거리는 소리는 안나요
    패드가 실키한데 마이크로화이바 소재라 그렇대요
    이불은 초미립성분이라 약간의 사각거림을 귀 쫑긋 세우면 들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만지고 덮고 잘때 그런 바스락 서걱임 이런게 심하진 않아요

  • 8. 저는
    '16.2.9 5:05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그 알 뿅르망 이불이 차갑게 느껴져서 안 써요ㅠ 비싸게 주고 샀는데 너무 아까워요
    제가 찬느낌을 너무 싫어하는데 항상 처음에 들어갈 때 따듯하고 포근한게 아니라 몸서리쳐지게 차가운느낌. 그뒤에 따듯한 느낌이 따라오더라구요 바스락거리고.
    가볍고 그런 건 좋아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전 진짜 돈이아까웠다는 ㅠ

  • 9. 샤라라
    '16.2.9 5:06 PM (1.224.xxx.99)

    으아...알레르망.친정엄마가 얇은 이불 세트로 두개 사주셨는데 바스락소리가 너무 크게나서 자다가 깼어요.ㅋㅋㅋ
    이불끼리 마찰력이 없어서 스르르 미끄러져 내리거나 벼개가 위로 올라가거나해서 아이들도 싫어하구요.
    다시 면으로 다 바꿨습니다.

  • 10. .....
    '16.2.9 5:13 PM (114.93.xxx.230)

    덧글로 장단점을 다 알 수 있어 정말 좋네요.

  • 11. 이게
    '16.2.9 5:14 PM (125.129.xxx.212)

    사람마다 바스락 느끼는 부분이 개인차가 있나봐요
    저희는 너무 좋네요
    호텔 침구 같아요 ㅎㅎ
    부드럽고 가볍고 딱 호텔 침구같거든요 차가운감? 음..그런것도 잘 못느끼겠는데..

    바스락 소리가 크게 나신다는님들
    혹시 차렵이불 아닌가요? 차렵이불은 바스락느낌 꽤 날것 같긴 하더라구요

  • 12. 저도
    '16.2.9 5:14 PM (124.53.xxx.149)

    별로. 결국은 합성섬유인건데. 자는데까지 합성섬유 덮고 자긴 싫네요. 면도 60수 이상으로 이집트면 가면 광택나고 자연스럽게 바스락 거리고 좋아요. 거위털도 1킬로 넘는걸로 100가까이 주고 샀는데 가볍고요.

  • 13.
    '16.2.9 5:26 PM (125.129.xxx.212)

    이게 이불속에 들어가는 솜도 종류를 잘 선택하셔야해요
    종류가 몇개 있거든요 젤 좋은 솜으로 하세요

  • 14. 저도
    '16.2.9 5:28 PM (14.47.xxx.73)

    사실은 그 이불 있는데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좀 거슬리더라구요.
    요즘 나온건 괜챦나요?

  • 15. 저도
    '16.2.9 5:29 PM (211.201.xxx.173)

    애들때문에 바꿨는데, 가격 생각하면 참 돈값 못한다 싶어요.
    한꺼번에 바꾸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애들부터 먼저 바꿔줬는데
    안 쓴다고 해서 결국 어른들이 쓰고 있어요. 문제는 저도 그냥 그런데
    들어간 돈이 아까워서 쓴다는 거. 그냥 면침구가 나은 듯 해요. ㅎ

  • 16.
    '16.2.9 5:31 PM (125.129.xxx.212)

    최신상 샀는데요
    바스락 소리 그런거 크게 없어요
    신소재라 이불 느낌 넘 좋거든요
    자꾸 개발되어 나오니 예전꺼보다 그런 느낌은 덜한거 같은데요

  • 17. ㅎㅎ
    '16.2.9 5:39 PM (210.90.xxx.116)

    그 이불은 여름 지나고 얘기 하도록 합시다.
    여름에 자다가 땀이라도 좀 흘려 봐야
    그 이불의 실체를 깨달아요. ㅎㅎㅎ

  • 18. 123
    '16.2.9 5:45 PM (210.105.xxx.134)

    전 소프#움쓰고 비싼게 좋구나 느꼈어요

  • 19. 흠냐
    '16.2.9 5:56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전 결혼할때 저희이불은 바세티에서 좋은걸로하고 알레르망에서 손님용이불2개샀는데 확실히 촉감이안좋던데
    전 바세티덮고 다른거못덮겠더라구요

  • 20. 윗님 저두요
    '16.2.9 6:12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차가운느낌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이런거 이름을 잘 몰라서. 전 작년에 샀는데 최신상으로 샀어요. 원글님이 사신 건 올해 신상이라 그런가봐요.
    저도 바세티 덮고나니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세일할 때 사면 다소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 21. 소리
    '16.2.9 6:59 PM (218.54.xxx.98)

    매끄럽긴한데 바스락 소리가 너무 심해요

  • 22. 저도 소푸라#
    '16.2.9 8:30 PM (124.56.xxx.218)

    보통 박홍근이불이 가성비가 좋아서 썼었는데 소프라#에서 엄청세일하는 차렵이불 79000원주고 산것 너무 좋아서 잘때마다 행복한 느낌이 들어요. 원래 20만원대 제품세일한게 이정도이면 고가제품은 어떨까 나중에 큰집에 침대놓을때 사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 23. ^^
    '16.2.9 9:12 PM (121.165.xxx.118)

    저희 아들이 약간 알러지가 있어서 알레르만 이불 사줬는데 바스락 거린다고 안 덮어요...저희 차렵이불이 바세티 건데 이것만 덮으려고 합니다. 집 나가면 가지고 나가겠다고;;^^ 남편과 아들이 약간 무게감 있으면서도 톡톡한 면을 좋아해요. 여기 바세티 이름 나와서 깜놀. 바세티로 한 세트 장만하고 싶은데 늘 미루네요. 눈만 드럽게 높은 아들 때문에 힘들어요 ㅋㅋ. 거위털 소프*움이 헬렌 그런 거 보다 나은지?

  • 24. ㅇㅇ
    '16.2.9 9:49 PM (122.254.xxx.198)

    이브자리 도 좋아요

  • 25. 바스락
    '16.2.9 11:46 PM (108.28.xxx.18)

    전 그 바스락 소리가 너무 싫어요.
    너무 신경쓰여서 합성섬유인것도 싫고...
    손님용으로 그냥 이불장네 있어요.

  • 26.
    '16.2.9 11:51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알레르망 사려고 보고 있었는데 바세티는 처음 들어요. 그것도 한번 봐야겠네요

  • 27. .....
    '16.2.10 2:05 AM (118.221.xxx.145)

    음 이불 검색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7 이혜훈 발탁이 천재적인 한수라고 떠들었던 간신배들 말고 4 ㅇㅇ 03:23:46 158
1785686 가수는 노래를 못 하면 은퇴해야하는데 ㅇㅇㅇ 03:07:10 295
1785685 징계 대상이 '모범직원'? 김형석, 취재 시작되자 "취.. ㅇㅇ 02:51:48 218
1785684 삶을 좌지우지하는 건 선택의 기로에서 ... 02:49:06 200
1785683 55세 어떤 일을 할까요 1 Zz 02:38:09 493
1785682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6 베트남 02:11:55 1,287
1785681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138
1785680 명언 - 감사함 1 ♧♧♧ 01:38:55 455
1785679 내일 출근한다고 5 .. 01:22:04 1,140
1785678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9 왜냐면 01:12:38 1,079
1785677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17 01:12:02 855
1785676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2 00 01:05:04 337
1785675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3 ㅗㅎㄹㄹ 01:01:07 532
1785674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2 ... 00:59:48 953
1785673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676
1785672 신년 사주 보러 5 N n 00:51:43 1,081
1785671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5 ㅇㅇ 00:48:37 1,520
1785670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3 아아 00:39:02 1,448
1785669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2 ㅇㅇ 00:25:22 1,949
1785668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3 ㅇㅇ 00:20:39 1,328
1785667 이븐이... 3 .... 00:19:08 1,102
1785666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3 자취녀 00:18:36 609
1785665 해피 뉴이어!!! 15 .,.,.... 00:04:26 1,315
1785664 신동엽 진행 산만하네요. 6 00:04:05 3,727
1785663 2026년 새해 소망 한번씩들 말해보시오 73 00:02:31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