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차를 몰더라도 세차 잘하고 매너운전하는 남자가 멋진거 같아요

...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6-02-08 09:47:58
외제차나 중형차몰며 막운전하는 남자보다 경차몰더라도 깨끗하게 세차하고

매너운전 안전운전하는 남자가 더 매력있지 않나요?

얼마전에 셀프세차장에서 남자들틈에 껴서 세차하는데 대부분 큰차를 가지고 오시지만

어떤 덩치큰 아저씨가 모닝을 세차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얼마나 차를 이쁘게 꾸며놨던지

내부에 무드등이나 독특한 인테리어도 시도해놓고 겉은 완전 유리처럼 블링블링 해놨는데

그 어떤 외제차나 대형차보다 더 값어치있어 보이더라구요




IP : 175.208.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8 9:56 AM (223.33.xxx.49) - 삭제된댓글

    그 남자분이 남편이시죠?
    그 맘 이해합니다.

  • 2. 경차고
    '16.2.8 10:02 AM (99.226.xxx.32)

    외제차고 간에 차에다 뭘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이유가....??
    애들이 그래도 싫던데 어른 남자가...으...

  • 3. 그러게요.
    '16.2.8 10:16 A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차튜닝이나 세차가 취미인 남자..
    몇을 알다보니 선입견이 생겨서..
    그 사람들 한정 여자입장에선 그닥 좋을거없구요.
    참고로 튜닝을 하느니 한등급 업그레이드해서
    차 사는게 더 싼 경우도 있어요.

    전 오래된 차 앞뒤 범퍼까지 매끈하게 관리한 차보면 존경스러워요.

  • 4. 그차가
    '16.2.8 10:24 AM (182.221.xxx.208)

    부인차일수도 있어요
    제차를 우리 남편이 정성스레 세차해주거든요
    저도 원글님 생각과 같아요
    전 차에 아무것도 두지않고 꾸미지도 않아요
    깨끗하게 관리하며 매너있게 운전하는게 중요한데
    우리나라에서 차는 과시용이라 좋은차는 많은데
    운전하는거보면 참 한숨나오고 욕나와요

  • 5.
    '16.2.8 10:27 AM (66.249.xxx.208)

    저는 경차보다
    오래된 차
    깨끗하게 성능좋게 관리하는 사람보면
    오호~♡하면서 다시보게 되더군요.
    기계 잘 알고 부지런하고
    알뜰하고 깔끔해보여요

  • 6. 경차라도
    '16.2.8 11:38 AM (108.31.xxx.196)

    경차라도 주눅 안들고 자신감, 자존감있는 사람은 달리보여요..

  • 7. 아니
    '16.2.8 12:43 PM (59.9.xxx.46)

    왜 차 내부에 무드등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29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189
527028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162
527027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664
527026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399
527025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973
527024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845
527023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476
527022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404
527021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686
527020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684
527019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703
527018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952
527017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758
527016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316
527015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485
527014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524
527013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748
527012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844
527011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473
527010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759
527009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370
527008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709
527007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750
527006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741
527005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