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분들은 뭐 할떄 가장 행복하세요?

행복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16-01-30 08:52:09

30대 입니다.. 미혼이고요.


이제껏 열심히 공부하느라..제대로 놀아본적이 없어요.. 딱히 취미활동도 없고요 ㅜㅜ


취미라 해봤자... 퇴근 후 집에서 혼자 맥주마시기 ? 이정도에요


이번에 목돈이 좀 생겨서.. 저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ㅡ,.ㅡ


쇼핑에도 딱히 ... 흥미가 없어서요.


여러분들은 뭐 할때 가장 행복을 느끼시나요?

IP : 59.12.xxx.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
    '16.1.30 8:54 AM (216.40.xxx.149)

    좋은 휴양지에 가서 누워 태닝할때요.

  • 2. 내가
    '16.1.30 8:56 AM (1.176.xxx.65)

    노력한 일이 성취했을때
    이보다 더 기쁠수가 없어요.

  • 3. ##
    '16.1.30 9:00 AM (211.36.xxx.11)

    안스럽네요..
    나이30되도록 본인이 뭐할때 행복한줄도 모르고
    각자가 다른걸
    다른 사람이 행복한걸 원글님이 하시면
    행복해질까요?

  • 4.
    '16.1.30 9:03 AM (121.168.xxx.170)

    맛있는거 먹을때...미드할때...섹스할때...여행갈때...

  • 5. ..
    '16.1.30 9:06 AM (178.9.xxx.96)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좋은 풍경에서 맛있는거 먹을때요. 좋은 공연도 좋구요

  • 6. ㅇㅇ
    '16.1.30 9:08 AM (175.209.xxx.110)

    데이트할 때... 글쓸 때요.

  • 7. 여행
    '16.1.30 9:13 AM (175.199.xxx.227)

    여행가서 맛있는 거 먹을 때
    아주 좋은 침구에 누워서 뒹굴 거릴 때
    우리 강아지랑 우리 딸이랑 주말 뒹굴거릴 때
    지금처럼..

  • 8. ...
    '16.1.30 9:33 AM (220.75.xxx.29)

    2년에 한번 정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휴가가요.
    그 시간이 진정 저한테는 꿀같아요.
    술 좋아하지도 않는데 리스트에 있는 칵테일 순서대로 다 시켜서 하나하나 맛보고 사람 하나없는 바다에서 원두막이 다 내꺼고...

  • 9. ....
    '16.1.30 9:57 AM (218.39.xxx.35)

    맛있는거 먹을때 섹스할때 여행갈때 미드볼때... 2222

  • 10.
    '16.1.30 10:06 AM (1.250.xxx.234)

    섹스할때 행복해야는데..
    왜 난 도망다니기 바쁘냐규..

  • 11. 저는
    '16.1.30 10:48 AM (223.62.xxx.69)

    누구의 방해없이 숙면 취할때요.
    아이낳고 지금까지 같이 자는데 발길질 등 잠버릇으로 내리 잠을 거의 자본지가 언제인지...

  • 12. 우주
    '16.1.30 11:49 AM (119.197.xxx.233)

    아이 둘이 까르르 웃을때
    여행가서 예쁜 바다와 하늘 볼때
    직장에서 인정받을때
    고단한 하루 침대에 쭉 누울때
    퇴근했는데 집 깨끗할때
    단번에 마음에드는 옷 살 때
    아침에 커피한잔 등등

  • 13. 참새엄마
    '16.1.30 12:47 PM (39.7.xxx.52)

    여행(마사지 휴양 쇼핑 위주), 침대와 침대보 이불을 좋은 것 예쁜것으로 바꾸니 만족도가 오래가네요.
    저는 시각적으로 이쁜것을 좋아해서 맘에드는 가구 보러다니고 돈 모아 사면 오래 즐거워요.
    마사지와 필라테스도 받을때마다 기분 좋구요

    아이키우는 지금은 ㅜㅜ 가끔받는마사지가 유일한 낙이네요

  • 14. 저도
    '16.1.30 2:52 PM (223.62.xxx.48)

    맛사지, 비싼 pt샵운동 할거같이요

    전 보이는것보다 안보이는데 쓰는돈-----뭔가 배우기, 여행, 학원비등....
    이런 돈 쓰는게 만족도가 무지 높던데요

  • 15. ...
    '16.1.30 4:00 PM (211.58.xxx.173)

    혼자 여행하고 책 읽고 일거리 마음에 드는 거 들어와서 하고 좋아하는 밴드 공연 볼 때 행복하죠.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으면 일단 이것저것 해 보면서 자기를 파악하는 게 우선이네요.
    자신이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하는지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는지도 생각해 보고요.

  • 16. 해외여행
    '16.1.30 5:04 PM (218.235.xxx.111)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363 오래전 탤런트 김윤경씨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40 ^^? 2016/01/30 32,003
524362 법원, ‘성완종 리스트’ 신빙성 인정…무혐의 6명 부실수사 논란.. 2 이완구 1심.. 2016/01/30 739
524361 진중권의 안철수 국민의당 비난은 정의당 콤플렉스 같은데요 9 ... 2016/01/30 993
524360 사이버명예훼손이 되나요? 1 수사대 2016/01/30 634
524359 내일 프로포즈 받을 것 같아요.ㅠㅠ 22 소리엔 2016/01/30 7,086
524358 사학과와 역사교육과는 어떤점이 다를까요? 2 ,, 2016/01/30 1,641
524357 사돈댁에 설날선물 뭐 보내세요? 2 고민 2016/01/30 1,693
524356 초2. 운동을 유난히 많이 시켜도 될런지요?? 5 ... 2016/01/30 1,028
524355 제주랜드 ATV 산악오토바이 타보셨나요? 제주 2016/01/30 690
524354 이번달에만 세금 2500.. 3 어휴.. 2016/01/30 2,983
524353 수학못하는 예비중3은... 3 .. 2016/01/30 1,464
524352 어제밤엔 아껴쓰기로 결심하고 오늘은 20만원 결제 4 2016/01/30 2,607
524351 꽃청춘 아이슬란드 26 여행 2016/01/30 7,945
524350 인터넷게시판에 내남친or남편 글을 쓰면 헤어지라는 댓글이 90%.. 18 asdf 2016/01/30 2,271
524349 어제 스팸선물 글 올린 후기 38 스팸인기 2016/01/30 13,541
524348 박근혜와 김무성의 뇌구조... 1 ... 2016/01/30 1,059
524347 수학강사님들께 묻고싶어요.. 8 ........ 2016/01/29 2,257
524346 시그널에서의 죽음 2 시그널 2016/01/29 2,854
524345 시그널 범인은 tvN 2016/01/29 2,032
524344 외로움. 극복하고싶어요 9 차가운 봄 2016/01/29 3,090
524343 시어머니하고 사는거 어렵고 힘드네요 39 .... 2016/01/29 16,232
524342 요즘 홈플대란 5 55 2016/01/29 5,425
524341 유튜브 최인철교수 행복 강의보고있어요. 15 2016/01/29 2,551
524340 요즘들어 팔자좋다고 느껴지는 친구 3 .... 2016/01/29 4,956
524339 흥 기쁨 웃음이 없는사람 늘 진지하고 심각하고재미없는 사람 어떻.. 1 - 2016/01/29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