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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의 애교

워킹맘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6-01-28 11:55:01

엄마보다 아빠를 무지 좋아하는 아들래미를 키우는 워킹맘이예요.

아빠랑 이야기 하다가 삐지면

이제부터는 엄마 아들한다고 휙 돌아섰다가

아빠가 아이스크림 사 줄까 그러면 히히 웃으면

역시 아빠밖에 없다고 하는 아빠바보인 아들.

요녀석이 저한테 뽀뽀하면서 갖은 애교를 떨때는 용돈 탈때와

지 먹고 싶은거 있을때 뿐이네요.


오늘 아침에 엄마하고 착 안기면 뽀뽀하면서

오늘 저녁은 메뉴는 족발이면 좋겠다고 하네요.


예비 175가 넘는 예비1고인데...

하는 짓은 아직도 초등학생이예요.


학교에서나 학원에서느 한 카리스마한다는 딴 사람들의 증언이

늘 의심스러워요.



IP : 112.170.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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