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분인데

^^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6-01-26 22:50:53
멀 배우면서 알게된 분인데 한살 많구요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연락하시고 매너좋으시고
밝고 해서 가끔 연락오면 흔쾌히 만났어요
먼저 항상 안부나 연락하셨구요
그러다 오늘 그때 같이 배우던 분들 다같이 만나기로
해서 나갔는데 제가 젤 늦게 도착했는데 그냥 고개만
씩 돌리더니 다른분들과 친하게 다시 얘기중이데요
그냥 인사하고 앉았는데 말도 좀 함부로 하고 원래 존대하시다가오늘은 모임도 주도하고 왠지 제게 막 쎄게 말하고 대개 언니값을 하네요
근데 이제 저도 나이도 들어가니 별로 그런거에 의식도 안되고
그냥 아 저 분은 다른 사람들이랑 있으면 모습이랑 다르구나 정도만 생각이 들고 좋아지고 있던 감정이 물음표를 받고 집에 왔는데 카톡으로 잘들어갔냐 얼굴봐서 좋더라 며칠에 시간되냐 왔어요
이 분 왜그러는걸까요
IP : 1.237.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많으니
    '16.1.26 10:53 PM (1.176.xxx.65)

    신경을 못 썻나봐요

    개인적인 호감은 있으신거 같으니 만나보시고
    함부로 하면 거리두시면 되요.

    인간관계 그냥 즐기세요
    새털같이 가볍게 유쾌하게

  • 2. ^^
    '16.1.26 10:59 PM (1.237.xxx.191)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유쾌하게 잘들어가셨죠 하고 보냈답니다
    그분이 넘 친하게 다가오는거 그동안 호응을
    못해서 미안한 찰나였는데 좀 더 편하게 선을 그을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가벼운 맘이 드는거예요 ㅋㅋ

  • 3. ...
    '16.1.26 11:23 PM (222.237.xxx.47)

    여럿이 있어서 신경이 분산되어 그랬겠죠......
    반복되는 행동 아니라면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 4.
    '16.1.26 11:39 PM (211.201.xxx.119)

    원글님뿐 아니라 다른 모임분들에게도 모두 연락 개인적 잘 만나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ᆞ모임의 리더스타일이고. 모두가 중심이 자기와 친해야만하는 스타일일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257 남편에게 지적당해요..위로해주세요 28 당당 2016/01/27 6,573
523256 누리과정 예산과 청년배당 길벗1 2016/01/27 627
523255 천정 누수의 책임자는 100% 윗집이죠? 2 ... 2016/01/27 2,262
523254 어린친구들은 박보검 매력 모르죠?? 23 얍얍 2016/01/27 5,029
523253 이승만은 ‘독립운동’, 김구는 ‘OOOO’…무원칙한 선관위의 경.. 세우실 2016/01/27 514
523252 요구르트 - 집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점도가 정상인지...? 1 궁금 2016/01/27 626
523251 아파트 사시는 분들 ~관리비 오르셨나요? 3 뭐여 2016/01/27 1,423
523250 김부선 실시간 트윗. 성남사는 가짜 총각에게 51 내부자들 2016/01/27 22,334
523249 가스 건조기 사용시 3 건조기 2016/01/27 1,546
523248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죠 (집욕심) 5 ... 2016/01/27 1,828
523247 쇼핑몰에서 물건도 안보내고 배송처리 하는거 있지요?? 3 .... 2016/01/27 710
523246 일산 첨 가요. 3 맛집 2016/01/27 813
523245 기독교 질문입니다. 29 ㅇㅇ 2016/01/27 1,783
523244 영어원서 추천해주셔요 2 조이 2016/01/27 1,021
523243 반드시 혼자만 있을때 하게 되는 거 있으세요? 13 노귀티 2016/01/27 4,243
523242 이미 고기 재워놓은 양념에 고기 더 넣어도 될까요? 2 ㅇㅇㅇㅇ 2016/01/27 669
523241 2016년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7 571
523240 어제 여행갔다온시어머니 .... 1 궁금 2016/01/27 2,463
523239 직구관련 영어 메일 해석 도움 부탁드려요. 2 부탁 2016/01/27 742
523238 영유 원어민 교사들 자질 검증 안된 사람들 많아요...... 9 1월 2016/01/27 2,333
523237 결혼생활 직장생활 무던하고 감흥없는 사람이 잘하나요 4 하하오이낭 2016/01/27 2,363
523236 신상철 재판.. 천안함 좌초설 무죄, 명예훼손 유죄 1 무죄 2016/01/27 846
523235 딸아이가 올해 고3된다고 친정엄마가 .... 8 .. 2016/01/27 5,321
523234 풍수인테리어 잘 아시는분ㅠ 9 2층집 2016/01/27 3,465
523233 위안부 할머니들 日 항의방문.."아베가 직접 사죄하라&.. 1 후쿠시마의 .. 2016/01/27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