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특별히 예민한 부분과 무딘 부분 얘기해보아요

감정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6-01-25 19:14:22
계획하거나 약속된 일이 어긋났을 때 예민
집안 정리 안되고 어지럽혀져 있는 것엔 무딤
IP : 211.201.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념일
    '16.1.25 7:18 PM (218.154.xxx.200) - 삭제된댓글

    각종 기념일에 무딥니다. 내꺼 남꺼 전부다. 기념일에 목숨거시는 시어머니랑 조화 이루는데 10년 걸렸습니다.
    예민한건 신체적 접촉이요. 조금만 스쳐도 미안하다고 한 마디 던지고 지나가는 나라가 부럽습니다.

  • 2.
    '16.1.25 7:20 PM (119.18.xxx.219)

    예민한거.. 남편이 인스턴트 음식 불량 식품 길거리 음식 먹는거..(건강을 믿고.. 술담배 안하는 대신이랄까 넘 먹음)
    뭐든 큰 소리(티비.. 소음)

    무딘거.. 더럽고 어지러운거..

  • 3. ...
    '16.1.25 7:33 P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맞춤법에 예민합니다. 지적하고 싶은 마음 하루에도 몇 번이고 참아요.
    제가 틀렸을 때 남이 지적해주면 매저키스트 같은 희열마저 느낍니다. -_-;;;

    먹는 것에 무딥니다.
    기본적으로 세상 모든 음식을 다 맛있게 먹지만, 맛을 섬세하게 구분하지 못하다 보니
    의외로 맛집이나 고급 음식이라고 하는 것들은 의외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아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남이 차려주는 음식이라고 늘 주장합니닷!

  • 4. dd
    '16.1.25 7:43 PM (49.1.xxx.224)

    무딘 거-누가 내 말을 자르고 끼어드는 거. 얘기하는데 마음이 급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고 봄

    예민한 거-존댓말 쓰는 게 맞는 사이인데 말을 갑자기 놓으면 싫어요

  • 5. 감정
    '16.1.25 7:44 PM (211.201.xxx.132)

    예민한 거.. 눈에 보이지 않는 거
    무딘 거.. 눈에 보이는 거

  • 6. 저는
    '16.1.25 8:09 PM (182.209.xxx.9)

    예민..식재료나 그릇 청결상태, 유전자변형식품, 원산지,집안바닥머리카락이나 먼지 청결상태, 화학적인 인공향이나 냄새, 식품첨가물
    무딘편..피부, 헤어, 건강, 체중관리 안해요.ㅠ
    여름빼고 샤워 매일 안해요.;;;

  • 7. 시어머니만
    '16.1.25 10:12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보면 예민해지네요
    시짜들싫다

  • 8. ㅇㅇㅇㅇ
    '18.4.7 6:49 PM (117.111.xxx.110)

    예민한것..내가 원하는 일, 추진하는것이 뜻대로 안풀릴때.
    꼭 먹고싶인데 음식을 못 먹을 때..
    지정된 시간약속(약속, 교육, 회사)을 못지킬꺼 같을때
    쫓기는듯 숨을 못쉬겠고 강박이 생긴다. 재촉당하는게 싫다.
    옷차림에서 상하의가 어울리지 않고 부조화스러울때
    불만이 생겨서 깔맞춤한다.
    사람을 앞에 두고 반말하거나, 무시 내지는 비판, 화풀이
    하는 어조와 단어를 써서 기분상하게 하는 말투.
    상대와 얘기하면서 눈맞춤을 거의 안하는것
    방안이 잡동사니로 어지러져있고 정돈안돼있는것

    무딘 것..안맞고 맛없는 음식도 군소리하지않고
    먹는 편이다. 유통기한 좀 넘은 음식을 먹는것에도 크게
    거부감이 없다

    규칙과 룰을 사리분별, 판단하는것, 상황에 맞게 사람대하고
    센스있는 것..(남의 감정과 필요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ㅡ좀 멀뚱멀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2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와 미친 10:45:42 1
1773591 민주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3
1773590 집값은 금리 올리면 2 .. 10:42:27 88
1773589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2 Sksksk.. 10:37:31 429
1773588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6 ... 10:36:44 422
1773587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164
1773586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488
1773585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306
1773584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222
1773583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07
1773582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907
1773581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03
1773580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497
1773579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682
1773578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629
1773577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3 심장쿵ㅠㅠ 10:09:09 668
1773576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3 지나다 10:08:02 988
1773575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8 ㄱㄴ 09:55:36 940
1773574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1,000
1773573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940
1773572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966
1773571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897
1773570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75
1773569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83
1773568 대기업 임원은 오래 다니나요? 17 . . 09:30:25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