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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지갑 쓰시는 분 어디꺼 쓰시나요?

사고싶다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6-01-25 18:17:29

작년부터 여권 쓸 일이 연달이 몇 번 생기다보니 문득 여권지갑을 사고 싶어지네요.

그래봐야 몇 년에 한번 쓰던걸 1년에 2,3번 이렇게 된거라 완전 자주 쓰고 그런건 아닌데요.

그래서 기왕이면 가죽으로 해야 되나 했다가 자주 쓰지도 않는 여권지갑에 큰 돈 쓰기는 아깝고 말이죠.

제가 뭣 모르고 합성피혁으로 된 가방을 몇 번 샀다가 멀쩡한데도 2,3년 되면 다 벗겨져서 못 쓰게 되고 그런 일을 겪으면서 합성피혁에 대한 불신이 있어요.

브랜드 가방인데 디자인도 이쁘고 저렴해서 보면 대부분 합성피혁이쟎아요.

그래서 차라리 비닐이던지 가죽이던지 그런게 나을 것 같아요.

사용하시는 여권지갑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신건지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64.124.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6:20 PM (121.140.xxx.3)

    판촉물로 받았어요. 폭스바겐 가죽 케이스

  • 2. ;;;;;;;;;;;;;;
    '16.1.25 6:22 PM (183.101.xxx.243)

    비싼 가죽이 좋기는 한데 그냥 동네 마트에서 할인해서 파는 비닐제품 샀어요. 두개 같은 제품으로 사서 쓰다가 낡으면 갈아 끼울려고요. 개인적으로 딱 여권 사이즈 만한거 말고 긴거 샀어요 티켓이나 쿠폰 하고 여벌의 증명사진같은거 한번에 넣으려고요.
    10*10같은 쇼핑몰 보면 많아요

  • 3. 원글이
    '16.1.25 6:24 PM (164.124.xxx.136)

    마트에서도 파나요? ㅎ
    회사에서 생각나서 인터넷으로만 검색했거든요~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겠네요.
    저도 가죽까지는 오버 같고 비닐이지만 좀 예뻤으면 하는 맘으루다가.
    근데 딱 여권크기만한거 말고 더 긴게 편한건가요?
    저는 거추장스러울까봐 딱 여권 크기만한거 할려고 했거든요.

  • 4. 여권지갑
    '16.1.25 6:32 PM (112.153.xxx.100)

    그닥 필요 있나요? 폼도 나고..수하물티켓이나 간단한 카드 끼울수 있어 좋으면도 있긴 한데..미국 출입국부서는 여권 커버 꼭 벗기고..커버나 지갑 벗길때 마그네틱 칩 손상된 안되니까 커버 벗기면서 직원 인상 완전 더러워져요.

  • 5. 여권지갑
    '16.1.25 6:36 PM (112.153.xxx.100)

    손상되면 안되니까.오타구요
    여권 보다 크고..끼우는거 말고 통째로 들어가고 밑에 고정된 스탈이 있던데..고 정도가 좋을듯 해요. 루이비통도 여권지갑이라도 신경질 가득한 얼굴로 여권이랑 분리해 주거든요.

  • 6. 그니까요
    '16.1.25 6:38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있는 여권 커버도 벗겨서 심사하던데 뭣하러 옷 입히나 해요.
    여행할 때 무조건 부피 줄여야 하는데 케이스도 번잡하다고 생각 됩니다

  • 7. 궂이 필요한가요?
    '16.1.25 6:52 PM (178.83.xxx.192)

    출장 자주 다니는 사람인데요, 여권커버 안 써요.
    미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여권심사할때, 여권 커버를 벗기면서 직원들이 인상 찌푸리거나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거 자주 보거든요. 여권심사 자체가 여권의 겉표지를 스캐너에 직접 넣는거라, 센스있는 사람은 본인이 미리 알아서 여권커버 벗겨서 제출하지만, 그렇지않고 커버있는채로 여권내밀면, 출입국 관리 직원이 짜증스럽게 반응합니다.
    그렇잖아도 손에 기내용 수하물이며 면세점 쇼핑가방, 노트북 가방, 재킷 등 주렁주렁 들고 심사 받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면서 여권 커버 벗기고 나중에 도로 끼우고... 이것도 일이에요.

  • 8. 원글이
    '16.1.26 9:35 AM (164.124.xxx.136)

    그렇군요.
    끼웠다 벗겼다 좀 번거롭겠다 싶긴 했지만 티켓이니 신고서니 끼워서 들고 다니면 편할 것 같았거든요.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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