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든 아짐 혼자 여행 정보 부탁

혼자여행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6-01-25 12:31:53
이제 50 되었어요.
아이는 다 자라 독립했구요.
남편은 아직 일상이 바쁜 회사원이라 함께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친한 친구들도 다들 자기 개발 잘해서 크고 작든 다 일을 하거나 아직 육아에 바쁘네요.
해외 여행이든 국내 여행이든 다니고 싶은데 막상 혼자 움직이려니 쉽지가 않네요.
해외에서 오래 살다 와서 국내 여행도 많이 다녀 보지 못했어요.
혹시 관련 여성 전용 카페나 블로그 등 정보 부탁드려요.
IP : 61.84.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5 12:45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도전!!
    다니다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눈이 뜨이고, 생각도 뜨이고

  • 2. ...
    '16.1.25 12:53 PM (116.38.xxx.67)

    부럽삼~~ 난 언제나 그러는지...

  • 3.
    '16.1.25 1:15 PM (14.35.xxx.86) - 삭제된댓글

    시간나면 혼자서 잘 다니는 아즘만데요

    오늘은 화성 율암온천 갈까 하고 밍기적 거리고 있습니다.

    멀지 않으면 함께 가실래요?

    전 경기 신길온천서 20분 거리에 삽니다.

  • 4. 전 님
    '16.1.25 2:03 PM (61.84.xxx.249)

    전 님 반가워요. 저도 온천이라 하면 껌벅 죽는 사람입니다만 첫 번에 온천은 쑥쓰... 전 경기 김포삽니다. 다음에 시간 맞춰 일단 당일치기 바람 쐬러 가요. 혼자서 다닌 곳 중 리스트 부탁드려요. 저도 공부 좀 하게요.

  • 5. 김포 사시면
    '16.1.25 2:24 PM (180.230.xxx.163)

    가까운 강화도 부터 살살 다녀 보시면 어때요? 전등사도 가시고 강화 시골장도 가 보시고요.
    전국 오일장 검색해 보시고 장날 끼워서 다녀 보시는 것도 좋아요. 요즘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도 좌석 넓직한게 편해요. 당일치기로 시작해서 하룻밤 묵는 걸로 늘려 보세요.

  • 6. ...
    '16.1.25 2:24 PM (125.128.xxx.122)

    부산 추천합니다. 숙소도 여력이 되시면 해운대 좋은 호텔 잡으시고, 아니면 토요코인 같은 비즈니스 호텔도 안전하고 깔끔해요. 기차타고 가서 역에서 해운대까지 버스로 이동할 수 있고, 해운대 바닷가 산책할곳, 음식점, 커피점 너무너무 많죠. 사람도 항상 북적북적해서 아무도 나에게 신경쓰지 않고, 혼자 놀기 딱이예요.

  • 7. 동행하고 싶네요.
    '16.1.25 4:07 PM (115.133.xxx.158)

    저도 비슷한처지네요..아이도 남편도 이젠 제 관심이 필요없는지...나이드니 혼자가 되었어요. 친구라도 있으면 같이하련만..

  • 8. dma
    '16.1.25 4:17 PM (121.131.xxx.38)

    제 생각엔, 국내는 남편분 시간 날때 1박2일이나 2박3일 다니시고
    가까운 ㄷㅐ만이나 일본을 혼자 며칠 다녀보세요.
    저라면 외국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일본은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쇼핑아이템도 무궁무진하구요,
    동행 없이 다니는게 더 편한 곳이거든요.

  • 9. 양평
    '16.1.25 4:35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에 놀러 오세요
    봄에 오시면 양평은 정말 아름다워요
    용문사는 가을이 더 아름답지만
    봄에도 정말 좋아요

  • 10. 음..
    '16.1.25 5:50 PM (1.236.xxx.90)

    저도 김포살구요. 친정이 양평이에요.
    용문산 좋기는 하죠. 혼자가심 어떨런지....
    꽤 멀기도 해요. 자차는 2시간정도... 만약 대중교통으로 가시면 거의 4시간 정도 걸려요.

    저는 직장인이라 힘든데... 전업주부인 제 동생은
    G마켓,옥션, 11번가, 이런데서 모집하는 당일패키지여행을 가더라구요.
    혼자 갈때도 있고, 방학에는 조카 데리고 가고,
    전업 친구들이랑 시간 맞으면 같이 가기도 하구요.
    패키지라 좀 여기저기 맘에 안맞는 곳에 들르거나 시간에 쫒기는 때도 있긴 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니 담에 다시 가볼 곳도 눈에 들어오고
    여행 시작으로는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김포 사신다 하셨으니 대명항 근처 약암온천한번 가보세요.
    할아버지 할머니들 관광버스로 가신다는데
    시설은 열악하긴 한데.. 물은 좋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저녁시간에 가시면 엄청 한가해요. 저도 작년에는 저녁 6시쯤 몇 번 갔었어요.

  • 11.
    '16.1.25 9:36 PM (1.232.xxx.79)

    저도 50대 중반
    혼자라도 여행 다니려고 이 사이트를 알아놨어요
    '김휴림의 여행편지'
    혼자 여행이 기본이라고 해요
    살펴 보시고 가고 싶으신 곳에 잘 다니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99 청년의 어떤 배려. .... 11:24:59 41
177309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3 나참 11:23:08 276
177309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 . 11:22:52 37
177309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5 밀감 11:20:08 91
177309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3 놀람 11:19:36 212
177309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59
1773093 [속보] 백악관 "韓, 대미투자로 환율 불안 우려시 시.. 7 그냥3333.. 11:14:35 819
1773092 더불어숲 신영복 7 더불어숲 11:12:11 282
1773091 우리 82쿡 형님들이 최곱니다. 최고 2 ㅊㄹ 11:10:46 464
1773090 고3 수능에 울고 웃고, 오늘은 일찍 일어난게 너무 억울하다며.. 3 이노무스끼 11:09:44 341
1773089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2 ... 11:07:17 281
1773088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4 낙동강 11:06:54 371
1773087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3 외투 11:06:29 228
1773086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21 .. 11:05:11 778
1773085 '종묘' 일대 '세계유산지구' 된다 (종합) 11 ㅇㅇiii 11:04:29 610
1773084 머리펌 손질 마지막 에센스 추천해 주세요 1 펌용 11:03:47 109
1773083 주름살 많은 여배우들 쇼츠를 보면 1 야옹이멍멍 10:56:26 494
1773082 민주당 이 미친놈들아 11 으이구 10:55:53 1,167
1773081 김건희의 남자들 2 콩밥오래먹기.. 10:54:12 608
1773080 아이 수능치르는데 제가 2kg이 빠졌어요. 2 Cc 10:53:48 399
1773079 美 백악관 韓핵추진 공격잠수함 건조 승인, 연료조달·건조 협력 5 속보 10:53:19 476
1773078 왕실 옥새함 본 김건희, 한남동 관저로 왕실 공예품 포장해 가... 6 ㅇㅇ 10:52:57 626
1773077 닌텐도 잘 아시는 분?! 3 ... 10:52:29 131
1773076 이배용 할머니 이화여대 이름에 똥칠하네요 10 @@ 10:51:02 692
1773075 아시는 답변을 기다립니다(청약 관련) 6 블루 10:49:17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