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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겨울이 이례적으로 따뜻할거라더니 15년만의 강추위라고 이제와서 말바꾸고

...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6-01-24 22:42:10

 

작년이 생각나네요 작년에 기록적인 강추위가 올거라고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겁주더니

결국 100만원 호가하는 구스다운점퍼가 매우 잘 팔렸었죠

이밖에도 패딩들이 가격이 굉장히 비쌌어요 작년에 ...

근데 작년 겨울은 제가 체감하기로 이례적으로 겨울답지않게 포근했어요

....

 

올해겨울앞두고 뉴스에서 올겨울은 눈도 별로오지않을것이며 따스한 겨울이 될거라더니

뭐가 따스하긴 개풀뜯어먹을 완전 춥네요 ㅋㅋ

대신 강추위 오기전에 운좋게 아울렛에서 오리털패딩을 2만9천원에 득탬해서 완전무장해서 보내고있는중이에요

 

제가 이래서 뉴스를 봐도 마케팅이라고 다 믿진 않지만 한계절, 1년날씨를 예측하는것만큼 어리석은 것 없는 것 같아요.

당장 내일 비가오니안오니 이런건 보지만 한계절을 예견하는건 안믿어요...

IP : 175.118.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29천원
    '16.1.24 11:05 PM (58.143.xxx.78)

    잘 고르셨네요. 필파워 800이나 700정도여도
    안에 옷 껴입음 따뜻하죠.
    저두 일기예보 참고로만 한지 오래되었네요.

  • 2. 맞아요
    '16.1.24 11:12 PM (14.48.xxx.47)

    겨울옷이 안팔려서 세일이 빨리들어갔던데

  • 3. 여름이
    '16.1.24 11:30 PM (110.12.xxx.92)

    더운해는 겨울도 춥더라구요 지난 여름 많이 더워서 겨울에 추울거라 생각했는데 막판에 정말 춥네요

  • 4. 노숙자어째요
    '16.1.25 12:35 AM (182.230.xxx.104)

    근데 추운겨울 따듯한 겨울 다 보내고 나니깐요..필파워니 뭐니 그런것보다 안에 많이 껴입으면 그게 더 따뜻한거 같아요.솔직히 따뜻하다는게 너무 윗쪽옷만 언급되거든요.이렇게 추운날은 밑부분이 더 춥더라구요.패딩코트 점퍼 다 그런것만 강조하지만 실제 밑에 입는건 딱 한계가 있거든요.저는 오늘 위에 옷 다섯개 밑에 바지 세개를 입었더니 견딜만 하더라구요.구스나 오리나 그거 하나 달랑 입어가지고는 이런 추위는 어림없더라구요.

  • 5. 희한해요...
    '16.1.25 12:01 PM (218.234.xxx.133)

    겨울같지 않게 따뜻하다가 이런 강추위라니...
    지난해 여름도 좀 이상하지 않았어요? 보통 여름에 장마&태풍 엄청나잖아요. 여름에 태풍 오고 추석 때 태풍 한번 더오고. 아님 최소 추석 전에 태풍오고.. 통유리라 테이프로 x자 붙이고 난리쳤는데 지난해 여름엔 그런 것도 없었고.. (수도권만 그랬나요? 남쪽 지방에도 가뭄이 심했지 태풍이 심하진 않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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