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공무원이 세월호 유가족 고발 사주했다"-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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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7522&PAGE_CD=N...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 파견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보수단체 대표를 부추겨 세월호 유가족을 고발하게 하는 등

특조위 활동을 무력화하는 데 결탁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해당 보수단체 대표가 해수부 공무원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해수부 공무원 "내가 얘기해서 유가족 고발, 그 내용 빼라"

반면 해수부 부이사관인 임씨는 고발을 사주했다는 오 대표의 주장을 부인했다. 임씨는 "(지난해) 11월 (세월호 유가족이

 대통령을 비난한) 동영상 유출 건이 있었다, 위원장에게 어떻게 유출됐는지 확인해서 보고해야 해서 오성탁에게 전화했다"라

며 "여러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이석태) 위원장이나 박종운 상임위원에 대해서는 (고발)했는데 막상 (문제의) 발언을 한 사람

에 대해서는 왜 (고발)안 했는지, 이건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궁금하게 여겼던 것"이라고 밝혔다.

양심고백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ssss]

미친것들.....정권이 바뀌어서 처음부터 철저히 조사다시해야되요.

[사랑이여]

진상규명해서 책임자들을 국가대학에 보내서 해골이 될 때까지
썩어 문들어져 봐야 대학살을 절감할겁니다.

[무려]

3급 공무원...

[bluebell]

정권이 바뀌어서 처음부터 철저히 조사다시해야되요...222

[...]

그렇게까지 막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항변하는 것 같아요.
다 막기에는 너무 커다란 사건이 아닐까..
언제까지 집권하겠다고 그런 짓을 감히 저질렀는지...
머리가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