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마다 나오는 방울양배추

모모 조회수 : 6,465
작성일 : 2016-01-24 22:02:54
종편 건강 관련 방송마다
나오네요
고지혈증 당뇨에좋다고
연달아 며칠나오네요

모든 채소가 건강에
다좋은데
유독 방울양배추가
자주 나오니
양배추 재배농가가
방송에 홍보 부탁했나
싶은게
제가 너무 꼬인건가요
IP : 223.62.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6.1.24 10:07 PM (221.162.xxx.138)

    전 요리해 먹을줄 몰라서 그러나 방울양배추가 몸에 좋다고 해서 사서는
    한번도 제대로 해먹은 적이 없어요.
    웰케 쓰고 단맛도 없는지.
    큰양배추 맛 생각했는데 완전 딴판이드만요.
    쪼매난게 비싸긴 왜 그리 비싸데요?

  • 2. 우유
    '16.1.24 10:15 PM (220.118.xxx.23)

    안 팔려서 홍보하나?

  • 3. 수입이던데..
    '16.1.24 10:20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영양분도 많고 오독하니 맛도 괜찮던데요
    비싸서 세일할때만 사지만.. 요리시간 오래걸리는거도 단점이구요.. 종편 광고 맞을꺼에요 광고아닌게없더라구요

  • 4.
    '16.1.24 10:20 PM (122.46.xxx.75)

    엄청비싸요
    작은봉지에 15000원ㄷㄷ
    우리동네마트에 안팔려서
    없어졌어요

  • 5. 밍글맹글
    '16.1.24 10:25 PM (220.75.xxx.152)

    유전자 변형 채소여서 피해야 하는거 맞죠..?

  • 6. ///
    '16.1.24 10:27 PM (1.254.xxx.88)

    그거 안달아요? 맛없는걸 누가 먹겠어요. 기존 양배추처럼 가격착하고 달지않은이상 경쟁력 없겠어요.
    아시아베리인가 ...우리나라에 없을적에 엄청 좋다고 누구 연예인이 이것만먹고 어쩐다고 그리 선전하고 이곳저곳에서 각광받는 젊어지는 음식이라고 그러더니 슬그머니 팔기시작했죠.

  • 7. ...
    '16.1.24 10:35 PM (211.229.xxx.113)

    Brussel sprouts가 원래 이름이고 유전자 변형으로 억지로 만들어낸 게 아니라 유럽에서 옛날부터 먹어왔던 흔한 채소에요. 요리법도 많고 서양요리에선 많이 쓰는데.. 한국에선 비싸서 못먹지 양배추보다 좋아해요. 최근들어 유난히 몸에 좋다 많이 먹으라고 나오는 건 마케팅이 맞을 듯. 아사이베리 블루베리도 그랬듯, 굳이 이땅에서 나지도 않은 것들 항산화기능이 어쩌고 하면서 시장 창출해서 수입하고 재배하기 시작하고 하니까요.

  • 8. 안먹던거
    '16.1.24 10:36 PM (112.154.xxx.217)

    우리는안먹지만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먹던 식재료에요.
    유전자 변형은 아니구요.. 저도 별 맛은 모르겠더라구요.

  • 9. 안꼬임
    '16.1.24 10:44 PM (115.133.xxx.158)

    광고죠..뒷맛이 쓴게 원래맛이라고 하던데...아닌것도 있어요.. 해외서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요.

  • 10. ...
    '16.1.24 11:09 PM (223.62.xxx.41)

    농가 소득 올려주는 효자상품 이지요

  • 11.
    '16.1.24 11:14 PM (113.52.xxx.61)

    요리법 궁금해요?

  • 12. 애들동화책에도 나오고
    '16.1.24 11:20 PM (124.54.xxx.150)

    해서 이렇게 마트에서 판매되기전에도 이름은 알았지만 한번 사봤다가 너무 맛없어서 그대로 다 버렸어요ㅠ 이렇게 대대적으로 홍보할만한건 아닐텐데

  • 13. 저건 농약 안 칠까요?
    '16.1.24 11:21 PM (222.121.xxx.210) - 삭제된댓글

    양배추도 농약 많이 친다 해서 한겹 한겹 뜯어내서 흐르는
    물에 씻잖아요
    저건 방울째로 씻어야 할텐데.. ㅠ
    속까지 농약 스며들지 않았을까요?ㅠ

  • 14. ^^
    '16.1.24 11:22 PM (211.52.xxx.97)

    제주도 여행갔다가 밭에서 많이 봤어요.
    효자상품인듯해요.
    많이 심었더라구요.

  • 15. 봄에 심었다가
    '16.1.24 11:26 PM (59.17.xxx.48)

    벌레가 어마무시하게 생겨서 뽑아 버렸었네요. 농약이 엄청 필요한 작물이에요. 전 농약 치기 싫어서 다 뽑았네요.

  • 16. ,,
    '16.1.24 11:48 PM (121.254.xxx.154) - 삭제된댓글

    얼마 전 국산이라고 하면서 동네 제법 큰 마트에서 한팩에 4천원 정도에 팔더군요.
    사오긴 사왔는데 뜨거운 물에 살착 데쳤다가 올리브유에 볶아서.
    샐러드에 넣기도 해봤는데 우찌 그리 쓰던지.. 겨우 다 먹었네요.

  • 17. 무지개장미
    '16.1.25 3:51 AM (82.43.xxx.18)

    건강엔 좋다지만 너무너무 맛없어요. 일년에 한번 크리스마스에 먹습니다. 근데 넘 맛없어서 몇년째 크리스마스에도 안먹었어요 . 방구 엄청나옴

  • 18. 맛나욤
    '16.1.25 4:19 AM (184.151.xxx.137)

    남편이 젤 좋아하는 브러셀 스프라우트..
    푹 삶아서 뜨거울때 버터 넣고 소금 쳐서 먹음 맛나요~^^
    가지에 주렁주렁 달린거 보면 신기해요.
    여기선 인기 채소에요.
    위에 유전자 변형 댓글에 빵 터졌어요 ㅋㅋ

  • 19. .....
    '16.1.25 9:47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너무 맛이 없어요.
    제 인생 최악의 식재료가 아무것도 안넣은 오트밀 후레이크였는데
    이거먹고 이걸로 바뀌었어요.
    뭘 해도 맛없더라구요.

  • 20. ..
    '16.1.25 12:54 PM (117.111.xxx.141)

    이뻐서 (?) 한번 사다 살짝 데쳐서 오리엔탈소스 뿌려먹었는데요.
    전 안쓰던데요. 아삭아삭 맛나서 애들도 잘 먹었어요..

  • 21. 저도
    '16.1.25 1:48 PM (61.80.xxx.97)

    한입씩 먹으려고 샀다가

    쓰고 맛없어서 고스란히 버렸어요,.

    그냥 본래 양배추 잘먹어서 더 맛있으면 먹으려했는데

    맛 자체가 씁쓸하고 별로여서 이제 절대로 사지말자고 다짐했던 채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4 휴머노이드 로봇 놀랍네요. ... 09:16:11 1
1771383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1 ... 09:14:03 120
1771382 남자 고딩 겨울패딩 어떤 거 입어요? 고등학생 09:13:17 17
1771381 어제 허리 들어간 롱자켓 입고 나갔는데요 .. 09:13:03 85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1 귀여워 09:10:09 162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48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439
1771377 쳇지피티 사주 4 ..... 08:58:28 281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11 ㅇㅇ 08:55:50 515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110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3 ... 08:53:53 75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3 무시 08:37:18 1,019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302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595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282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6 보습 08:14:53 1,184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8 트리트먼트 08:07:57 893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590
1771366 대장내시경 2 ... 08:04:03 325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8 아내 07:54:22 2,503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401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22 미친거니? 07:38:59 3,106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4 ..... 07:22:55 2,206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1,014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9 아침 07:08:16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