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아파트 전세 줄때...

궁금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6-01-24 13:11:15
이번에 분양 받은 새아파트를 전세 줄려고하는데요~(저희가 지금 살 수가 없어서요)
세입자에게 당부해야 할 말이 뭐가 있을까요?^^
저희가 집을 처음 장만한거라 집을 깨끗이 썼으면 좋겠거든요~
첨이라 뭘 얘기해야 하는지 몰라서 여쭙니다~~
IP : 110.13.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자보수
    '16.1.24 1:17 PM (175.123.xxx.12)

    새 아파트면 살면서 하자보수 부분 생기면 꼭 알려달라고 하세요. 생활해봐야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냥 넘어가면 보수 못하고 지나치게 되니까요

  • 2. 제경우
    '16.1.24 1:20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벽걸이 티브이. 강아지.고양이 금지ㅡ
    털알러지가 심한 관계로 계약서에 썼는데도 기어이 몰래 키우다 들켜서 싸우고 중간에 내보냄.
    다음 세입자가 냄새난다고 어찌나 난리던지ㅠ

  • 3. ....
    '16.1.24 1:22 PM (183.96.xxx.228)

    하자보수 꼼꼼히 해달라 하시고요.
    최소한만 못 박을 것과 애완동물 키우지 않을 분 찾으세요.
    계약서에 원상복구 조항 넣으시고요.
    대부분 아이들이 다 큰 집이나 부부만 사는 분들이면 깨끗이 사용할거예요.

  • 4. 하자보수..
    '16.1.24 1:51 PM (218.234.xxx.133)

    새 아파트 전세 살고 있는데 하자보수 부분이 제일 커요.
    이게 눈에 딱 띄는 거면 바로바로 신청할 수 있는데 살다보면 (~3년차까지) 생기는 하자들이 있어요.
    단열재 제대로 안들어가서 결로 생기는 거나 욕조대리석 싯누래지는 것 등..

    4년 살았는데 두번 다시 새아파트 전세 안들어가는 걸로 마음 먹었어요. ㅠ

  • 5. 하자
    '16.1.24 1:51 PM (210.99.xxx.151)

    집주인이 살면서 하는게 제일좋은데요.. 정말 하자보수를 꼼꼼히 봐달라 하세요. 은근 많아요. 그리고 고양이,강아지 안 키우는 집으로, 그렇게 해달라시면 될듯..
    하자보수를 철저히!

  • 6. 다녀보면
    '16.1.24 1:53 PM (59.9.xxx.6)

    부동산에서도 늘 하는 말이 집은 정말 어떤사람이 사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가 나더군요. 살아보지 않는한 저 세입자가 깨끗한 사람인지 어떤지 알수 없으니 저같으면 좀 교양 있는 사람을 고르겠어요. 겉차림은 멋쟁이고 깔끔하나 최악으로 저럽고 자저분한 인간들도 많이 봤어요. 특히나 젊은 주부...혹은 노인들..

  • 7. 독신
    '16.1.24 1:55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이신분께 드리세요.
    저도 새집을 신혼부부에게 두번 줬었는데 금방 아기낳고 아기엄마가 키재기나 그 밖에 것들을 엄청붙여요. 그리고 그 아기도 금방 자라서 벽지고 가구고 낙서하고 스티커 붙이고 난리도 아니예요.
    심지어 실크벽지를 죄 뜯어놓기까지 해서 골치 아팠어요. 그런데 그중 최악은 아이가 여럿에 애완동물 키우는 집. 문짝, 가구 다 갉아놓고 냄새 배이게 하고 장난 아닙니다.
    전 그래서 그뒤로는 독신자에게만 빌려줘요. 독신인 경우 돈을 많이 깎아주니까 세입자 구하기도 쉬워요. 대신 큰돈 안드는 자잘한 고장은 직접 해결하는 조건이예요.

  • 8. 궁금
    '16.1.24 4:51 PM (110.13.xxx.75)

    아~~ 하자보수랑 못 박는건 생각했는데 애완동물은 생각을 못했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536 결혼 십년차 이상 되신분들 ..미혼들에게 이런남자 만나라 조언 .. 25 하하오이낭 2016/01/25 6,800
522535 찜닭을 집에서도 맛나게~ 비법이 있었어요 13 미식가 2016/01/25 5,142
522534 다들 남편한테 잔소리 어떻게 하세요 ? 7 0000 2016/01/25 1,149
522533 2016년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5 540
522532 시어머니 속을 잘 모르겠어요.. 속풀이 3 어쩌면 2016/01/25 1,972
522531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6/01/25 567
522530 육개장 끓였는데 비쥬얼은 완전 좋은데 맛이... 14 리마 2016/01/25 2,502
522529 이번 총선 - 이미 한달동안 새누리당이 필드에서의 선거전은 압도.. 탱자 2016/01/25 781
522528 영어번역 하고 있는데 외롭네요.. 7 ㅗㅗ 2016/01/25 2,632
522527 나이 더많은 동서에게 반말해야하나요? 30 2016/01/25 8,876
522526 침실 풍수지리.. 14 da 2016/01/25 8,020
522525 시사매거진 2580 - 공포의 운전대 1 흉기차 2016/01/25 2,223
522524 홍삼정(36%)을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나요? 1 복용법 2016/01/25 1,009
522523 표창원 교수 왤케 멋지죠? 7 엄훠나 2016/01/25 2,864
522522 좋은 부류와 어울리고 싶다면 아리엘 2016/01/25 1,264
522521 혼자 바다보러가면 외로울까요?? 5 고민 2016/01/25 1,518
522520 더워죽겠어요ㅜㅜ 4 2016/01/25 3,182
522519 아들두신 어머니들과 더치페이 이야기를 했는데 37 ... 2016/01/25 12,498
522518 왜 겹사돈이 터부시 되나요? 12 겹사 2016/01/25 12,408
522517 지금 컵라면 먹으면 안되겠죠 7 다이어터 2016/01/25 1,320
522516 화요일부터는 추위가 좀 풀리는 건가요? 2 ㅇㅇ 2016/01/25 1,534
522515 궁금한게있는데요...압력밥솥 판.. 1 2016/01/25 774
522514 마음이 따뜻하고 촉촉해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9 oo 2016/01/25 2,149
522513 공부하고 힘들게 살기싫다는 딸 12 고민 2016/01/25 11,925
522512 아들 태권도 보내는게 좋을까요 9 모처럼 2016/01/2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