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홈플러스 무죄' 판사 눈에만 보이는 1mm의 상식

고객정보팔아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6-01-24 09:08:33
경품응모로 받은 고객정보 2,400만건을 건당 2800원에 팔아넘긴게..무죄라네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23191402596

"연말연시 벤*가 온다 경품이 쏟아진다", "가정의 달 황금이 쏟아진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경품행사, 혹시나 당첨이 되면 연락을 받기 위해 응모 할 때 응모권에 개인정보를 적는데요. 최근 홈플러스가 이렇게 수집한 고객의 개인정보, 2400만여 건을 무단으로 보험사에 팔아넘겼지만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응모권 뒷면에 1mm의 깨알같은 글씨로 보험사에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을 표기한 홈플러스는 고지의무를 다 했으니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개인정보 장사에 면죄부를 준 이번 판결이 얼마나 국민들이 이해하는 상식에서 벗어났는지 판결비평으로 알아보려 합니다. -기자 말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홈플러스 고객정보팔아
    '16.1.24 9:09 AM (222.233.xxx.22)

    '홈플러스 무죄' 판사 눈에만 보이는 1mm의 상식
    '1% 금수저들' 상식에 부합할 지 몰라도, 일반인 상식과는 너무 먼 판결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23191402596

  • 2. ......
    '16.1.24 10:07 AM (117.111.xxx.167)

    이럴 경우도 있러요
    판사가 실력아 부족하면,뱀같이 교활하고 노회한 변호사의
    무죄 주장 궤변 변론을 배척할 방법이 없어요 따라서
    맘 속으로는 분명 무죄지만 어쫄 수 없이 무죄 펀결을
    애리는 것아죠.

  • 3. ......
    '16.1.24 10:09 AM (117.111.xxx.167)

    편결을 애리는===> 판결을 애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 07:50:31 27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 ㅇㅇ 07:44:45 128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308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424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389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1 --- 07:23:20 316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683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3 ... 07:09:30 615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0 .. 06:47:04 1,048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172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4 .... 06:03:28 1,865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529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123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814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70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0 야근한 아줌.. 04:52:27 1,494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8 ㅇㅇ 03:46:38 2,123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049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55
1772700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438
1772699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454
1772698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1 바꿈 02:32:07 3,468
1772697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357
1772696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1,070
1772695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