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소음의 정체를 아세요?

은현이 조회수 : 5,232
작성일 : 2016-01-24 07:58:19
열흘 전부터 특히 안방에서 크게 들리는 소음인데 따따따따 하며 진동이 약간 느껴 집니다.
4-5분 정도 지속 될때도 있고 30초 정도 만에 끝날때도 있습니다.
주로 낮에 소리가 서너번 나더니 어제밤은 계속 소리가 났다 안났다 하더니 오늘 아침 7시 이후로는 다섯번 이상 1분 정도씩 소리가 납니다.
우리집에서 나는 소음인가 싶어 아무리 찾아 봐도 소음의 정체를 찾을수가 없네요.
소음의 형태는 통돌이 탈수시 빨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나는 소음의 유형과 비슷 해요.
처음이 소리가 났을때 탈수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위잉위잉 소리도 들리는것 같고 진동도 약간 느껴 지는데 이런 소음 원인 찾아 보신분 없으셨나요?
혹시 날씨가 추워 지면 보일러 배관 쪽에서 이런 소리가 날수 있을까요?
지은지 11년 된 집이고 이사온지 세번째 겨울인데 처음 듣는 소음 때문에 별별 생각이 드네요.
IP : 112.109.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4 8:02 AM (119.94.xxx.221)

    혹시 윗집 핸폰 진동소리 아닐까요.
    이게 생각보다 아랫층에 엄청난 소음을 준다던데.

  • 2. 은현이
    '16.1.24 8:10 AM (112.109.xxx.249)

    핸드폰 진동 소리는 아닌것 같아요.
    소리가 제법 크거든요.
    소음이 좀 떨어진 애들 방에서도 들리니까요.

  • 3. 보일러
    '16.1.24 8:14 AM (58.143.xxx.78)

    선만 껴져있고 난방 안켜도 스스로 최소한 돌아가게
    되어있는 보일러 있어요. 은근 소음이죠.전기선 빼고
    하나씩 체크해보세요. 보일러인가? 냉장고인가?

  • 4. 은현이
    '16.1.24 8:22 AM (112.109.xxx.249)

    이 소음이 안방에서 제일 크게 느껴져요.
    김치 냉장고를 1월2일에 들여 놨는데 그게 문젠가 싶어 작동을 하루 멈춰도 봤는데 소리는 여전하고 보일러는 시간으로 돌리는데 돌아가는 시간엔 소음이 안나네요.
    7시 부터 간간히 들리던 소리가 30 분째 조용 하네요.

  • 5. . . .
    '16.1.24 8:24 AM (222.99.xxx.160)

    윗층에서 안마의자 샀나봐요.

  • 6. 은현이
    '16.1.24 8:39 AM (112.109.xxx.249)

    안마 의자 에 두드려 주는 기능이 있는 것도 있나요?
    모터 소리 라기에는 딱딱 맞추는 소리거든요.
    우리집에서 들리는 정도 소음 크기면 위층은 엄청크게 들릴텐데 ....
    지금은 뭘 고치는지 도구를 들었다 놨다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평소엔 발 쿵쿵 대는 소리 외엔 별 소음이 없어 불만 없었고
    위층에는 성인들만 사는 집이에요.

  • 7. 아마도
    '16.1.24 9:03 AM (124.56.xxx.74)

    소음의 정체는 바로 오래된승강기의경우 부품이 닳아서 나는 소리 입니다.부품명-카가이드슈
    관리실에전화 하시거나 해당 점검업체에 접수하셔서
    점검해달라시면 됩니다
    부품이비싸서 시간이 좀 소요될겁니다
    상대적으로 조용한밤에 더잘들리고요. 운행할때마다 그런건아니기때문에 정확한진단이 어려울수도...
    접수하실때 못살겟다 수준으로 말하심이 팁

  • 8. 고층
    '16.1.24 9:08 AM (76.114.xxx.104)

    혹시 고층인가요?
    윗분 말씀처럼 엘리베이터 일수도 있구요
    저는 안방 화장실 천장에 환풍기에서도 바람 많이 부는 날 그런 소리가 나더라구요

  • 9. 바위나리
    '16.1.24 9:08 AM (116.38.xxx.19)

    수도배관쪽에서날수있어요.그게뭐가낡아서그런거라바꿔져야한다고.ㅠ이놈의기억력.ㅠ 검색한번해보실래요?

  • 10.
    '16.1.24 9:18 AM (223.62.xxx.12)

    똑같은 상황이라 로그인 했어요. . 이틀 참다가 아파트 기계실? 그쪽으로 얘기했더니 알아보고 수리하셨어요 엘리베이터 무슨 기기판이 떨어져 나가서 그렇대요

  • 11. 은현이
    '16.1.24 9:23 AM (112.109.xxx.249)

    그렇군요.
    12층에 2층 살고 있어서 엘리베이터 하곤 무관한 삶을 살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는 생각도 못했어요.
    나중에 관리실에 문의해 봐야겠네요.
    일요일 이른 아침 부터 답변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2. 화장실 환풍구
    '16.1.24 9:39 AM (123.199.xxx.216)

    와 배관 천정 뚜껑흔드리는거 아닐까요?

  • 13. 어머
    '16.1.24 10:36 AM (211.36.xxx.160)

    저도 한동안 그 소음에 시달렸어요.
    그것도 조용한 밤에.
    마치 탈수기 돌아가는 소리였어요.

  • 14. 우리집
    '16.1.24 5:38 PM (210.178.xxx.225)

    안방 화장실에서 변기 물 내리면 따따따 그런 소리 나요.
    그러면 다른집 시끄러울까봐 얼른 세면대 수돗 물을 온수쪽으로 돌려 틀면 소리가 없어져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거 같아요.
    공기 압력같은 걸로.
    아마 님 위나 아래집에서 나는 소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 ㅇㄴ 12:02:38 90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35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ㅎㅎ 12:01:49 31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2 좋다좋아 12:01:07 106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546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2 dd 11:50:04 529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6 ... 11:48:30 399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77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40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24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20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27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48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799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17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19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65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04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83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3 .... 11:24:59 542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3 나참 11:23:08 2,408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3 . . 11:22:52 309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86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973
177308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