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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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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6-01-24 01:09:54
예전 살인사건도
형제, 부모 없이 외롭게 살던 사람 한테 친근하게
다가가 일 꾸미던데!!
죽여도 아무도 연락 닿지 않는걸 노리구요.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도 그런가봐요.


대놓고 막장짓에 미친 ㄸㄹㅇ 도 많지만
본색을 숨기고 간 쓸개 다 빼줄것 처럼친절히 굴다
저런 인간들도 점점 많아지네요
IP : 203.226.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4 1:18 AM (119.196.xxx.198)

    참 쓸쓸한 세상 이죠. 마음을 나누었다 생각한 고인의 죽음.
    계산된 물질 돈에 의에 죽네요. 친구..가 무섭다니 우리의 외로움은
    더더욱 깊어 갑니다.

  • 2. 맞아요
    '16.1.24 2:23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속속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가깝다 생각하는 사람이 적이 될수도 있어요.
    정말 믿을건 나 자신뿐이고 정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어도 항상
    경계하는 마음을 갖고는 살아야 할것 같아요.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게 사람 맘이라잖아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괜히 나왔을까 싶어요.

    처음부터 살인해야지 하고 맘먹고 친구먹진 않았겠지요.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의 가족사 홀로 외로운 처지
    개인사정 그런걸 다 꿰뚫게 되면서 살인하게 된거구요.
    너무 자신의 개인사정을 속속들이 누군가에게 알게 하는것도
    좋지 않은것 같아요.
    아무리 믿는 친구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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