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출산 후 먹고싶었던 음식 있으세요?

산후도우미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6-01-23 15:21:57

여기 외국인데

교회의 새댁이 아이를 낳게 되었어요.

남편과 단 둘이 온지 얼마 안된 젊은 부부라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 안쓰럽더라고요.

 제가 가서 밥해주고 잠깐씩 아기라도 봐주려고 하는데요.

아기 낳고 뭐 드시고 싶으셨던가요..아니면 먹으면 좋은 음식 이라도?


저 아기 낳았을때 한달간은 입맛이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시댁에서 산후조리해서 그런지..

삼계탕, 남은 걸로 닭죽, 꼬리곰탕, 배추된장국, 과일사라다..정도가 생각나요.

여긴 생선이 귀하고요..질도 별로에요.그래도 흰살 생선 필요하겠죠?

참, 저는 마트에서 홍메기살 가시 바른거 사다가 계란물 부쳐먹었던거 생각나네요.


미역국은 다른 분들도 해다줄 거 같아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외국에서 소환 가능한 아이템으로요..

IP : 50.137.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쇠고기국
    '16.1.23 3:41 PM (42.148.xxx.154)

    저는 쇠고기국이 먹고 싶었네요.
    그것도 고기를 많이 넣어서요.

  • 2. 제제
    '16.1.23 3:45 PM (119.71.xxx.20)

    캔에 든 백도,복숭아 있잖아요?
    그게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 3.
    '16.1.23 3:50 PM (61.77.xxx.249)

    달고 시큼한게먹고싶었어요

  • 4. 82좋아
    '16.1.23 4:02 PM (116.127.xxx.219)

    한여름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극도의 피곤함으로 캔에 든 황도 복숭아
    혼자서 몇캔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상시 단음식 싫어해요
    그런데 그땐 극도의 피곤함에 맛나게 먹었네요

  • 5. 원ㄱㄹ
    '16.1.23 5:42 PM (50.137.xxx.131)

    아.. 코스트코 복숭아 병조림..좋아요.
    소고기 국도요..

  • 6. 네.
    '16.1.23 10:49 PM (112.150.xxx.194)

    저도 왜그리 갈증이나고 시원한게 땡기는지.
    두번다 입원실 올라가자마자 딸기쥬스 사다 먹었어요.
    잊을수없는 시원함과 달콤함. 이지요.^^
    저는 고기도 많이 먹고 싶어서 주변에서 보쌈도 사다먹고 그랬어요. 좋은일 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214 일요일 아침 82는 대놓고 낚시터 1 ## 2016/01/24 675
522213 남편 알고 다시 보는 1988 1 쌍문동 2016/01/24 1,796
522212 속마음 털어 놓아요. 11 Xx 2016/01/24 3,525
522211 50대 힘들어요 8 ... 2016/01/24 4,914
522210 19) 조루끼 8 .... 2016/01/24 10,361
522209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얼굴 2016/01/24 994
522208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2016/01/24 1,143
522207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으악 넘춥다.. 2016/01/24 4,950
522206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262
522205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746
522204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DNA 2016/01/24 470
522203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6/01/24 1,378
522202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동글이 2016/01/24 1,238
522201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2016/01/24 2,044
522200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8,278
522199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310
522198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429
522197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953
522196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337
522195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328
522194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741
522193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846
522192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525
522191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622
522190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