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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하니까 생각나는 선생님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6-01-23 15:00:40

전 평준화 세대였고

당시에는 사범대를 나오면 바로 공립중고에 배정받던 시기라

중학교때 과학샘..물리전공이신걸로 아는데


제가 40여년간 만난 사람중 가장 똑똑..

리차드 파1인만을 만난 학생들의심정?

맥1가이버?

모르는게 없고

너무 똑똑.


근데 이분이 모 과학고에서 근무하시다가

지금은 다른곳에 가신거 같은데 아마 대학교수로 가신듯..


문득 평준화세대니까

저런 샘을 만날수 있었지


지금같은 시기에 태어났으면

과학고를 가지 않으면 영원히 못만났을...

이분 수업듣고 자극받아

나도 서울대 가야겠다고 동기부여가 되서

6년내내 공부 열심히 했네요..ㅋ


좋은 학교를 가면 상대적으로

저런 인재를 만날 일이 확률적으로 크겠죠..


저도 제자식에게 저런 사람

만나게 해주고싶네요..

만남만으로 평생의 기억에 남는

큰 자산...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에
    '16.1.23 3:51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있어서 후륭한 선생님을 만나는 건
    정말 아주 큰 복이지요.
    축복이기도 합니다.

  • 2. 인생에
    '16.1.23 3:52 PM (42.148.xxx.154)

    있어서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는 건
    정말 아주 큰 복이지요.
    축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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