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밖에선 상남자 스타일이에요.
결혼할때 제 친구들이 남편 무서워 보인다고 하고 저희 엄마도 남편 처음봤을때 강해보인다고 안좋아 하셨거든요. 근데 친해지면 좀 촐랑거리는 스타일이에요ㅎㅎ
제가 애교가 많아서 남편한테 애교를 자주부리는데
남편도 결혼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애교가 늘어가는거 같아요ㅋ
설거지하고 와서 자기 설거지 했으니 예뻐해달라고 엉덩이를 막 흔들고ㅋㅋ
주말에 늦잠 자고있으면 와서 눈이랑 볼이랑 입에 뽀뽀하면서 깨우고..
깨워서 일어나면 요보...배고파요... 이러면서 애교떨면 귀여워서 또 밥차려주게 되고 ㅋㅋ
남자들도 이맛에(?) 여자들이 애교떨면 알면서도 넘어가는거 같아요 ㅋ
남편이 갈수록 애교가 늘어나네요
ㅇㅇ 조회수 : 2,345
작성일 : 2016-01-23 14:10:39
IP : 1.227.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몇살이심?
'16.1.23 2:17 PM (122.42.xxx.166)결혼한지는 몇년이너되셨구요?
2. ㅇㅇ
'16.1.23 2:20 PM (180.182.xxx.160)쎄보이는남자싫어요 님한테만좋을듯
3. ///
'16.1.23 2:56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님한테만좋을듯22
4. 똑똑한 남자
'16.1.23 2:59 PM (42.148.xxx.154)마누라 기분 좋게 일시키고
마누라를 기쁘게 하는 남자
진정 존경 받을 남자입니다.
표창장을 드립니다.5. 님한테만..
'16.1.23 3:11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님한테만 좋으면 됩니다^^.
6. 두 분 다
'16.1.23 3:13 PM (115.140.xxx.66)바람직 스럽습니다
오래 행복하시길 ^^7. .....
'16.1.24 5:45 PM (210.205.xxx.44)울 집 남자도 비슷해요~
밖에서 보면 차도남
내 앞에선 몸개그도 잘하는 애교남
성대모사 잘한다고 하니 남편 친구들 경악에 가까운 표정이였어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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