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날 때 주구장창 지인을 달고 오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6-01-22 19:11:40

친구가 있는데 저보다 늦게 결혼해서 아이가 더 어려요. 그래서 아이 또래 동네 엄마랑 친하게 지내는데

보자고 해놓고 맨날 그 엄마도 데리고 와요. 집으로 놀러오라 그래서 가 보면 또 동네 엄마 와 있고...

아마 저 잠깐 보고 그 집 가서 놀거나 자기 집 가서 놀거나 스케줄이 그런 모양인데 그럼 차라리 나를 만나고

그 후에 보던지... 저랑 어느 정도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싶다는 사인인건지..

IP : 113.30.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16.1.22 7:18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보는것에 개념치 않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같이 알고 지내면 좋지않냐? 이런 마인드인듯.
    그냥 취향이 안맞는거죠.
    그사람도 원글님이 같이 보는거 신경쓰여하는지 알지 못하는거 보면 둔한 스타일이거나 오지랍넓고 성격좋는 스타일인듯해요

  • 2. 직접
    '16.1.22 7:2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물어봐요.
    인간관계 대부분의 문제는 서로 솔직한 감정을 말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저도 소싯적에 동네 아줌마들과 꽤나 어울렸는데 좋은 여자도 많지만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은 여자는 더 많아요.
    그 중 하나가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가라고 해도 자긴 시간 많다면서 껌처럼 들러붙어 있더군요.
    발로 차기 전에는 안 갈 태세였어요.
    아침에 아이 유치원 앞에서 저를 기다리거나 연락없이 초인종 누르는 일은 허다했구요.
    나중엔 지쳐서 전화를 안 받으니 저를 모함하고 다녔는데 워낙 또라이짓을 하고 다녀서 사람들이 다행히 안 믿어줬어요.
    지금 생각하면 면전에서 꺼지라고 말해줬어야 하는데 그 당시엔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995 겨울 제주도 어떨까요? 갈만 할까요? 9 여행 2016/01/23 1,894
521994 좋은 대학 가려면 꼭 대치동에서 준비해야 하나요? 8 궁금 2016/01/23 2,850
521993 서울 1인 아파트 청약저축 되나요 1 mmm 2016/01/23 1,258
521992 아기8개월인데 파마해도될까요? 13 파마... 2016/01/23 3,393
521991 전현무 진짜 별루네요... 56 별루 2016/01/23 21,621
521990 2016.1.23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112 .. 탱자 2016/01/23 425
521989 중3(남) 올라가는데 공부를 못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 2016/01/23 1,199
521988 5월 말에 전세만기인데 6 전세 악악 2016/01/23 1,326
521987 해외 국제학교 9학년 들어갔어요! 조언 좀.. 5 ㄹㄹ 2016/01/23 1,922
521986 부하직원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려요 3 ... 2016/01/23 1,169
521985 전 메뉴걱정을 안해요 25 ㅇㅇ 2016/01/23 7,325
521984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상에 선관위는 응답해야합니다!!! 1 아마 2016/01/23 595
521983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아이를 살해한 아버지 이야기... 8 어제 2016/01/23 3,968
521982 남편보다 수입 더 높은 와이프님들 있으세요? 5 부부 2016/01/23 2,268
521981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이 드네요 12 .. 2016/01/23 4,176
521980 大고양이 3마리 데리고 제주도로 이사갈 수 있을까요? 5 ... 2016/01/23 1,709
521979 30넘은 여자분들은 성비불균형 시대에 연하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 4 왕굿 2016/01/23 2,668
521978 명절때 시댁식구들과의 여행..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이상한거죠?.. 12 ??? 2016/01/23 4,042
521977 복비는 선불인가요??자꾸 전화와서 복비달라하네요ㅠㅠ 24 2016/01/23 5,370
521976 유명한 죽집에 김치불낙죽(?)..집에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나요.. 1 날개 2016/01/23 1,234
521975 어떤아이 3 111 2016/01/23 1,265
521974 우리나라 인간들은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나 짜증나게 15 ㅇㅇ 2016/01/23 6,254
521973 섬유유연제 발암물질 없나요? 3 . 2016/01/23 4,789
521972 소근육미발달청소년, 훈련시켜야 될까요? 3 남아청소년 2016/01/23 916
521971 피아노 터치 약한 게 악력과 연관 있을까요? 3 악력 2016/01/23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