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날 초등아이 수영 보내도 될까요??

아아아 조회수 : 1,916
작성일 : 2016-01-19 11:11:06
안녕하세요.
오전에 아이들학원서 블럭만들기 특강이 있어서 잠깐 데려다주러 5분 나갔다왔는데도 정말 춥더라구요.
나가자마자 칼바람이 휙휙...
10살 아들 일주일에 두번가는 수영이 오늘있는데...날씨가 생각보다 넘 추워서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네요.
근데 라디오들으니 당분간은 계속 춥다 하던데...
이런 날은 수영장 수온도 좀 더 따뜻하게 할까요?
IP : 211.201.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6.1.19 11:18 AM (183.100.xxx.232)

    물온도 높히는데는 한계가 있겠죠 물에 들어가기전에 몸을 좀 데우고 들어가면 낫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방학 특강으로 지금 매일 수영하는데 오늘 보낼꺼예요

  • 2. 수영
    '16.1.19 11:21 AM (112.149.xxx.41)

    저 같으면 보낼겁니다.
    저도 수영 다니는데 처음 물에 들어갈때 썰렁해서 그렇지 막상 물에 들어가면 물속이 더 따뜻해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고 나오면 아이도 다른때보다 더 성취감과 뿌듯함이 느껴질거 같아요.

  • 3. 저는
    '16.1.19 11:21 AM (183.100.xxx.232)

    셔틀 안태우고 제가 차로 픽업해요 그래서 머리 다 말리고 나와요

  • 4. **
    '16.1.19 11:23 AM (1.233.xxx.93)

    밖의 기온이 추우면 추울수록
    수온은 따뜻하게 해줍니다
    수영장 가고 오는 그 시간이 문제에요

  • 5. 보내지 마세요
    '16.1.19 11:31 A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이런날까지 수영을 시킵니까.

  • 6.
    '16.1.19 11:36 AM (183.100.xxx.232)

    그런데 아이 체력따라 아이 컨디션 따라 결정하세요
    수영 매일 하는 아이보다 어쩌다 가는 애가 더 힘들수 있기는 해요

  • 7. 이렇게 추운날은
    '16.1.19 11:41 AM (121.155.xxx.234)

    쉬라고 해도 될듯해요

  • 8. 이런날은
    '16.1.19 11:44 AM (125.186.xxx.121) - 삭제된댓글

    수온을 아무리 높혀도 추워요.
    수영장 실내기온 자체가 내려가니까요.
    아주 튼튼한 장정 아니라면 감기 안 걸리기가 더 어려워요.

  • 9. .....
    '16.1.19 11:44 AM (220.76.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날은 쉬어줘요
    수영장이 아주 좋은데여서 따뜻한때면 모를까

    4년 넘게 수영시켰는데 겨울에 중이염 만성으로 와서
    쉬고있어요 수영안시키니까 콧물감기 낫더군요
    수영 꾸역꾸역한다고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 10.
    '16.1.19 12:19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저 안보냈어요...넘 추워요

  • 11. ㅇㅇ
    '16.1.19 12:4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대딩인데 학원 안 보냈어요.ㅋㅋ 씻고 화장하는데 한시간반, 가는데 한시간. 그리고 두시간하고 오는데.

  • 12. ....
    '16.1.19 2:17 PM (121.125.xxx.71)

    물이 따뜻하지만 공기까지 데워지지는 않아서 썰렁하기는 하네요.
    들어가자 말자 미치듯이 돌아서 열을 내야 했어요.

  • 13. 오늘
    '16.1.19 3:30 PM (211.36.xxx.95)

    정말 너무너무 추워요. 중요한 수업이면 아무곳도 안보내요. ㅠㅠ

  • 14. ㅡㅡ
    '16.1.19 4:59 PM (116.127.xxx.145)

    초등 5학년 울 아인 수영 갔어요.
    수영 3년차인데 올해보다 더 추웠던 때도 갔고요.
    열 많은 아이라 내복 입으라 해도 안 입고 런닝도 안 입고
    청바지에 면티 하나 걸치고 잠바는 또 경량오리털 입고 갔네요. 제가 춥다고 내복 입어라 두꺼운 잠바 입어라 해도
    그냥 갔는데 울 아인 올 겨울 감기 한 번 안 걸렸어요.

  • 15. 매일
    '16.1.19 11:49 PM (183.100.xxx.232)

    수영하는 작은 녀석은 오늘 수영 갔다가 머리도 살짝 더마른채로 나와 마트 쇼핑다녀왔어도 말짱한데 집에만 있어 답답하다던 큰 녀석동생 픽업하는거 따라나갔다가 고녀석만 찬바람 들어 콜록 거리네요. 이게 뭔 조화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133 상반기 중앙지법 압수영장 기각 3%대…최근 5년 중 최고치 아웃 08:37:37 63
1764132 정부 대응팀 오늘 캄보디아로…“연락두절 한국인 80여명” 5 진짜 08:35:51 161
1764131 이젠 김치도 구독시대군요 1 ㅁㅁ 08:35:47 196
1764130 대문의 대장암 4기 글을 보니 1 으뜸 08:34:25 272
1764129 서울인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 2 .. 08:34:11 147
1764128 엇그제부터 부동산규제 나온다니 왜이리 4 이해불가 08:31:17 210
1764127 14살 아들아이가 자기 살 집을 걱정해요 6 08:31:03 289
1764126 연예인부부들은 방송에서 보는건 다 이미지였네요 7 어휴 08:27:00 723
1764125 부동산 정책 = 부동산 뻥튀기 마사지 정책 7 ........ 08:20:06 242
1764124 치아 교정 잘 아시는분 (입술두께) 입술 08:19:13 104
1764123 안선영 오래전부터 별거중이었나보네요 4 .. 08:12:52 1,762
1764122 김현지가 도데체 뭐길래요. 16 .. 08:08:29 833
1764121 2주만에 햇빛 비추네요 5 ㅇㅇ 08:07:46 393
1764120 ytn캄보디아 장기매매 중국병원 9 ytn 08:07:39 787
1764119 집에 보관해둔 18k팔찌,반지들 골드바로 바꾸는거 8 골드 07:57:37 983
1764118 노원&두드러기 잘보는 피부과 2 ㅔㅔ 07:56:31 119
1764117 염색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힘이없어졌어요.. 8 로레알 07:50:34 737
1764116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형제자매 어떻던가요? 9 제사 07:46:38 1,497
1764115 무릎보호대 추천해주세요 도와주세요 07:45:36 115
1764114 서울 무주택자분들에게 한마디 11 ... 07:42:07 819
1764113 상봉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하는데 4 ㅇㅇ 07:28:13 251
1764112 박성제가 기각이라고??? 17 내란공범자들.. 07:22:45 1,472
1764111 하루에 한끼 드시는 분들 2 07:21:09 1,350
1764110 내란 재판 중계해줘서 감사 3 불행중다행 07:19:19 471
1764109 한미금리 역전에 문제가 이제야 7 ..... 07:16:20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