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용실 얼마나 자주 가세요?

고민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6-01-15 11:59:51

머릿결 가늘고 숱이 많지 않은 편이에요

(저는 적다고 생각했는데 숱 자체는 평균 정도이나 모질이 가늘어서 적어보일 뿐이라고 헤어 디자이너들이 얘기하더군요)

그러니 무슨 머리를 해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고 미용실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20대에는 1년반동안 미용실 한번도 안가서 긴 생머리로 허리 정도까지 온 적도 있어요

 

마흔 넘어가니 결국 손질 편한 스타일만 하게 되는데 어깨보다 조금 위 길이에 굵은 웨이브 스타일이에요

열펌이 손질 편한 것 같아 늘 열펌 하고요

제 머리는 하자마자 살짝 풀려서 그 상태로 오래 가는데 예전엔 그 상태로 6~7개월 다녀도 괜찮았어요

근데 나이드니 두 달 넘어가면 지저분해 보이네요

지금 두 달 반 되었는데 추워서 자르기도 싫고 놔두자니 지저분하고 답이 없네요

이 상태로 미용실 가도 뭘 하라고 할지 모르겠어요

 

IP : 114.207.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5 12:02 PM (1.232.xxx.128)

    3개월에 한번씩...

  • 2.
    '16.1.15 12:05 PM (211.201.xxx.132)

    나이드니 정말 3개월 버티기가 어렵네요ㅜ

  • 3. 머리를
    '16.1.15 12:06 PM (121.155.xxx.234)

    짧게 단발을하니 꾹 참고있다가 두달에 한번 가네요

  • 4. ..
    '16.1.15 12:08 PM (121.157.xxx.2)

    컷트라 두달에 3번 갑니다.
    퍼머는 3~4개월에 한번정도 하고요.

  • 5. ㅇㅇ
    '16.1.15 12:10 PM (175.209.xxx.110)

    펌 3,4개월에 한번 씩 해도 머릿결 괜찮은가요?
    저도 가는 머리라 펌 자주하기도 그렇고...애매해요

  • 6. 커트 머리인데
    '16.1.15 12:12 PM (218.39.xxx.35)

    2개월에 한번 꼴로 자르고 4-5개월 간격으로 펌 하는거 같아요.

  • 7. ㅜㅜ
    '16.1.15 12:12 PM (183.96.xxx.10)

    늙어서 그런건지. 머리가 잘 자라지도 않고 시술같은 것도 망설이게 돼요. 모빌은 나날이 가늘어지는데 염색이나,펌,고데기 심지어 드라이까지 망설여짐. ㅜㅜ 머리결도 트리트먼트,에센스 해줘야 좀 나아보이구요. 저보다 윗연배이신 어머니들 헤어스타일 간소하게 하는 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미용실 잘 안가게돼요. 일년에 4차례나 가나요.

  • 8. -.-
    '16.1.15 12:20 PM (218.236.xxx.244)

    저는 일년에 한번이요....가서 펌만 하고 염색은 무조건 집에서 합니다.
    긴머리라서 가능. 미용실 가는 비용이 무서워서 짧은머리는 엄두가 안납니다.

  • 9. ..
    '16.1.15 12:30 PM (1.240.xxx.25)

    긴 생머리였을 때는 일년에 한번 갔는데 요즘은 1년에 두세번 가요

  • 10. ㅇㅇ
    '16.1.15 12:31 PM (165.225.xxx.85)

    저랑 비슷한 모발을 가지고 계신듯. 완전 가늘고 묶으면 강아지머리 묶어주는 고무줄로 묶일 정도인데 숱이 적은 건 또 아니라네요. 저는 한달에 한번 가서 트리트먼트 받아요. 간 김에 살짝 다듬기도 하고 뿌리염색 할 때도 있고 아예 트리트먼트만 받고 올 때도 있고.

  • 11. 00
    '16.1.15 1:29 PM (175.114.xxx.138)

    전 분기별로 하번씩 펌하고..중간에 한번 두번씩은 다듬으러 가요.
    머리스타일링이..외모나 이미지엔 중요하쟎아요~!

  • 12. 블랙
    '16.1.15 1:59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전 3~4개월 한번씩 커트만 해요. 펌이나 염색은 유지하기 힘들어서 안한지 3년 된 거 같아요. 펌을 하고 얼마 안되서 머리가 지저분하게 보일때 에센스를 발라 주시면 컬이 축 쳐지지 않고 탱탱하게 보여요.

  • 13.
    '16.1.15 2:31 PM (183.98.xxx.33)

    아이롱펌 6-8개월에 한번 그 사이 1달에 한번 커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885 썼다 지울 넋두리이지만… 1 04:14:45 66
1762884 국민연금 관련 5 7890 03:16:48 324
1762883 밥안주는 엄마 12 00 03:14:55 721
1762882 다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 6 ........ 02:29:16 643
1762881 캄보디아 납치 마약까지 강제 투약하게 하네요 dd 02:26:45 593
1762880 트럼프 "많은 다른 대응 조치, 심각하게 검토 중&qu.. ........ 02:22:19 643
1762879 애를 안보는 남자들이 많나요? 1 육아 02:17:45 393
1762878 미장 etf 수익이 갑자기 20% 빠졌어요 3 ㅡㅡ 02:10:43 1,600
1762877 저흰 제가 집산거 친정엄마한테 함구하고 있어요. 제발 01:59:43 819
1762876 해외입양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이유 1 ㅇㅇ 01:56:43 473
1762875 나스닥 떨어지는 이유 6 .. 01:41:17 1,776
1762874 대통령실 관계자 토로 - '당의 강경 추진에 난감한 상황 한두 .. 8 MBC 01:39:30 811
1762873 여윳돈은 없는데 연금만 있어도 될까요 10 . . . 01:37:12 962
1762872 (조언절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답답하다 01:37:02 726
1762871 2008년 나경원 신해철 2 ..... 01:18:25 1,063
1762870 전 박근형님 나이드신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6 oo 01:06:20 1,835
1762869 아파트 경비아저씨와의 있었던 일. 30 경비 00:55:35 3,373
1762868 권성동 혼거방에 있는거 사실인가요? 4 ㄴㄷㅈㄴㆍ 00:52:31 1,909
1762867 시가가 친정에 비해 기운다고 다 힘든 건 아니죠? 7 00:50:14 833
1762866 나혼산 보는데 급!!! 빵 땡겨요. 3 Vb 00:47:52 1,984
1762865 명언 - 한사람의 마음 ♧♧♧ 00:36:07 535
1762864 트럼프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 9 ㅇㅇ 00:32:59 2,049
1762863 [ 정준희의 논 ] 시비터는데 혈안이 된 정치 머저리들이 .. 같이봅시다 .. 00:31:34 262
1762862 그러고보니 은중과상연은 유미에서와 같은 이유로 싸우네요 1 0011 00:29:19 849
1762861 와우... 갑자기 내리꽂는 미국 주식들... 14 움... 00:26:23 5,098